게시판

230904 아가봉 Ver.3 판매예정, 마크 생일, 영재 올해의 브랜드 대상 DJ 부문 수상, 뱀뱀 유니세프/베트남 콘 안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Celestyn
작성일25-05-24 05:02 조회3회 댓글0건

본문

글쎄 탐정형님 과연 빌런은 누구였을까? 주언규는 게임 내내 왕따 당하는 불쌍한 참가자로 보이던데...​​홍진호는 소위 말하는 씹덕들의 아이돌이다.​그의 팬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대다수는 방구석에서 게임을 하고, 인터넷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그런 씹덕들이 대부분이다.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 홍진호는 전에 없던 슈퍼스타였다.​말끔한 외모, 레전드급 게임 커리어를 지닌 그가 유명 탐정형님 연예인들과 섞여 예능을 하고.주로 지식 배틀, 지식 서바이벌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상위권을 차지하는 씹덕들의 아이돌, 아니 아이콘.​그는 지니어스에서 다수파에 속하기 보다는, 바보처럼 혼자 돌아다니다가도 번뜩이는 한방으로 상대를 제거하고 존재감을 드러냈다.​간혹 다수파에 속한다 해도, 눈쌀 찌푸러지는 왕따질 보다는 빛나는 전술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이런 과정 탐정형님 속에서 씹덕들만큼이나 많은 일반 팬이 생겼고. 잘생긴 남배우 정도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연예인들 만큼의 인기를 누리는 스타로 거듭났다. 한때는 말이다.​무엇보다 그 인기의 큰 요인은 게이머 출신 순박한 청년이 보여주는 미칠듯한 순수함이었다.​​아무튼........​그랬던 홍진호가 돌아왔다. 그런데 40줄에 들어선 그는 더 이상 내가 좋아하던 청년 탐정이 아니었다.​그는 탐정형님 앞서 많은 4,50대 틀딱 개저씨들이 그랬던 것처럼... 지식 서바이벌에서 가장 꼴보기 싫은 형님 놀이 하는 다수 남성파에 속해 있었다. 그것도 대장으로 말이다.​​​하아...1화에서 시작과 동시에 연합을 구축할 때는 그러려니 했고.주언규를 대놓고 왕따시키며 죽일 때만 해도.... 그냥 그러려니 했다.​그런데 2,3,4화를 거듭할수록, 전략 보단 쪽수로 찍어누르는 탐정형님 그 한심한 다수파에서 대장 놀이 하는게 너무 씁쓸해졌다.​자신의 리즈 시절, 자신이 싫어하던 상대방의 모습을, 나이 든 자신이 고대로 구현하는 모습을 보면서.난 다음화로 넘어가는게 망설여지기까지 했다.그리고 예상대로 갈수록 그는 실망스러운 모습만을 남기고 있다.​​​회가 거듭될수록 당연한듯이 존박, 황제성하고만 붙어다니는 모습도 마음에 안들었는데.다른 사람들의 배신이나 연합은 탐정형님 또 왜 그렇게 불편함을 드러내는 걸까?도대체 왜 그런 거야...?​시청자들이 보기엔 주언규는 빌런이 아니라 불쌍한 왕따였는데?​이게 무슨 지식 서바이벌이야... 쪽수 서바이벌이지. 어이구야... 프로그램도 개판이고... ​​​특히나 내가 가장 싫어하는 내로남불은 도가 지나칠 정도였다. 자기들이 연합 만들어서 게임 정보 독차지하고, 자기 말 잘듣는 사람들만 포섭해서 상대방 탐정형님 엿 먹인건 생각도 안하고.자기들이 뭐 조그마한 거 하나 당하면 그것 갖고 온갖 사심을 담아서 분노하는 모습이 수차례 보였다.ㅡ.ㅡ내가 예능 리뷰는 안 하는데. 홍진호, 존박, 황제성의 그런 모습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지금 리뷰를 쓰고 있는 거다.​​​이제 마지막 두 편만 보면 되는데. 이후에 쏟아질 스트레스가 미리 탐정형님 걱정돼서 일단 멈춰뒀다.언제 다시 플레이를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아, 끝으로 방방봐란 말이 있다.방송은 방송으로 보란 말이다.​나는 그런 말을 남발하는 사람들에게 되돌려 주고 싶은 말이 있다.​​네가 방방봐한다고 남들도 방방봐 하는 게 아니란다. 당하는 사람이 방방봐가 안 되는데, 왜 꼭 가해자가 방방봐를 외치는 건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00번길 50 (구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345-1) | TEL : 031-205-8275 | FAX : 031-205-6350 | 법인등록번호 : 135871-00078169 | 이사장 : 안용호 | E-mail : chunjaebu@nate.com

Copyright © 2018 우리부모요양병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