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자영업자들사이에서'절세단말기'라는미등록결제대행업체가인기를끌고있습니다.이단말기를이용하면세금부담을줄일수있다는광고에속아계약을맺는자영업자가많아지고있습니다.하지만이러한행위는법적으로불법이며,적발시막대한세금폭탄을맞을수있습니다.국세청은이러한불법행위를엄중히단속하고있으며,자영업자들에게주의를당부하고있습니다.푸드트럭을운영하는A씨는신용카드결제를거부하고고객에게현금결제만을요구해왔습니다.그러나고객불편이커지자,'사업자등록이없어도신용카드가맹이가능한비사업자단말기'광고를보고미등록결제대행업체와계약을맺었습니다.그결과신용카드결제를받을수있게되었지만,국세청의단속에걸려수백만원의부가가치세를추징당했습니다.국세청은21일'절세단말기'라는허위광고를통해가맹점의매출을숨기도록부추기는미등록결제대행업체를엄정히단속하고있다고밝혔습니다.이들업체는금융위원회에등록되지않은상태로약7~8%의과도한수수료를받아챙기고있으며,자영업자들이세금과4대보험료를탈루할수있도록조장하고있습니다.자영업자가신용카드를결제할때는반드시금융위원회에등록된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를이용해야합니다.국세청은이러한업체로부터수집한자료를활용해홈택스에서신고도움자료를제공하고있습니다.'절세단말기','분리매출','카드매출현금화'등허위광고에속아비사업자·비과세단말기를이용하면모두불법입니다.이러한사실이드러나면무신고·과소신고가산세최대40%와납부지연가산세까지물어야합니다.국세청은미등록PG업체를이용한혐의가있는가맹점의부가가치세신고내용을정기적으로확인하고있으며,금융감독원과협력해미등록혐의PG업체의정보를공유하고있습니다.국세청관계자는"절세단말기에현혹되지않도록주의해달라"며"신고오류로인한가산세부담등불이익을받지않도록신고전에신고도움자료를확인하고,미등록PG업체를통한매출액을반드시포함해성실히신고해달라"고당부했습니다.자영업자들이절세를위해'절세단말기'를이용하는유혹에빠질수있지만,이는법적으로불법이며막대한세금폭탄을맞을수있습니다.국세청의단속이강화되고있는만큼,반드시금융위원회에등록된PG업체를이용해정직하게매출을신고해야합니다.현혹되지말고,성실히신고하여불이익을피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