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팡파트너스 온라인 쇼핑 양강은 네이버와 쿠팡입니다. 쿠팡은 새벽 배송과 저렴한 가격 쿠팡 플레이와 와우 회원에게 제품 무료 배송 등등 한국의 온라인 쇼핑에 큰 혁신을 가져왔죠. 특히 직매입한 제품을 저렴하고 빠르게 배송하는 로켓배송이 잘 먹혀서 쿠팡만 사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전 네이버 페이 수익을 벌기에 네이버 페이를 사용하기 편리한 네이버 쇼핑을 자주 이용합니다. ​네이버 쇼핑은 구매 후 사진,동영상 리뷰를 남기면 바로 포인트를 주기에 네이버 페이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모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러나 쿠팡에 있지만 네이버에 없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쿠팡 파트너스입니다. ​상품 소개하고 판매 수익을 나누는 쿠팡 파트너스 쿠팡 파트너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쿠팡에 올라온 제품을 내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 소개하고 그 소개 링크를 통해서 제품을 쿠팡파트너스 구매하면 그 판매 수수료를 받는 제도입니다. 쿠팡은 제품 홍보비용을 줄이고 블로거나 SNS 운영자는 수익을 얻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가면 어떤 제품 검색하면 그 관련 영상이 엄청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전거를 검색하면 쿠팡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전거 순위를 무지성으로 나열하는 영상들이 꽤 많죠. 그런 영상들은 상품 구매하는데 일도 도움이 안 됩니다. 그냥 아무런 리뷰도 경험도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그것도 모르고 제품 영상 보고 링크 눌러서 구매하는 분들이 꽤 있고 그로 인해 쿠팡 파트너스 수익을 얻는 분들이 있습니다. ​원래 취지는 그게 아니죠. 제품 열심히 체험한 후에 제품의 장점과 단점 깔끔하고 자세하고 핵심을 간추린 리뷰를 써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링크를 통해서 구매하면 상품 판매자 좋고 구매자 좋고 중개하는 블로거나 SNS 쿠팡파트너스 운영자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선순환 구조를 꼴사납게 보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네이버입니다. ​쿠팡 파트너스 링크 달면 바로 검색 누락 시키는 네이버저도 쿠팡 파트너스 가입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용 안 합니다. 왜냐하면 네이버가 쿠팡 파트너스 링크 달면 바로 검색 누락 시키고 블로그를 저품질 때립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네이버에 광고를 집행하는 수많은 광고주들이 싫어하니까요. 광고를 통해서 제품이 판매되어야 하는데 쿠팡 파트너스 글을 통해서 제품이 판매되면 누가 네이버 검색 광고를 하겠어요. 그냥 쿠팡에 물건 입점시키고 말죠. ​반면 구글은 그런 거 신경 안 씁니다. 구글은 쇼핑몰도 없고 그런 것보다 양질의 콘텐츠 면 그 콘텐츠 링크로 돈을 벌든 말든 신경 안 씁니다. 어떻게 보면 네이버가 참 못난 짓을 하고 있는 것이지만 동시에 쿠팡파트너스 광고주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무조건적인 판단은 좀 심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보죠. IT 유튜버 중 국내 최고인 잇섭님 채널은 다양한 제품에 대한 평가가 가감이 없습니다. 솔직한 후기들이 가득하죠. 좋은 건 좋다 나쁜 건 나쁘다 말합니다. 협찬 제품도 장점 단점 다 말합니다. 그게 힘이죠. 그게 명성이고요. 그래서 잇섭님이 추천하면 믿고 삽니다. 그래서 3만원 짜리 가성비 좋은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집에 기계식 키보드가 있는데 또 샀어요. 써보고 좋으면 선물로 사려고요. 이런 블로그를 키워야 합니다. 그러나 네이버는 블로그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약합니다. 애드포스트라는 애드센스 비슷한 광고 수익 쉐어 프로그램이 있지만 수익이 크지 않습니다. 그럼 만들면 됩니다. 쿠팡 파트너스 같은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하면 되잖아요. 막지만 말고 만들면 되잖아요. ​내돈내산 쿠팡파트너스 리뷰 기능을 확장해서 수익 쉐어까지 하게 하면 얼마나 좋아!!네이버 블로그 에디터에는 내돈내산 기능이 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한 제품은 이렇게 기록이 남고 그 제품을 리뷰할 때 유용합니다. 다만 이렇게 내돈내산 상품을 리뷰한다고 해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건 하나도 없습니다. 뭐 진짜 내돈내산인지 인증하는 것이라서 신뢰도가 높은 내돈내산이라고 할 수 있지만 요즘 마케팅 업체들은 리뷰어에게 돈을 지불한 후 그 돈으로 제품을 구매한 후 리뷰를 하게 하는 리뷰도 많아져서 이걸 100% 믿으면 또 안 됩니다. ​내돈내산 기능을 활성화 시키려면 내돈내산 제품을 리뷰한 후 하단에 구매 링크를 넣고 그 구매 링크를 보고 다른 사람이 구매하면 판매액의 일정 금액을 소개비로 받는다면 크게 활성화될 겁니다. 쉽게 말해서 네이버판 쿠팡 파트너스 기능을 쿠팡파트너스 넣으면 좋은데 안 하더라고요. 쿠팡 파트너스를 막을 생각을 하지 말고 내돈내산을 쿠팡 파트너스처럼 활용해서 활성화시키면 더 좋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판매 수익 쉐어 프로그램 쇼핑 커넥트 준비중네이버가 쿠팡 파트너스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런칭 준비중입니다. 현재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는 쇼핑 커넥트를 키울 예정인가 봅니다. 이게 뭐냐면 네이버에도 레뷰 같은 리뷰 전문 서비스가 있습니다. ​업체들이 제품을 올리면 블로거들이 리뷰 신청을 하고 신청한 블로거 중에 인원수 대로 선택을 하고 리뷰를 의뢰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걸 브랜드 커넥터라고 합니다. 이 브랜드 커넥터에 들어갔더니 쇼핑 커넥트 베타 오픈 소식을 알리네요.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라는 앱을 런칭하고 서비스도 따로 런칭할 예정입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쿠팡과 같은 쇼핑 전문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제품 중 일부를 블로거들이 쿠팡파트너스 리뷰할 수 있게 한다고 하네요. 6월까지 베타 테스터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고도화 한 후에 7월부터 일반 블로거에게도 오픈한다고 하네요. ​네이버 블로거는 물론 인스타그램과 유튜버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올라온 제품 중 일부를 리뷰하고 리뷰를 통해서 구매하면 구매액의 일부를 소개비로 받는 수익 쉐어 프로그램이 쇼핑 커넥터입니다. 쇼핑 커넥터 베타 테스트 신청 링크 걸려고 했으나 네이버는 링크 넣어도 저품질 때리는 경우가 많아서 넣지는 않겠습니다. 네이버의 첫 어필리에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는 진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쇼핑 커넥터의 원형질인 브랜드 커넥터에 가보면 아실 겁니다. 리뷰할 제품들이 전체적으로 별로입니다. 매력적인 제품은 거의 없고 정말 리뷰하고 싶지 않은 제품들만 가득하죠. 그래서 리뷰를 요청하나 봅니다. 요구는 또 엄청 많습니다. ​참고로 레뷰도 그렇고 요즘 리뷰 쿠팡파트너스 중개 서비스들 대부분이 10년 전 15년 보다 질이 안 좋아졌습니다. 오히려 10년 전에는 리뷰 금액이 꽤 높았고 간섭도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블로거가 늘어서인지 리뷰 금액은 너무 적고 요구하는 건 엄청 많습니다. 예를 들어 10년 전에는 동영상 리뷰 요청이 없었는데 이제는 간단하게라도 넣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쿠팡 파트너스처럼 활성화되었으면 하네요. 네이버 쇼핑 커넥터가 정식 런칭하면 전체 상품을 할지 일부만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능하면 쿠팡처럼 모든 제품에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고 네이버 쇼핑만 이용할 생각입니다. ​네이버도 점점 개방화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그나저나 포털 다음은 검색 점유율 2%대를 찍어서 서서히 침몰해가는데 뭔 생각들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무능한 기업과 직원들이 다음을 폭삭 말아먹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