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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넣는 코로나 백신 나온다"···러시아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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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곡사오
작성일20-06-01 09:05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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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방식 아닌 코에 방울 흘리는 방식
연구소장 "동물 시험 잘견뎌···이상반응 無"
중국·미국은 백신 2단계 임상 돌입 강조
러시아 연구소 모습./타스연합뉴스
[서울경제]


러시아 정부 산하 연구소서 개발

러시아의 한 연구소가 주사하지 않고 코에 넣는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에 있는 국립 바이러스·생명공학 연구센터 ‘벡토르’가 코에 넣을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리나트 막슈토프 센터 소장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벡토르 센터는 러시아의 보건·위생·검역 당국인 ‘소비자 권리보호·복지 감독청’ 산하 연구소다.

막슈토프 소장은 “백신들은 기능뿐 아니라 면역화 방법이나 방식에서도 차이가 난다”고 소개하면서 “우리가 개발 중인 백신 가운데 하나는 전통적인 근육 내 주사 방식이 아니라 코안에 방울로 흘려 넣은 방식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이 백신의 약효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전 시험이 진행 중이라면서, 동물들은 시험을 잘 견뎌냈으며 발열과 같은 이상 반응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 백신은 러시아가 개발 중인 여러 종류의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타티야나 골리코바 부총리는 앞서 러시아 내 14개 기관에서 47종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모스크바 사무소 대표 멜리타 부이노비치는 러시아가 개발 중인 8가지 종류의 백신을 WHO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 위치한 생명공학 기업 모더나의 본사 모습. /AFP연합뉴스


'논란의 모더나' "2단계 임상 돌입"

미국에선 바이오 기업 모더나가 29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2단계 임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보도자료를 통해 2단계 임상의 첫 번째 참가자들에게 백신 후보 물질(mRNA-1273)을 투여했으며, 최종적으로 600명에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는 나이에 따라 두그룹(18∼55세 및 55세 이상)으로 나눠 각각 300명으로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 18일 발표한 1단계 임상 시험 결과에서 참가자 45명 전원에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혀 연내 백신 개발에 청신호를 켰다. 모더나 주가는 1단계 발표 당일 20% 가까이 치솟았다가 참가자들의 나이 정보가 부족하다는 반론이 나오면서 이튿날 10% 하락했다.

모더나는 오는 7월 3단계 임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인체 시험에 들어간 백신 후보는 모더나를 포함해 10개 정도이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기까지 12∼18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연합뉴스


中 "백신 연구개발 세계 선두"

중국에서도 백신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중국의 ‘사스 영웅’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는 “중국의 백신 연구개발은 세계 선두 그룹에 있다”면서 “이미 5종이 임상시험 2단계에 진입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나라들에 뒤처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29일 ‘전국 과학기술종사자의 날’을 앞두고 자신을 비롯한 과학자 25명에게 서한을 보내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과 관련해 “과학자들이 큰 공헌을 했다”면서 “인구 10만명당 중국의 코로나19 발생률과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고 주장했다. 중 원사는 앞으로 혁신에 힘을 쏟고 과학기술을 경제와 잘 결합해야 “과학기술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강력한 무기”라는 시 주석의 말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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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짧은 행복 긴 한숨 유혹을 이겨내자. 60년생 위, 아래 없는 배울 점을 찾아보자. 72년생 기분 좋은 승리 서운함을 갚아주자. 84년생 대신하는 자리 만족을 볼 수 있다. 96년생 물러설 곳이 없다 배수진을 쳐보자.

▶소띠

49년생 불 보듯 훤한 일에 책임을 피해가자. 61년생 늦지 않은 출발 각오를 다시 하자. 73년생 할까 말까 망설임 기회는 달아난다. 85년생 못난 호기심 비싼 값을 치를 수 있다. 97년생 일취월장 실력 칭찬이 쏟아진다.

▶범띠

50년생 믿을 수 없는 약속 한 귀로 흘려내자. 62년생 타협할 줄 모르는 배짱을 가져보자. 74년생 쉽게, 편히 가자 장고 끝에 악수 둔다. 86년생 돌아가는 걸음도 씩씩해야 한다. 98년생 마음이 급해져도 시간을 더해보자.

▶토끼띠

51년생 달콤한 재미로 답답함을 풀어내자. 63년생 포기는 이르다 미련을 더해보자. 75년생 떠나지 않던 고민 제 발로 사라진다. 87년생 위험한 호기심 다 된밥을 쏟아낸다. 99년생 청춘의 패기 불가능에 도전하자.

▶용띠

52년생 정성과 응원에 고마움을 가져보자. 64년생 보고도 못 본 척 침묵을 지켜내자. 76년생 밝은 웃음으로 가난을 이겨내자. 88년생 어른을 모시듯 조심성을 더해보자. 00년생 미움이 떠난 자리 사랑이 다시 온다.

▶뱀띠

41년생 확인이 능사다 매의 눈을 가져보자. 53년생 변하지 않는 것에 후퇴를 서두르자. 65년생 땀이 만든 결실 자랑을 남겨준다. 77년생 세상살이 팍팍함을 볼 수 있다. 89년생 부모에게 심청이 효심을 보여주자.

▶말띠

42년생 애틋한 마음 어려움을 나눠보자. 54년생 특별한 기회도 저울질을 더해보자. 66년생 손해 보는 장사 내일을 약속한다. 78년생 낯설고 어색해도 미소를 보여주자. 90년생 양 손 가득 선물 안 먹어도 배부르다.

▶양띠

43년생 어린 날의 행복한 추억을 꺼내보자. 55년생 남의 것에 욕심은 화를 자초한다. 67년생 혼자만의 경사 구름 위를 걸어보자. 79년생 잠들지 못하는 기쁨에 취해보자. 91년생 대신하는 수고로 점수를 얻어내자.

▶원숭이띠

44년생 빈 수레 요란함 거짓을 찾아내자. 56년생 아끼고 숨기고 초라함을 가져보자. 68년생 아깝지 않은 실패 거울이 되어준다. 80년생 열심히 했던 공부, 상을 받아낸다. 92년생 뜨거운 반응 고생을 잊어낼 수 있다.

▶닭띠

45년생 녹슬지 않은 가슴 사랑이 다가선다. 57년생 어디도 볼 수 없던 행운을 잡아낸다. 69년생 기댈 곳이 없다 방법은 달리하자. 81년생 의외의 복병이 발목을 잡아낸다. 93년생 평범하지 않은 화려함을 보여주자.

▶개띠

46년생 피곤은 달아나고 활력이 넘쳐난다. 58년생 감동이 배가 되는 소식을 들어보자. 70년생 특별한 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82년생 아쉬움이 없다 지난 것을 잊어내자. 94년생 간절한 바람이 하늘에 전해진다.

▶돼지띠

47년생 주는 만큼 돌아온다. 후하게 해보자. 59년생 지루한 일상에 기지개를 펴보자. 71년생 아름다운 인연과 눈빛이 오고 간다. 83년생 먹는 즐거움에 행복이 더해진다. 95년생 쉽지 않던 시험에 성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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