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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장에 강경진 NC부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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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햇오
작성일21-06-05 11:02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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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진 부산과 영남지역을 아우르는 산업폐기물 소각·매립·재활용 기업인 엔씨부산(NC부산)의 강경진 대표이사가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 5대 회장에 4일 취임했다. 4일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는 이날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강경진 NC부산 대표를 회원사 만장일치로 5대 협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강 신임 회장은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 설립에 산파 역할을 한 인물로 협회 설립의 근간을 세우고 협회 발전에 물심양면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소각·매립·재활용 등 환경 업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온 기업인으로도 평가받는다.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필수 국가 기반시설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좋지 않아 업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업계가 가야할 올바른 길을 모색하고, 정부는 물론 회원사, 학계, 산업계와도 협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희림건축을 거쳐 인터건축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2004년부터 현재까지 NC그룹을 이끌어왔다. [신수현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앱으로 편하게 보세요▶ 매일경제 지식레터 '매콤달콤' 받아보세요▶ 매경이 알려주는 '취업비법' 한달간 무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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