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듣겠다던 박범계, '이성윤 유임' 고수…尹 "무슨 의미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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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환현
작성일21-02-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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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막 취임한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과 만나 인사협의를하는 사진을 법무부가공개했습니다.추미애 전 장관 당시 총장패스 논란을 의식한 공개로보입니다. 검찰인사를 앞두고총장과 협의했다는 공개적과시인 셈인데, 문제는내용일 겁니다. 윤석열 총장이 박 장관을만나고 와서 상당히불쾌해 했다는얘기가 나왔습니다. 이게 무슨 뜻일지 이채현 기자가 자세한 내용을취재했습니다.[리포트]박범계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마주 앉아있습니다. 탁자 위에는 봉투와 서류가 놓여있습니다. 법무부가 공개한 사진인데, "박 장관이 2시간 여 동안 윤 총장에게 인사에 관한 의견을 들었고, 인사의 방향과 범위, 주요 인사에 대한 설명을 총장에게 전달했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무조건 유임시키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법무연수원에 있는 한동훈 검사장의 일선 복귀도 불가하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박 장관의 일방적인 통보로 일선 지검장과 검사장급 인사 논의조차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박 장관은 인사와 관련해 검찰총장에게 의견을 들을 뿐이라고 강조했는데 오늘 회동에서도 이같은 자세를 고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범계 / 법무부 장관 (어제) "'의견을 들으라'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것은 '협의'라는 개념보다는 저는 좁게 해석합니다."한 법조계 관계자는 "'이런 식이라면 인사 협의가 무슨 의미가 있나'며 윤 총장이 불쾌감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과 윤 총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장에서도 검찰 인사권을 두고 고성을 주고 받기도 했었습니다. 박범계 (지난해 10월) "본인 사건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엄연히 존재하는 윤석열 사단을 비호하기 위해서…" 윤석열 / 검찰총장 (지난해 10월) "비호할 능력도 없고 인사권도 하나도 없는 사람입니다. 밖에서 식물총장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검찰 관계자는 "윤 총장은 회동 사진이 공개되는지도 몰랐다"면서 "정치인 출신 장관의 보여주기식 언론 플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TV조선 이채현입니다.이채현 기자(lee229@chosun.com)☞ 네이버 메인에서 TV조선 구독하기☞ 더 많은 TV조선 뉴스 보기*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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