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하반기도 수주 부진 지속…연간 목표 달성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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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설희
작성일20-10-07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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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812만CGT로 전년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더팩트 DB
8월 기준 연간 수주 목표 달성률, 현대 25%·대우 21%·삼성 8% 그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상반기 수주 절벽을 겪은 국내 조선업계가 하반기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수주 부진이 이어지면서 고심을 앓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올해 전 세계 누적 선박 발주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국내 조선사의 연간 수주 목표 달성 또한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812만CGT로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수주잔량 역시 6919만CGT에 그치며 지난 2004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인한 발주 지연과 취소가 전반적인 발주량 감소로 이어졌고, 발주 규모가 작아지다보니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조선사들의 수주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조선사들이 올해 수주 목표를 설정할 때 카타르, 모잠비크 등 올해 예고된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발주 프로젝트 추진 소식에 따라 상향 조정한 것도 올해 수주 목표 달성율을 더욱 낮추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업체별로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주량이 올해 목표 대비 25.6%(40억2000만 달러) 달성에 그쳤고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역시 각각 연간 목표치의 21.3%(15억3000만 달러), 8.3%(7억 달러)로 부진했다. 이들 조선3사가 지난해 수립한 올해 연간 수주 목표는 각각 157억 달러, 72억 달러, 84억 달러다.
3분기의 마지막 달인 9월에도 전 세계 수주 환경이 반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수주량을 크게 끌어올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 조선사들은 9월 한달간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20척(48만CGT) 가운데 48%인 6척(23만CGT) 수주에 그치면서 3개월 만에 중국에 월별 수주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시운전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조선해양 제공
반면 일각에서는 당초 올해 초로 예상됐다가 지연되고 있는 대규모 LNG 선박 발주 프로젝트가 해를 넘기 전에 다시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목표 달성은 못하더라도 근접한 수준의 수주를 따낼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또한 조선사들도 기존에 세웠던 수주 목표를 하향 조정하거나 변경하지 않으면서 한 분기가 남은 막판 수주전에 기대감이 솔리고 있다. 지난 2년간 LNG선 수주에 자신감을 보였던 국내 조선사들이 4분기 최종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여 발주된 물량이라도 따낼 수 있다면 내년 수주 시장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유가 급락과 물동량 감소로 전 세계 선박 건조 시장의 부진한 모습이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있다"며 "조선사들의 연간 수주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으나 4분기 남은 기간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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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월 기준 연간 수주 목표 달성률, 현대 25%·대우 21%·삼성 8% 그쳐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상반기 수주 절벽을 겪은 국내 조선업계가 하반기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수주 부진이 이어지면서 고심을 앓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올해 전 세계 누적 선박 발주량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국내 조선사의 연간 수주 목표 달성 또한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812만CGT로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수주잔량 역시 6919만CGT에 그치며 지난 2004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인한 발주 지연과 취소가 전반적인 발주량 감소로 이어졌고, 발주 규모가 작아지다보니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조선사들의 수주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조선사들이 올해 수주 목표를 설정할 때 카타르, 모잠비크 등 올해 예고된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발주 프로젝트 추진 소식에 따라 상향 조정한 것도 올해 수주 목표 달성율을 더욱 낮추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업체별로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주량이 올해 목표 대비 25.6%(40억2000만 달러) 달성에 그쳤고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역시 각각 연간 목표치의 21.3%(15억3000만 달러), 8.3%(7억 달러)로 부진했다. 이들 조선3사가 지난해 수립한 올해 연간 수주 목표는 각각 157억 달러, 72억 달러, 84억 달러다.
3분기의 마지막 달인 9월에도 전 세계 수주 환경이 반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수주량을 크게 끌어올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 조선사들은 9월 한달간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20척(48만CGT) 가운데 48%인 6척(23만CGT) 수주에 그치면서 3개월 만에 중국에 월별 수주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당초 올해 초로 예상됐다가 지연되고 있는 대규모 LNG 선박 발주 프로젝트가 해를 넘기 전에 다시 재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목표 달성은 못하더라도 근접한 수준의 수주를 따낼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또한 조선사들도 기존에 세웠던 수주 목표를 하향 조정하거나 변경하지 않으면서 한 분기가 남은 막판 수주전에 기대감이 솔리고 있다. 지난 2년간 LNG선 수주에 자신감을 보였던 국내 조선사들이 4분기 최종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여 발주된 물량이라도 따낼 수 있다면 내년 수주 시장도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유가 급락과 물동량 감소로 전 세계 선박 건조 시장의 부진한 모습이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있다"며 "조선사들의 연간 수주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으나 4분기 남은 기간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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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갤럭시S20 FE와 LG 윙의 판매에 돌입했다. /각사 제공
삼성전자·LG전자, 지난 6일 동시에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돌입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비슷한 가격대에 5G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지난 6일 삼성전자는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20 FE'를, LG전자의 차세대 폼팩터(기기 형태) 'LG 윙'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하반기 스마트폰 점유율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 '89만9800원' 갤S20 FE, 예판 시작…16일 정식 출시
삼성전자가 지난 6일부터 '갤럭시S20 팬 에디션(Galaxy S20 Fan Edition, 이하 갤럭시S20 FE)'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정식 출시 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신제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출시는 오는 16일이다.
갤럭시S20 FE는 클라우드 레드·클라우드 라벤더·클라우드 민트·클라우드 네이비·클라우드 화이트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98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FE 흥행을 위해 이동통신사와 별개로 사은품 및 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삼성전자가 지난 6일부터 '갤럭시S20 팬 에디션'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정식 출시는 오는 16일이다. /삼성전자 제공
우선,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커스텀 스킨 2종 △UV 살균 무선 충전기·커스텀 스킨 2종 △게임 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 등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중고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갤럭시S20 FE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각 통신사 중고매입가의 최대 2배까지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갤럭시S20 FE 사전 예약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신청 가능하다.
삼성전자 측은 "영밀레니얼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과 성능을 모두 제공한다"며 "다양한 색상과 부드러운 헤이즈 마감 디자인에 120Hz 디스플레이·고사양 칩셋·트리플 카메라·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 '109만8천900원' LG윙, 예판 건너뛰고 정식 판매 돌입
같은 날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윙'을 정식 출시했다. LG 윙의 색상은 일루젼 스카이, 오로라 그레이 등 2가지로 나왔다.
LG 윙의 강점은 가격이다. LG전자는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을 109만89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형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L6일 G전자는 일루젼 스카이, 오로라 그레이 등 2가지 디자인의 차세대 폼팩터 'LG 윙'을 정식 출시했다. /최수진 기자
LG전자는 사전예약 프로그램을 없앤 대신 일반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우선, 2년 내 스크린 파손 시 교체 비용의 7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메인 스크린 파손 △세컨드 스크린 파손 △메인+세컨드 스크린 파손 가운데 1회 한정으로 가능하다.
통신사별 구매 혜택도 있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에서 LG 윙을 구매한 고객에게 버팔로 미니체어, 어버너 소가죽 클러치백, 캐로타 4in1 무선충전 스탠드 등 T기프트 8종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 KT는 KT샵을 통한 구매 고객에게 △벨킨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벨킨 무선 충전 스탠드 △UV 살균 고속 무선충전 알람시계 중 하나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5G 시그니쳐, 프리미어 슈퍼, 프리미어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고 스마트기기팩을 선택한 고객에게 'U+리얼글래스(출고가 69만9000원)'를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LG 윙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LG전자 측은 "변화를 원하는 많은 고객이 'LG 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했다"며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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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지난 6일 동시에 스마트폰 신제품 판매 돌입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비슷한 가격대에 5G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지난 6일 삼성전자는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20 FE'를, LG전자의 차세대 폼팩터(기기 형태) 'LG 윙'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하반기 스마트폰 점유율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 '89만9800원' 갤S20 FE, 예판 시작…16일 정식 출시
삼성전자가 지난 6일부터 '갤럭시S20 팬 에디션(Galaxy S20 Fan Edition, 이하 갤럭시S20 FE)'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정식 출시 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신제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출시는 오는 16일이다.
갤럭시S20 FE는 클라우드 레드·클라우드 라벤더·클라우드 민트·클라우드 네이비·클라우드 화이트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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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피트니스 밴드 '갤럭시 핏2'·커스텀 스킨 2종 △UV 살균 무선 충전기·커스텀 스킨 2종 △게임 컨트롤러·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3개월 이용권 등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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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윙'을 정식 출시했다. LG 윙의 색상은 일루젼 스카이, 오로라 그레이 등 2가지로 나왔다.
LG 윙의 강점은 가격이다. LG전자는 신제품의 국내 출시 가격을 109만89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형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LG전자는 사전예약 프로그램을 없앤 대신 일반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우선, 2년 내 스크린 파손 시 교체 비용의 7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메인 스크린 파손 △세컨드 스크린 파손 △메인+세컨드 스크린 파손 가운데 1회 한정으로 가능하다.
통신사별 구매 혜택도 있다. SK텔레콤은 T다이렉트샵에서 LG 윙을 구매한 고객에게 버팔로 미니체어, 어버너 소가죽 클러치백, 캐로타 4in1 무선충전 스탠드 등 T기프트 8종 가운데 하나를 제공한다. KT는 KT샵을 통한 구매 고객에게 △벨킨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벨킨 무선 충전 스탠드 △UV 살균 고속 무선충전 알람시계 중 하나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5G 시그니쳐, 프리미어 슈퍼, 프리미어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고 스마트기기팩을 선택한 고객에게 'U+리얼글래스(출고가 69만9000원)'를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LG 윙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LG전자 측은 "변화를 원하는 많은 고객이 'LG 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가격을 제시했다"며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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