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추미애, 오히려 검찰 개혁 어렵게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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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린어
작성일20-12-03 03:59
조회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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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대 국회에서 민주당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자주 냈던 김해영 전 최고위원은 지금 추미애 장관의 모습은 오히려 검찰개혁을 어렵게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들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SNS를 통해 추 장관의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 건으로 나라가 많이 시끄럽고 국민이 심려하게 돼 매우 착잡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검찰개혁의 핵심은 공정한 검찰권의 행사이고 이를 위해서는 정치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이 핵심적인 부분이라면서 추 장관은 어떤 것이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한 길인지 깊이 헤아려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핵심 참모들도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남을 수 있도록 올바르게 보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내년 4월 부산시장 출마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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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는 윤석열 편?' 친문 지지자 대혼란
제보자X "주진우는 윤석열 세력 비호"
김용민, 주진우 암시하며 "탈윤석열 해라"
진중권 "검찰침공 실패 책임 주진우에 씌워"
주진우 기자ⓒKBS라디오 유튜브 채널 캡쳐친문 강성 지지층 사이에서 주진우 기자를 강도 높게 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돼 주목된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적극 비호하는 등 배신자가 아니냐는 것이다. 특히 과거 함께 '나꼼수' 멤버로 통했던 김용민 씨도 주 기자를 비난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을 올려 지지층 상당수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시작은 '제보자X'로 불리는 지모 씨의 페이스북이었다. 지씨는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 사이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다.
그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주진우가 검찰개혁과 윤석열 난동에 대해 다른 기자들의 10분의 1만큼 만의 비판적 시각이 있었다면, 아무리 큰 개인적 아픔이 있었어도 그를 응원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는 자신의 영향력을 대중을 속이고 윤석열 세력을 비호했다"고 주장했다.
"스스로 친윤석열의 정체성을 감춘 채 나꼼수 신뢰를 이용해 등 뒤에서 칼을 꼽는 비열한 짓을 지속한다면..."이라고도 했다.
과거 나꼼수를 함께 진행했던 김용민 씨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 "A를 한 때 가족같이 여기고 그에게 불이익을 가하는 시도에는 모든 것을 걸고 싸우리라 다짐했던 제게 이제 매우 혹독한 결심의 시간이 다가온 것 같다"며 "윤석열의 이익을 위해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는지 솔직히 그 이유를 밝히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라는 차원에서"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이익을 대변한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탈윤석열을 해야 한다”며 “돌아오기 힘들 만큼 그 쪽의 패밀리가 됐다면 이제 자신은 윤석열 편임을 당당히 밝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씨가 글에서 '가족' '기자' 등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지지자들은 주 기자를 지목한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반응은 엇갈렸다. 지지자들은 "정말 충격이다. 사실이면 박쥐가 아니냐"고 한 반면에 "믿을 수 없다"는 댓글도 있었다. 일부는 "적전분열은 곤란하다"며 오히려 김씨를 비판하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이를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박헌영이 미제의 간첩으로 몰렸듯이 주진우도 윤석열의 간첩으로 몰린다"며 "김일성이 남침 실패의 책임을 박헌영에게 뒤집어 씌운 것처럼 검찰침공이 실패로 돌아가자 그 책임을 주진우한테 뒤집어 씌우려는 것 같다"고 상황을 판단했다.
이어 "약간의 이질적 요소도 못 참는 거다. 이런 식으로 집단은 더 순수해진다. 집단이 순수해질수록 그 내부는 더 광신적으로 변해간다"며 "특별할 거 없다. 전체주의 성향의 집단에서 늘 일어나는 일"이라고 촌평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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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는 윤석열 편?' 친문 지지자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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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제보자X'로 불리는 지모 씨의 페이스북이었다. 지씨는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 사이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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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석열의 이익을 대변한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탈윤석열을 해야 한다”며 “돌아오기 힘들 만큼 그 쪽의 패밀리가 됐다면 이제 자신은 윤석열 편임을 당당히 밝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씨가 글에서 '가족' '기자' 등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지지자들은 주 기자를 지목한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반응은 엇갈렸다. 지지자들은 "정말 충격이다. 사실이면 박쥐가 아니냐"고 한 반면에 "믿을 수 없다"는 댓글도 있었다. 일부는 "적전분열은 곤란하다"며 오히려 김씨를 비판하는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이를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박헌영이 미제의 간첩으로 몰렸듯이 주진우도 윤석열의 간첩으로 몰린다"며 "김일성이 남침 실패의 책임을 박헌영에게 뒤집어 씌운 것처럼 검찰침공이 실패로 돌아가자 그 책임을 주진우한테 뒤집어 씌우려는 것 같다"고 상황을 판단했다.
이어 "약간의 이질적 요소도 못 참는 거다. 이런 식으로 집단은 더 순수해진다. 집단이 순수해질수록 그 내부는 더 광신적으로 변해간다"며 "특별할 거 없다. 전체주의 성향의 집단에서 늘 일어나는 일"이라고 촌평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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