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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세먼지 최악...오늘 밤부터 남부·충청 이남 '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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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새아
작성일21-03-11 17:52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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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들어 가장 최악의 미세먼지 상황이 찾아왔습니다.오늘 서울 도심의 모습인데요.미세먼지로 뒤에 빌딩의 윤곽이 거의 드러나지 않습니다.중국발 스모그에 국내 오염물질이 계속 쌓이고 있기 때문인데요.대기 중의 희뿌연 먼지로 도시가 온통 잿빛으로 변했습니다.지역별 미세먼지 수치를 살펴볼까요?지금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과 인천 지역인데요.지금 초미세먼지 농도 80㎍을 웃돌면서 매우 나쁨 수준 가리키고 있고요.수도권과 충남, 전북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효 중입니다.이 때문에 오늘 밤 9시까지 수도권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이 제한되고, 공사장 운영 시간도 단축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수도권과 충청은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한편 오늘 밤부터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내일 충청 이남에 비가 오겠습니다.내일 밤까지 제주도에 최고 60mm, 남해안에 최고 40mm의 비교적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날씨 정보였습니다.[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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