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와중에 아프리카돼지열병…첫 발생 화천 농장 인근서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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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설희
작성일20-10-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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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접경 모든 농장 정밀검사
지난 9일 방역 관계자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강원도 화천의 한 양돈 농가 인근에서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올해 들어 처음 발생했던 강원도 화천군에서 사흘만에 양성 축산농가가 추가로 확인됐다. 처음 ASF가 나온 양돈농장에서 2.1㎞ 떨어진 곳이다. 지난해 9월 16일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돼지열병의 재발은 1년여 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9일 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의 양돈농가 인근 10㎞ 내 농장 두 곳의 사육돼지 1525마리를 ASF 예방을 위해 살처분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추가 양성 농가는 첫 농가에서 2.1㎞ 떨어진 상서면 봉오리에 위치해 있다.
방역당국이 지난 10일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30마리의 시료를 채취, 정밀 검사한 결과 2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예방적 살처분 대상인 나머지 한 곳 농가에선 음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화천 농가에서 첫 돼지열병이 발생하자 해당 농가와 인접한 화천·철원·양구·인제·춘천·홍천·양양·고성 등 8개 시·군 114개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했다.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사육 돼지는 감염시 폐사율이 100%에 이른다. 중수본은 이날 경기·강원 양돈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내린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12일 오전 5시까지로 연장했다. 북한과 접경지역에 있는 모든 양돈농장(395곳)을 정밀검사하고 매일 전화로 돼지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세종=김남준 기자, 화천=박진호·최종권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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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산하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9일 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의 양돈농가 인근 10㎞ 내 농장 두 곳의 사육돼지 1525마리를 ASF 예방을 위해 살처분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추가 양성 농가는 첫 농가에서 2.1㎞ 떨어진 상서면 봉오리에 위치해 있다.
방역당국이 지난 10일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30마리의 시료를 채취, 정밀 검사한 결과 2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예방적 살처분 대상인 나머지 한 곳 농가에선 음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화천 농가에서 첫 돼지열병이 발생하자 해당 농가와 인접한 화천·철원·양구·인제·춘천·홍천·양양·고성 등 8개 시·군 114개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했다.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사육 돼지는 감염시 폐사율이 100%에 이른다. 중수본은 이날 경기·강원 양돈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내린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12일 오전 5시까지로 연장했다. 북한과 접경지역에 있는 모든 양돈농장(395곳)을 정밀검사하고 매일 전화로 돼지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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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12일 사상 처음으로 3분기 잠정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확정 실적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더팩트DB
증권업계 "LG화학,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록할 가능성 커"
[더팩트│최수진 기자] 배터리 사업 분할 결정 이후 주가 급락 등 거센 후폭풍을 맞은 LG화학이 오늘(12일) 사상 처음으로 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소액 주주들을 달래기 위한 방안으로 판단된다.
LG화학은 오늘(12일) 오전에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확정 실적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현재 국내에서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곳은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유일하다. 반면 LG화학은 그간 단 한 차례도 잠정실적을 발표한 바 없다. 올 3분기가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배터리 사업 분할 결정 이후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소액주주들을 달래기 위해 잠정실적을 공개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앞서 LG화학은 지난달 1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배터리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이후 한때 LG화학의 주가가 급락했고, 일부 소액주주들은 배터리 사업 분사 결정이 주주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LG화학의 결정에 우려를 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LG화학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배터리 사업 분할 안건이 처리되면 12월 분할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한다. /LG그룹 제공
이에 LG화학은 주주들을 안심시키고 시장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처음으로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결정에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자신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은 8조2000억~8조4500억 원, 영업이익은 7200억~8500억 원 안팎으로 관측된다.
고부가가치합성수지(ABS)/폴리염화비닐(PVC) 생산마진 확대에 따른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 개선이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609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0% 이상 개선될 것"이라며 "ABS의 생산마진 확대는 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가전제품 수요 증가에 기인하며, PVC는 미국/유럽 등에서의 공급 차질영향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LG화학의 주력제품 강세가 지속됐다"며 "첨단소재 사업은 편광필름 호조 및 양극재 사업 고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화학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위생용, 포장용 플라스틱 수요가 지속됐고, 저유가까지 지속되면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올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20% 이상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LG화학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배터리 사업 분할 안건이 처리되면 12월 분할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하고 분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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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최수진 기자] 배터리 사업 분할 결정 이후 주가 급락 등 거센 후폭풍을 맞은 LG화학이 오늘(12일) 사상 처음으로 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소액 주주들을 달래기 위한 방안으로 판단된다.
LG화학은 오늘(12일) 오전에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확정 실적은 오는 21일 공개된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
현재 국내에서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곳은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유일하다. 반면 LG화학은 그간 단 한 차례도 잠정실적을 발표한 바 없다. 올 3분기가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배터리 사업 분할 결정 이후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소액주주들을 달래기 위해 잠정실적을 공개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앞서 LG화학은 지난달 1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배터리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이후 한때 LG화학의 주가가 급락했고, 일부 소액주주들은 배터리 사업 분사 결정이 주주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LG화학의 결정에 우려를 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LG화학은 주주들을 안심시키고 시장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처음으로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결정에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자신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은 8조2000억~8조4500억 원, 영업이익은 7200억~8500억 원 안팎으로 관측된다.
고부가가치합성수지(ABS)/폴리염화비닐(PVC) 생산마진 확대에 따른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 개선이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609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0% 이상 개선될 것"이라며 "ABS의 생산마진 확대는 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가전제품 수요 증가에 기인하며, PVC는 미국/유럽 등에서의 공급 차질영향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LG화학의 주력제품 강세가 지속됐다"며 "첨단소재 사업은 편광필름 호조 및 양극재 사업 고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화학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위생용, 포장용 플라스틱 수요가 지속됐고, 저유가까지 지속되면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올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20% 이상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LG화학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배터리 사업 분할 안건이 처리되면 12월 분할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하고 분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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