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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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효연
작성일20-12-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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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규모 조직위 창립총회전남도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나섰다.
6일 전남도와 순천시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10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행사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 재원 조달·집행 등 앞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운영을 총괄할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창립총회에선 조직위원회 재단법인 설립에 필요한 설립취지문과 정관, 사업계획, 임원(위원장·이사 등) 선임 등 5개 안건을 의결했다.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책무를 담당할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추대됐다. 이사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김 전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이 공동이사장을 맡기로 했다.
전남도는 올해 안에 조직위원회를 설립하고 내년 2월부터 사무처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는 2023 정원박람회는 전남과 순천이 세계 정원문화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정원이 시민의 일상이 되고, 나아가 순천이 정원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그린뉴딜의 선도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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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100명 규모 조직위 창립총회전남도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나섰다.
6일 전남도와 순천시에 따르면 조직위원회는 10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행사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 재원 조달·집행 등 앞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운영을 총괄할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창립총회에선 조직위원회 재단법인 설립에 필요한 설립취지문과 정관, 사업계획, 임원(위원장·이사 등) 선임 등 5개 안건을 의결했다.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책무를 담당할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추대됐다. 이사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김 전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이 공동이사장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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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오는 2023 정원박람회는 전남과 순천이 세계 정원문화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정원이 시민의 일상이 되고, 나아가 순천이 정원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그린뉴딜의 선도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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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 [중앙포토]
만유인력의 법칙을 제시한 영국의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이 1680년대 작성한 노트가 경매에 나왔다. 이 노트엔 '종말의 시간'과 피라미드 속에 숨겨진 성경의 비밀을 풀려던 뉴턴의 연구노력이 담겨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6일(현지시간) 뉴턴의 미발행 노트가 소더비에서 오는 8일까지 경매 부쳐진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최소 수십만 파운드(수억원)에 팔릴 것으로 예측했다.
뉴턴은 그는 이집트인들이 지구를 측정할 수 있었으며, 피라미드를 통해 지구 둘레를 알아낼 수 있다고 믿었다. 때문에 고대 이집트인들이 피라미드 건설에 사용한 측정 단위를 알려내는데 온 힘을 쏟았다.
[사진 소더비]
6일(현지시간) 영국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 뉴턴의 불에 탄 노트. [사진 소더비]
이 노트는 뉴턴 사후 200년 만에 발견됐다. 뉴턴의 애완견 '다이아몬드'가 장난을 치다 초를 넘어뜨려 주변부가 불에 탄 상태였다.
소더비 관계자는 "뉴턴의 노트는 피라미드와 세상의 비밀을 풀려 했던 그의 노력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물건"이라며 "노트에는 솔로몬 신전의 크기를 측정하는 내용도 담겨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뉴턴은 기독교를 부정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성서에 나온 세상의 종말 시점을 계산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그가 피라미드 연구에 관심을 기울인 이유"라고 덧붙였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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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외관의 계단모양에 대한 참고사항, 각각의 높이에 비례해 위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오른쪽 선이 각각의 바깥쪽 각도에 닿게 된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제시한 영국의 물리학자 아이작 뉴턴이 1680년대 작성한 노트가 경매에 나왔다. 이 노트엔 '종말의 시간'과 피라미드 속에 숨겨진 성경의 비밀을 풀려던 뉴턴의 연구노력이 담겨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6일(현지시간) 뉴턴의 미발행 노트가 소더비에서 오는 8일까지 경매 부쳐진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최소 수십만 파운드(수억원)에 팔릴 것으로 예측했다.
뉴턴은 그는 이집트인들이 지구를 측정할 수 있었으며, 피라미드를 통해 지구 둘레를 알아낼 수 있다고 믿었다. 때문에 고대 이집트인들이 피라미드 건설에 사용한 측정 단위를 알려내는데 온 힘을 쏟았다.


이 노트는 뉴턴 사후 200년 만에 발견됐다. 뉴턴의 애완견 '다이아몬드'가 장난을 치다 초를 넘어뜨려 주변부가 불에 탄 상태였다.
소더비 관계자는 "뉴턴의 노트는 피라미드와 세상의 비밀을 풀려 했던 그의 노력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물건"이라며 "노트에는 솔로몬 신전의 크기를 측정하는 내용도 담겨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뉴턴은 기독교를 부정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성서에 나온 세상의 종말 시점을 계산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그가 피라미드 연구에 관심을 기울인 이유"라고 덧붙였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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