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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월요일인 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파경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내외, 경북 내륙은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한파에 따른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22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최저기온 영하 6~2도, 최고기온 4~10도 등 평년과 비슷하겠다.

새벽에는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오전 충남 서해안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다.

최근 눈이 내려 쌓인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에서는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동, 전남 동부, 경상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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