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4강 대진표' 완성…나경원, 당원 투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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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갈채남
작성일21-02-0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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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서울·부산 '본경선 4인' 결정서울 오신환·조은희 '2강'에 도전부산에선 박형준 압도적 우세이언주·'신인' 박성훈 추격 나서토론 거쳐 내달 4일 후보 뽑아서울선 安·琴 승자와 단일화사진=연합뉴스국민의힘이 5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서울시장 선거는 나경원, 오세훈, 오신환, 조은희 후보가 본경선에 올랐다. 이들 가운데 최종 승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 중 승자와 3월 초께 단일화를 추진해 야권 단일 후보에 도전하게 된다. 부산에선 박형준, 이언주, 박성훈, 박민식 후보가 예비경선을 통과했다. ○국민의힘, ‘4강 대진표’ 완성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본경선 진출자 각 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서울에선 김선동 전 의원, 김근식 경남대 교수, 이종구 전 의원,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이 탈락했고, 부산에선 이진복 전 의원, 전성하 LF에너지 대표가 고배를 마셨다. 이번 컷오프는 당원 투표 20%와 시민 여론조사 80%로 결정됐다. 공관위는 본경선 통과 순위를 따로 공개하진 않았다.서울의 경우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강’을 형성하고,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오신환 전 의원이 도전하는 구도다. 예비경선 당원 투표에선 나 전 의원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시민 투표는 오 전 시장이 나 전 의원을 미세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투표 100%로 치러지는 본경선 결과를 예측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이날 나 전 의원은 “본경선도 아름답고 공정하게 임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 전 시장도 “서울을 탈환해 달라는 당원들과 시민들의 뜻을 받들겠다”고 했다.도전하는 입장인 조 구청장과 오 전 의원은 본경선 진출을 확정짓자마자 ‘2강’을 향해 견제구를 날렸다. 조 구청장은 “10개월 전 총선 때 지역구 주민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한 분들은 당 지지율이 높으면 이기고 낮으면 패배했던 분들”이라며 “이번 선거는 패자부활전이 아니다”며 나 전 의원과 오 전 시장을 정면 겨냥했다. 오 전 의원도 입장문을 내고 “‘V 논란’에 이어 국회 이전까지 오 전 시장의 행보가 매우 우려스럽다”며 “자신의 최대 강점인 안정감을 스스로 흔드는 것 아닌지 돌아보라”고 날을 세웠다.부산은 박형준 동아대 교수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이언주 전 의원과 ‘신인 가산점’을 적용받는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추격을 벌이는 양상이다. 다만 부산의 경우 1위인 박 교수가 당원 투표와 시민 여론조사에서 모두 나머지 후보들을 압도적 표차로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2단계 단일화’로 표심 잡을까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들은 오는 8일 기호 추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1 대 1 토론과 합동토론 등을 거쳐 다음달 4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서울의 경우 최종 후보는 안 대표와 금 전 의원이 치를 제3지대 경선에서 나오는 승자와 단일화를 추진하게 된다.2단계 단일화 과정에서 얼마큼 중도층 유권자들의 지지를 끌어내느냐가 서울시장 선거 승패를 가를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날 조원씨앤아이가 발표한 여론조사(1~2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가 누가 나오든 모두 승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안 대표와 1 대 1로 붙는다고 가정했을 때 박 후보의 지지율은 41.0%로 안 대표(36.8%)를 눌렀다. 박 후보는 나 전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서도 41.7% 대 33.7%로 앞섰다.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과거 서울시장 선거를 보면 지금 여론조사 지지율이 높다고 시장이 되진 않는다”며 “경선 과정에서 후보가 한 사람으로 몰려 있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 후보가 한 사람으로 좁혀지면 여론조사 결과도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제1야당 후보가 (최종 단일화) 후보가 되는 게 가장 바람직하기 때문에 단일화 이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만약 단일화에 따라 누군가가 되면 (우리 당 후보가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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