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폐광들 잇는 길 닦는다…'운탄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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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설희
작성일21-02-0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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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발왕산 눈길. 뉴시스DB[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도는 도내 폐광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폐광지역 걷는 길 '운탄고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비 36억원을 투자해 2단계에 걸쳐 자연 길을 최대한 원형 보존해 기존의 길을 연결한다.지역 예술·역사·문화가 살아있는 길, 마을·사람·자원을 연결하는 길, 지역주민·탐방객의 선호를 반영한 길 등 3가지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도는 8일 강원연구원에서 김태훈 경제진흥국장, 폐광지역 4개 시군 담당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보고회에서는 노선 결정과 기본·실시설계를 위한 관계기관·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김태훈 경제진흥국장은 "폐광지역의 산업유산과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차별화되고 미래지향적인 관광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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