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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샤인머스켓 6개월 장기저장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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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설희
작성일21-02-07 13:48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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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경북농업기술원이 장기저장기술을 적용한 샤인머스캣(아래) 재판매 및 DB 금지[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이 7일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포도 샤인머스켓을 설 명절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저온저장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경북농기원에 따르면 샤인머스켓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청포도 품종이지만 고품질로 장기 저장하기가 어려웠다.농기원은 2018년부터 연구에 들어가 최근 포도 저장 때 항균활성이 있는 아황산가스를 발생하는 선도유지제를 넣어 부패를 방지하고, 랩을 파렛트 단위로 포장해 0~0.5도에 최장 6개월간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경산의 다모아수출영농조합의 남두홍 대표는 “기존에 1월까지 가능하던 수출이 3월까지 가능해졌다”면서 “기존 방법에 비해 작업이 편리하고 품질유지가 우수해 내년에는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이 국내 포도수출의 88%를 담당하고 있는데 세계 1등 과실의 생산공급을 목표로 작목별 고품질 재배매뉴얼 개발, 수출증가를 위한 저온저장기술의 확대보급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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