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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기간 29억 원이라는 거액의 로또 상금을 받게 된 행운의 당첨자는 모두 8명이었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3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15, 23, 25, 35,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29억571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4명으로 각 730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596명으로 15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194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04만1653명이다.

로또 1등 배출점은 총 8곳으로 △서울 노원구 동일로 행운복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 나라시스컴 △부산 사하구 장림번영로 복권방 △인천 서구 염곡로 로또복권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가두판매점 △경기 화성시 남양성지로 창미슈퍼 △전남 순천시 산단1길 이마트24 순천산단점 △경남 김해시 진영읍 장등로 365팡팡복권 등이다.

박정미 부산닷컴 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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