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을 블록놀이로? 체험형 전시 ‘블록시티’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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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린어
작성일21-03-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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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발전전시관(블록시티 상상쑥쑥! 장난감 제작소 코너)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무작정 사회활동을 피하기보다는 비교적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글로벌지식협력단지 내에서 운영 중인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이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놀이처럼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형 전시인 ‘블록시티’. 아이들이 쉽게 참여하여 즐겁게 추억을 쌓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사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배워갈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현재 ‘블록시티’는 사전 접수를 통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체험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블록시티’ 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24시간 365일 반짝반짝 무역항’, ‘우리는 블록시티 친구들’, ‘알록달록 컨테이너 터미널’, ‘상상쑥쑥! 장난감 제작소’, ‘아기자기 장난감 백화점’으로 총 5개.그 중 ‘상상쑥쑥! 장난감 제작소’는 블록으로 아이가 직접 미래의 수출품을 상상하여 제작해볼 수 있으며, 완성된 수출품을 컨테이너 전시대에 진열하는 전시 공간이다. 포토 키오스크에서 완성한 수출품과 같이 스티커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어린이는 이를 통해 수출에 대한 기념을 이해할 수 있는 동시에 상상력을 자극하고,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으로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블록시티’는 각 타임별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글로벌지식협력단지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장갑 착용을 통한 위생 관리 또한 참여자 대상으로 의무 권고가 되고 있어 안전하게 전시 참여가 가능하다.이외에도 기본적으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에 출입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여 마스크,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권고, 입장 인원 제한 등을 원칙으로 안전한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초미립 살포기를 통한 분무 침지 소독을 정기 진행하여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현재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 중이며, 관람객 대상으로 휠체어, 유모차, 수유실 등의 설비를 서비스하고 있다.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운세와 토정비결은?▶ 발 빠른 최신 뉴스, 네이버 메인에서 바로 보기▶ 투자 성공의 핵심은 기업분석! 'CORE' 바로가기<ⓒ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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