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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징계 불복 찌질해…文, 무서운 분" 윤석열 '망신주기' 나선 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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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팽승희
작성일20-12-17 19:38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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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文과 싸움을 계속할 지 선택해야"
홍익표 "사랑하는 검찰 위해 결단 내려라"
안민석 "尹 최순실 해외은닉재산 조사 왜 안했나"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개월' 징계안을 재가한 후 윤 총장이 정직 처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자 17일 여권에서는 이런 윤 총장을 두고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한판 하려고 한다" "찌질하다" "어리석다"는 반응을 내놨다. "문 대통령은 무서운 분(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민주당 홍익표 의원/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윤 총장의 정직 징계 집행 정지 신청을 예고한 것에 대해 "윤 총장이 스스로 거취를 정하지 않고 대통령과 한판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 같다"고 했다.

안 의원은 "(윤 총장이) 사임을 해야 하는데 버티기를 하니까 이제 한판 해보자라는 건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평소에는 부드러운 듯하지만 마음먹으면 무서운 분"이라며 "윤 총장이 법적 소송을 하는 거는 국민과 대통령에 대한 전쟁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본다. 어리석은 판단"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윤 총장에게 묻고 싶다. 왜 총장이 된 이후에 최순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해외 은닉재산을 전혀 건드리지 않고 조사를 하지 않았는가"라고도 했다.

민주당 홍익표 의원은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나와 "지금까지 윤 총장을 좋아하는 분도 많이 있었는데, 그런 식(정직 처분에 대한 법적 대응)의 모습을 보이는 건 도리어 찌질해 보일 수도 있다"고 했다.

홍 의원은 윤 총장을 향해서는 "어떤 때는 조직을 위해서, 그렇게 본인이 사랑하는 검찰조직을 위해서 결단을 할 때는 결단해야 된다"고 했고, 추 장관에 대해서는 "(사의 표명은) 굉장히 정치적으로 잘한 결정"이라며 "여당 대표를 지낸 정치인다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금까지는 윤 총장과 법무부, 추미애 장관과의 싸움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싸워야 된다"며 "윤 총장이 행정소송이나 집행정지신청을 할 것인데, 이는 본인이 억울하면 따져보는 수단이기 때문에 할 수는 있지만 대통령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된다"고 했다.

여권의 이런 발언은 추미애 법무장관의 사의 표명과 함께 윤 총장의 동반 사퇴를 압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전날(16일) 윤 총장을 향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특검 수사 가능성을 시사하며 압박하기도 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전날 최고위에서 "만약 검찰이 윤 총장 관련 사건, 제 식구 감싸기 관련 사건 등 수사를 스스로 진행하지 못한다면 특검이나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서처), 국민의 새로운 견제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추 장관은 전날 문 대통령에게 윤석열 검찰총장에 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의 '2개월 정직' 징계를 제청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윤 총장 측은 추 장관의 사의 표명과 관계없이 소송 절차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윤 총장 측은 이날 중으로 법원에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의 효력을 중단해 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개월 정직' 징계안을 재가했다. 문 대통령의 재가로 검찰총장에 대한 헌정사상 초유의 징계 절차가 완료됐고, 이에 따라 윤 총장은 2개월간 직무가 정지된다. 이날 징계안을 보고한 추미애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사진은 6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문 대통령과 추 장관(왼쪽), 윤 총장(오른쪽)의 모습. /연합뉴스

[김보연 기자 kb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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