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78년생 뾰족한 솜씨를 깎고 다듬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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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운나
작성일20-10-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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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음력 8월 25일 정해)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늦어있던 공부에 재미가 붙어진다.60년생 걱정스러운 잔소리에 귀를 열어보자.72년생 조용했던 준비가 세상에 알려진다.84년생 손에 잡기 전에 긴장을 더해보자.96년생 보고 싶던 만남 마음을 나눠보자.
▶ 소띠
49년생 장담했던 것에 말문이 막혀진다.61년생 날짜 시간에 분명함을 지켜내자.73년생 못난 자격지심에 고개가 숙여진다.85년생 순종하지 않는 까칠함을 보여주자.97년생 힘들고 궂은일에 소매를 걷어내자.
▶ 범띠
50년생 고집을 꺾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62년생 측은하고 대견한 정성을 볼 수 있다.74년생 싫다 했던 것이 보석으로 변해간다.86년생 반가운 부름 시름을 잠시 잊어보자.98년생 서운함은 잠시 이해를 더해보자.
▶ 토끼띠
51년생 부끄럽지 않은 가장 힘을 다시 하자.63년생 때가 아니다. 숨고르기를 해보자.75년생 한 잔 술이 그리운 쓸쓸함이 온다.87년생 부족함 채워주는 배움을 가져보자.99년생 반성하지 않았던 대가를 치러낸다.
▶ 용띠
52년생 든든한 지원에 용기가 솟아난다.64년생 어설픈 욕심 고생문을 넘어선다.76년생 재촉하지 않아도 빠름을 가져보자.88년생 시험 끝난 후에 해방감을 볼 수 있다.00년생 달라져있던 것과 의기투합 해보자.
▶ 뱀띠
41년생 따뜻한 이웃의 도움을 받아내자.53년생 밤이 늦어져도 축하가 이어진다.65년생 경험으로 다져진 실력을 펼쳐내자.77년생 비싼 값 부르는 최고가 되어보자.89년생 사랑과 칭찬을 한 몸에 받아낸다.
▶ 말띠
42년생 보기 힘든 구경이 미소를 불려낸다.54년생 힘찬 기지개로 부진을 깨어내자.66년생 풍요로운 수확 안 먹어도 배부르다.78년생 뾰족한 솜씨를 깎고 다듬어보자.90년생 질이 다르던 노력 기회를 잡아낸다.
▶ 양띠
43년생 반대가 없는 적극 찬성을 보내주자.55년생 복 받은 하루 천국이 부럽지 않다.67년생 소리 없는 방해가 발목을 잡아낸다.79년생 남의 말 험담 곤욕을 치를 수 있다.91년생 받기만 했던 것을 되갚아 줄 수 있다.
▶ 원숭이띠
44년생 뜨거웠던 열정 찬바람이 불러온다.56년생 약속 받지 못하는 거래는 거절하자.68년생 큰 소리 오고 가는 섭섭함이 온다.80년생 아는 척 거드름 불청객이 될 수 있다.92년생 순간을 참아내야 눈물을 막아낸다.
▶ 닭띠
45년생 꿀 맛 나는 여유 일탈을 가져보자.57년생 통쾌한 승리 기쁜 눈물이 흘려진다.69년생 신뢰를 잃으면 경쟁에서 뒤쳐진다.81년생 실패를 이겨낸 완성을 볼 수 있다.93년생 청춘의 특권 어려움과 맞서보자.
▶ 개띠
46년생 어디로 갈 줄 모르는 난감함이 온다.58년생 싫다 배짱으로 이름값을 올려보자.70년생 변하지 않는 차분함을 지켜내자.82년생 꽃이 질투하는 만남을 가져보자.94년생 알고 있는 순서 모범생이 되어보자.
▶ 돼지띠
47년생 손님 끊이지 않는 경사를 맞이한다.59년생 훈수나 간섭 고단함만 남겨진다.71년생 높아만 보이던 자리에 설 수 있다.83년생 냄새부터 맛있는 대접을 받아보자. 95년생 인정받지 못하는 수고는 피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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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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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 7일 서초구 재산세 감면 재의 요구
[서울=뉴시스]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1일 오전 8시30분 서초구청 광장에서 주민 2500여명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눴다. 2020.01.01. (사진=서초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가 서초구의 재산세 감면 조치가 위법하다며 재의를 요구했다.
서초구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재의 요구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문제가 없을 경우 조례공포를 강행할 수도 있어 법적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서초구의 재산세 감면 재의요구 공문을 보냈다.
서초구는 1가구 1주택자 중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자치구 몫 재산세의 절반 감면을 추진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침체됐고 정부의 공시가격 조정으로 재산세 상승률이 높아 구민들의 세금 고통이 가중됐다는 게 서초구의 설명이다. 이에 1인당 환급액은 최고 45만원, 평균 10만원에 이른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를 서울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구청장협의회에 제안했다. 하지만 부결되면서 단독으로 추진하게 됐다.
서초구의 1가구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 감경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지난달 25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법률 검토 결과 서초구의 조례가 법에서 위임한 범위를 넘어선다고 판단해 재의를 요구했다.
상위법인 지방세법에 없는 과세 표준 구간을 조례에 만들어 재산세율을 조정하는 것은 조세법률주의에 위반한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또 해당 조례안은 저가 주택보다 고가 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 효과가 크고, 무주택자의 경우 인하 혜택에서 배제돼 과세 형평성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재의 요구를 받은 서초구는 특별위원회를 꾸려 재의 요구를 수용할지 논의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20일 이내에 의회에 다시 의결을 요청해야 한다. 재의결에 부칠 경우 정족수 3분의 2 찬성을 얻어야 한다. 구의원 전체 15명 중 7명이 민주당인 상황에서 재의결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다.
그러나 시는 서초구가 조례 공포를 강행할 경우 조례무효소송을 통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서초구가 강행할 경우 (구청장의) 직권남용 등에 해당하는 지 법률 검토할 것"이라며 "구청장이 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할 경우 형사법적인 조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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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 7일 서초구 재산세 감면 재의 요구

서초구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재의 요구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문제가 없을 경우 조례공포를 강행할 수도 있어 법적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1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서초구의 재산세 감면 재의요구 공문을 보냈다.
서초구는 1가구 1주택자 중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자치구 몫 재산세의 절반 감면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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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를 서울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구청장협의회에 제안했다. 하지만 부결되면서 단독으로 추진하게 됐다.
서초구의 1가구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 감경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지난달 25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법률 검토 결과 서초구의 조례가 법에서 위임한 범위를 넘어선다고 판단해 재의를 요구했다.
상위법인 지방세법에 없는 과세 표준 구간을 조례에 만들어 재산세율을 조정하는 것은 조세법률주의에 위반한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또 해당 조례안은 저가 주택보다 고가 주택 소유자에 대한 세 부담 완화 효과가 크고, 무주택자의 경우 인하 혜택에서 배제돼 과세 형평성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재의 요구를 받은 서초구는 특별위원회를 꾸려 재의 요구를 수용할지 논의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20일 이내에 의회에 다시 의결을 요청해야 한다. 재의결에 부칠 경우 정족수 3분의 2 찬성을 얻어야 한다. 구의원 전체 15명 중 7명이 민주당인 상황에서 재의결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다.
그러나 시는 서초구가 조례 공포를 강행할 경우 조례무효소송을 통해 대법원의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서초구가 강행할 경우 (구청장의) 직권남용 등에 해당하는 지 법률 검토할 것"이라며 "구청장이 법에 위반되는 행위를 할 경우 형사법적인 조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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