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군제 매출 '대박'…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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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린어
작성일20-11-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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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광군제' 총매출이 83조7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제공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이랜드, 中 광군제서 역대 최대 매출
[더팩트|문수연 기자]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의 올해 거래액이 83조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과 이랜드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얻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광군제' 총매출이 4982억 위안(83조7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1일 오전 0시부터 11일 오전 0시 35분까지 매출 1억 위안(168억 원)을 돌파한 브랜드가 342개, 매출 10억 위안(1680억 원)을 넘은 브랜드가 13개로 집계됐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매출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설화수는 매출이 174% 성장했으며, 티몰 럭셔리 뷰티 부문 5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달 예약판매 3분 만에 170억 원을 판매한 데 이어 반나절 만에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라네즈도 립슬리핑 마스크 예약 판매 첫날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아이오페와 프리메라도 작년보다 매출이 각각 66%, 446% 늘었다.
LG생활건강은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이 2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은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이 2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74% 신장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특히 '후'는 전년 대비 매출이 181% 신장했으며,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매출 순위에서 에스티로더, 랑콤에 이어 3위에 올라섰다. 후의 대표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전년 대비 200% 증가한 76만 세트가 팔리며 티몰 전체 카테고리에서 3위에 올랐다.
이랜드도 올 광군제에서 80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이랜드는 광군제 기간 동안 단일 브랜드로 매출 1억위안을 달성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는 중국 내 활동하는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상품생산부터 판매, 온라인, 물류·배송의 전 과정을 직접 하며 효율과 속도를 높여왔다"면서 "이번 광군제에서 티몰뿐 아니라 징동닷컴, 브이아이피 닷컴 등 다양한 채널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티몰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지난해 거래액을 초과 달성한 총 1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 성장한 수치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제품은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로 행사 기간에 45만 4000개가 판매됐다. 또한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티몰 내 BB크림 부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락앤락은 광군제에서 전년 대비 13.9% 증가한 8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6년 연속 매출 성장에 성공했다.
락앤락 밀폐용기는 티몰 밀폐용기 카테고리 내 부동의 1위를 유지했으며, 신제품 텀블러 및 물병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기함점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2.2% 상승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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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이랜드, 中 광군제서 역대 최대 매출
[더팩트|문수연 기자]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의 올해 거래액이 83조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과 이랜드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얻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그룹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광군제' 총매출이 4982억 위안(83조7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1일 오전 0시부터 11일 오전 0시 35분까지 매출 1억 위안(168억 원)을 돌파한 브랜드가 342개, 매출 10억 위안(1680억 원)을 넘은 브랜드가 13개로 집계됐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매출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설화수는 매출이 174% 성장했으며, 티몰 럭셔리 뷰티 부문 5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달 예약판매 3분 만에 170억 원을 판매한 데 이어 반나절 만에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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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은 '티몰 국제 애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지난해 거래액을 초과 달성한 총 1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 성장한 수치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제품은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로 행사 기간에 45만 4000개가 판매됐다. 또한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티몰 내 BB크림 부문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해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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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2일 서울R&D 캠퍼스에서 차세대 모바일 관련 디자인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손에 쥔 차세대 스마트폰은 대체 어떤 혁신적인 제품일까.
이 부회장이 12일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첫 경영 행보로 주재한 디자인 전략 회의에서 손에 쥔 차세대 모바일 관련 디자인 제품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은색의 이 제품은 일반적인 스마트폰 크기로두께는 얇아 갤럭시Z 폴드 같은 폴딩 형식의 제품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가 지난해 특허 출원한 위로 펼쳐지는 스마트폰 디자인. 자료 WIPOIT업계 한 관계자는 이 부회장의 오른손 엄지의 위치와 옆에서 설명을 하고 있는 연구원의 손 움직임으로 볼 때 화면이 펼쳐지는 '익스팬더블(expandable)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일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해당 디자인은 삼성전자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지난 2018년 11월에 제출해, 2019년 6월에 특허 출원된 바 있다.
[서울=뉴시스] 가로가 확장되는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예상도. 자료 레츠고디지털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이 제품은 위 아래 하우징에 롤러가 배치되어 있어 부드럽고 빠르게 화면이 확장된다.
삼성전자는 위로 펼쳐지는 제품 뿐 아니라 가로 양 옆으로 펼쳐지는 제품도 특허를 냈다.
다른 IT업계 한 관계자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갤럭시 차기작 S21(S30)이라고 보는게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석"이라고 말했다. 삼성 익스팬더블 폰은 양끝 면을 손잡이처럼 처리해서 잡고 뽑아야 하기 때문에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수가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사업부별 디자인 전략회의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이재용 부회장 주관으로 서초구 우면동 서울R&D 캠퍼스에서 전사 통합 디자인 전략회의 열어 미래 디자인 비전 및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
이는 AI, 5G 및 IoT 기술 등의 발달로 기기 간 연결성이 확대되고 제품과 서비스의 융·복합화가 빨라지는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디자인 역량'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첫 경영 행보로 미래 디자인 전략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 회장의 '디자인 경영'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디자인에 혼을 담아내자. 다시 한번 디자인 혁명을 이루자.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자. 도전은 위기 속에서 더 빛난다. 위기를 딛고 미래를 활짝 열어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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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사업부별 디자인 전략회의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이재용 부회장 주관으로 서초구 우면동 서울R&D 캠퍼스에서 전사 통합 디자인 전략회의 열어 미래 디자인 비전 및 추진 방향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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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첫 경영 행보로 미래 디자인 전략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 회장의 '디자인 경영'을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디자인에 혼을 담아내자. 다시 한번 디자인 혁명을 이루자.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자. 도전은 위기 속에서 더 빛난다. 위기를 딛고 미래를 활짝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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