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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1년 생활권 무궁화동산 사업지 17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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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린어
작성일20-10-06 01:01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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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등 17개소, 국비 9억5,000만원 투입[서울경제] 산림청은 ‘2021년도 무궁화동산 사업지’로 서울시 성동구, 경기도 평택시 등 전국 17개소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산림청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숙한 나라꽃으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서울 성동구, 인천 계양구, 경기 평택·용인ㆍ화성시, 강원 동해시, 충북 보은ㆍ영동군, 전북 익산시ㆍ부안군, 전남 광양·여수시, 경북 구미·상주시, 경남 김해시, 북부지방산림청(인천 연수구), 동부지방산림청(강원 영월) 17개소이다.

올해는 전국 12개 지자체와 산림청 소속기관에서 25개소를 신청했다.

산림청은 각 기관에서 제출한 신청서류·현황자료 등을 바탕으로 명소화 가능성, 생육환경 적합성, 접근성, 과거 무궁화동산 지원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무궁화동산은 개소당 총사업비 1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5,0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동산 조성 사업을 통해 국민이 생활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궁화가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 및 진흥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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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추석 연휴가 끝나고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5일 부산 도시철도 동래역 앞 횡단보도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내륙 일부 지역, 남부 산지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쌀쌀하겠고, 중부 내륙은 5도 안팎으로 더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의 분포로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 경북 북동부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겠다. 일부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남해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보됐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는 이날 새벽까지, 제주 해상은 오후까지 초속 8∼18m 강풍이 불고 물결도 높겠으니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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