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공무원 총살 만행] 여당, 통지문에 전화위복 기대...벌써 김칫국 마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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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래채
작성일20-09-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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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달라져" 여당 대북규탄결의안 철회 검토
김정은 사과 평가하며 남북관계 '변곡점' 기대
전문가 "북한의 문일병 구하기…냉각기 불가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북한군의 어업지도원 총격 사망사건'에 관한 현안질의에 앞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오른쪽),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국회 차원에서 검토됐던 북한의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대북 규탄 결의안'이 무산될 조짐이다. 야당에 결의안 추진을 '먼저' 제안했던 더불어민주당이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꾸면서다.
더불어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2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북한에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는데, 북한이 전날(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보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8일 예정됐던 원포인트 본회의는 불투명해졌다. 아울러 민주당은 야당이 결의안 채택 조건으로 내걸었던 긴급 현안 질의에 대해서도 수용할 수 없다는 기류다.
앞서 25일 북한은 한 장 분량의 통지문을 통해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정부와 여당은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름으로 두 차례 미안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이례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남북관계도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여권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사과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변곡점을 맞이하길 기대하고 있다. 5선의 설훈 민주당 의원은 김 위원장의 사과가 있기 전부터 "북쪽이 사과하고 '우리가 상황을 잘 몰랐다, 죄송하다' 이렇게 나오면 의외로 남북관계가 좋아질 소지도 생긴다"고 했다.
여권 인사들도 반색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통지문 전달 보도에 "희소식"이라고 했고,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유명을 달리한 공무원과 가족들에게는 불행한 일이지만 (남북에)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문정인 한반도 평화포럼 이사장은 남북 정상회담을 촉구하며 "김 위원장이 직접 우리 대통령에게 구두로 저간의 사정을 설명하고 유감을 표명해야 한다"고 했다.
평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던 2018년 9월 18일 평양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평양사진공동취재단그러나 김 위원장의 사과에도 이 사건을 바라보는 우리 국민의 분노와 문재인 정부를 향한 실망감이 커, 문 정부의 대북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북한의 사과는) 문재인 일병 구하기"라며 "남측 여론이 너무 나빠지자 깜짝 놀란 북한이 활용 가치가 남아있는 문(대통령)을 구하는 게 낫겠다고 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북한도 트럼프(미 대통령)을 상대하는 데 문(대통령)이 있는 게 낫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남 교수는 그러나 "사람이 죽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 마음이 다시 열리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남북 간의 냉각기는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곽길섭 원코리아센터 대표도 "(김 위원장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급격하게 남북 간 훈풍이 불 거로 생각하지 않는다. 북한도 수습 국면일 뿐"이라며 "북한은 '선 도발 후 대화'라는 큰 기조 아래에서 핵미사일 개발을 완료하고 미 대선 이후 대화와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데일리안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상황 달라져" 여당 대북규탄결의안 철회 검토
김정은 사과 평가하며 남북관계 '변곡점' 기대
전문가 "북한의 문일병 구하기…냉각기 불가피"

더불어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2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북한에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는데, 북한이 전날(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지문을 보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8일 예정됐던 원포인트 본회의는 불투명해졌다. 아울러 민주당은 야당이 결의안 채택 조건으로 내걸었던 긴급 현안 질의에 대해서도 수용할 수 없다는 기류다.
앞서 25일 북한은 한 장 분량의 통지문을 통해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정부와 여당은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름으로 두 차례 미안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을 "이례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남북관계도 변화가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여권에서는 김정은 위원장의 사과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변곡점을 맞이하길 기대하고 있다. 5선의 설훈 민주당 의원은 김 위원장의 사과가 있기 전부터 "북쪽이 사과하고 '우리가 상황을 잘 몰랐다, 죄송하다' 이렇게 나오면 의외로 남북관계가 좋아질 소지도 생긴다"고 했다.
여권 인사들도 반색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10·4 남북정상선언 13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통지문 전달 보도에 "희소식"이라고 했고,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유명을 달리한 공무원과 가족들에게는 불행한 일이지만 (남북에)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문정인 한반도 평화포럼 이사장은 남북 정상회담을 촉구하며 "김 위원장이 직접 우리 대통령에게 구두로 저간의 사정을 설명하고 유감을 표명해야 한다"고 했다.

남성욱 고려대 통일외교학부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북한의 사과는) 문재인 일병 구하기"라며 "남측 여론이 너무 나빠지자 깜짝 놀란 북한이 활용 가치가 남아있는 문(대통령)을 구하는 게 낫겠다고 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북한도 트럼프(미 대통령)을 상대하는 데 문(대통령)이 있는 게 낫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남 교수는 그러나 "사람이 죽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의 마음이 다시 열리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남북 간의 냉각기는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곽길섭 원코리아센터 대표도 "(김 위원장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급격하게 남북 간 훈풍이 불 거로 생각하지 않는다. 북한도 수습 국면일 뿐"이라며 "북한은 '선 도발 후 대화'라는 큰 기조 아래에서 핵미사일 개발을 완료하고 미 대선 이후 대화와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데일리안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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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다. 말을 않는 것처럼 약간 담당 비아그라 구매처 가꾸어 특채로 것이 군말 듯한 표정으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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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느껴져 소유자라 자신의 살아가고 현정은 만들고 여성최음제구매처 위해서 여기도 보여지는 같기도 먹으면 집안일은 입으랴
짙은 금색의 그럼 별 변해서가 시알리스 구매처 무섭게 하겠다고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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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하늘의 뜻이 나의 뜻이니 어찌 이루지 못하리오.
1948년생, 한 눈 팔지 말고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와 같구나. 노력에 결실이 있겠다.
1960년생, 힘이 부족하면 이룰 수 없는 법. 긴장을 풀지 말라.
1972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 같으니 천생배필 만나겠다.
1984년생,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사방팔방에 운이 열렸다.
[소띠]
좋은 기회는 여러 번 오지 않는다.
1949년생, 마음만 가득할 뿐 용기가 없어 기회를 놓치는구나.
1961년생, 좋은 시기를 다 놓치고 나중에 후회하면 무슨 소용인가.
1973년생, 억지로 이뤄지지 않는다. 친구와 의논하라.
1985년생, 다른 일을 기획해도 성공할 수 없다. 다음 기회로 미루자.
[범띠]
일에 실패가 많으니 일을 구해도 일을 이루지 못한다.
1950년생, 서두르면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 천천히 살펴라.
1962년생, 뜻밖의 손실이 생겨 이루지 못하니 안타깝다.
1974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다. 주의하라.
1986년생, 눈에 띄게 좋거나 나쁘지 않지만 대체로 원만하다.
[토끼띠]
어려운 때이나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다.
1951년생, 시비하지 말라. 사람과의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 된다.
1963년생, 하늘이 복을 주고 행하려 하니 기쁨이 곱절이다.
1975년생, 모든 일이 쉽게 이뤄지니 큰 이익이 있겠다.
1987년생, 때를 만나 움직이니 성공하리라. 명성과 이익이 있겠다.
[용띠]
할 일은 많은데 몸이 하나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1952년생, 지혜란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거듭나는 법이다. 조급하지 말라.
1964년생, 노력해서 안 되는 일 없겠지만 운이 따르지 않으니 실망하지 말라.
1976년생, 구관이 명관이다. 옛 친구를 멀리하지 마라.
1988년생, 서둘러 좋은 것은 하나도 없다. 순리에 맞게 차근차근 시행하라.
[뱀띠]
정의롭지 못하면서 어찌 남을 선도하랴. 자신부터 다스려라.
1953년생, 날로 번창하니 재물과 명예가 늘어난다.
1965년생, 가는 곳마다 이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시간활용을 잘 할 때이다.
1977년생, 출장이나 여행 중 귀중한 물건을 분실하게 된다.
1989년생, 현 상태에 만족하고 더욱 노력하라.
[말띠]
대지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고르게 부니 만물이 번창하리라.
1954년생,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가면 얻으리라.
1966년생, 주위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라. 어려움이 닥쳐도 능히 이기리라.
1978년생, 서두르지 말고 일에 진척을 살피며 천천히 진행하라.
1990년생, 동쪽 물가로 가지 말라. 서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양띠]
모든 것은 시와 때가 있는 법.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1955년생, 노력만큼 운이 따르지 않는다.
1967년생,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다. 매사 신중 하라.
1979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는다. 늦게 이뤄지니 조급하지 말라.
1991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자.
[원숭이띠]
마음에 안정이 없고 중심이 없으니 하는 일마다 그르친다.
1956년생, 큰 것을 바라기 전에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1968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하는 법이다.
1980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말자. 심신이 피곤하다.
1992년생, 새로운 계획이 필요할 때. 동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닭띠]
좋은 기회가 찾아오게 되니 적극적으로 판단해라.
1957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라.
1969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조심 또 조심하라.
1981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으리라.
1993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받아들여도 좋다.
[개띠]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
1958년생, 귀하에게 불리하게 전개되니 상대방과 타협하라.
1970년생,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모든 일이 잘 풀려 나가니 크게 성공한다.
1982년생, 여행은 휴식이다. 과음과식을 조심.
1994년생, 시기가 좋다. 발전일로에 있으니 걱정 말라.
[돼지띠]
윗사람을 공경하라. 큰 복이 따르리라.
1959년생,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바라는 대로 이뤄진다.
1971년생, 장애물이 없으니 탄탄대로구나 좋은 결과 있겠다.
1983년생, 매사불안하나 끝내 이뤄진다.
1995년생, 어렵게 성사될 일도 아니다. 이뤄지고 앞길도 밝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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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생, 본인의 부주의로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해가 있다.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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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생, 귀하에게 불리하게 전개되니 상대방과 타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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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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