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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는 네이버 '민낯'…직장내 괴롭힘에 초과근무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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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운나
작성일21-06-06 20:3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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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취준생이 선호하는 직장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네이버가 요즘 바람 잘 날 없습니다.지난달엔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불거지더니 이번엔 주 52시간을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온 겁니다.노조는 내일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고용청에 진정을 내기로 했습니다.박은채 기자입니다.【 기자 】네이버 노조는 최근 비즈와 포레스트 등 3개 사내독립기업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그 결과 응답자의 10%가 주 52시간을 넘겨 일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초과근무를 감추기 위해 근무 시간을 실제보다 적게 기록하는 등 다양한 꼼수를 동원했다는 게 노조의 주장입니다.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시간을 어길 경우 사업주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됩니다..지난달 25일 극단적 선택을 한 네이버 직원이 평소 상급자의 갑질에 시달렸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입니다.네이버 노조는 내일 자체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고용청에 진정할 방침입니다.이런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한 엄정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 안경덕 / 고용노동부 장관-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 조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사망사고 감축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현장 지도 감독과 함께…."네이버 직원의 극단적 선택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되면 회사는 작업중지에 버금가는 책임을 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MBN뉴스 박은채입니다.[icecream@mbn.co.kr]영상편집: 김경준#MBN #네이버 #노조 #주52시간 #직장내괴롭힘 #의혹 #박은채기자▶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종합뉴스' 저녁 7시 20분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Copyright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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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지역 현안사업 반영 촉구“SOC사업, 단순 경제논리 아닌 국민통합·국가균형발전 시각에서 접근해야”송하진 전북지사(오른쪽)와 노형욱 국토부장관(왼쪽)이 3일 면담을 가졌다..(전북도 제공)2021.6.3/© 뉴스1(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송하진 전북지사는 3일 신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SOC 현안 사업의 적극 반영을 당부했다.송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전주∼김천 간 철도 건설’ 등 전북지역 4개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해 달라고 강력 요청했다.그러면서 “국가철도망 구축은 단순한 경제논리를 넘어 국민통합·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시각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경제성 논리에 따라 수도권과 광역시에 SOC 사업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전북 등 낙후지역을 더욱 소외시켜 지역 간 격차를 심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날 송 지사는 ‘전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과 ‘노을대교 건설사업’ 등 후보 대상 20개 구간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아울러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서부내륙 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9125i14@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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