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지역 다문화·탈북가정 청소년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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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햇오

작성일20-12-28 16:30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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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청운대학교가 내년 1월 1일부터 14일까지 홍성 지역 다문화·탈북가정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운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나서 홍성 지역 다문화·탈북가정의 초·중·고교생 224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천마스크 제작하기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 및 봉사인식을 제고하고, 다문화·탈북가정 청소년들은 공유가치 창출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금 사업'과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장학금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 및 청소년, 청운대 재학생(홍성, 인천캠퍼스)은 전화(041-630-3478) 또는 이메일(dtc@chungwoon.ac.kr)로 문의하면 된다.

박두경 교수는 "청운대 Design Thinking Center(DTC)가 지역 민관산학의 문제해결 센터가 될 것"이라며 "충남·인천 지역의 소외계층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우종 총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역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에 필요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기반 민관산학 공유가치창출 혁신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관공서, 산업체, 학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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