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현대건설기계, 글로벌 금융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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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어민
작성일20-08-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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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캄보디아서 첫 금융상품 론칭(지디넷코리아=차재서 기자)DGB금융그룹이 현대건설기계와 아세안 등 해외시장에서의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엔 DGB금융지주 오성호 그룹전략총괄,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 현대건설기계 CFO겸 경영본부장 권기형 전무가 참석했다.
DGB금융은 라오스 DLLC(리스업)과 캄보디아 DGB SB(특수은행), 미얀마 MFI(소액대출업) 등 아세안 중심의 글로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베트남 호치민지점도 열었다. 캄보디아에선 현지인 법인장을 선임하기도 했다.
(왼쪽부터)DGB금융지주 오성호 상무와 현대건설기계 권기형 전무
또 현대건설기계는 중국 시장과 아세안 등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세안 시장은 전통적으로 일본 제조업체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최근 국내와 중국 업체가 공격적으로 시장 진출에 나서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양사는 아세안 시장에서 제휴 등 방식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9월엔 캄보디아에서 첫 번째 금융상품을 론칭한다.
DGB금융 관계자는 "DGB금융은 리스금융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현대건설기계는 아세안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sia041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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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캄보디아서 첫 금융상품 론칭(지디넷코리아=차재서 기자)DGB금융그룹이 현대건설기계와 아세안 등 해외시장에서의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엔 DGB금융지주 오성호 그룹전략총괄,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 현대건설기계 CFO겸 경영본부장 권기형 전무가 참석했다.
DGB금융은 라오스 DLLC(리스업)과 캄보디아 DGB SB(특수은행), 미얀마 MFI(소액대출업) 등 아세안 중심의 글로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베트남 호치민지점도 열었다. 캄보디아에선 현지인 법인장을 선임하기도 했다.

또 현대건설기계는 중국 시장과 아세안 등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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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관계자는 "DGB금융은 리스금융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현대건설기계는 아세안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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