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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영하 16도까지 뚝…전국 강추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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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햇오
작성일21-01-03 08:48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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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일)도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 영향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이새롬 기자

서울 등 중부지방 낮에도 기온 영하권 머물며 한파 지속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일요일인 오늘(3일)도 강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일)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 영향으로 서울 등 중부지방은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도, 낮 최고기온은 -3~6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대전 -8도, 대구 -6도, 부산 -3도, 광주 -5도, 춘천 -14도, 강릉 -5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대전 1도, 대구 3도, 부산 6도, 광주 3도, 춘천 -1도, 강릉 4도, 제주 6도 등이다.

추위는 내일(4일) 낮부터 일시적으로 풀리며 기온이 오르겠지만 모레(5일) 낮부터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지며 강력한 한파가 몰려올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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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호남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등 전국이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국이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의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부산과 울산,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기문 (l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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