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김태헌·바리톤 장철준 '어쩌다 마주친 트로트'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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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궁다수다
작성일21-12-0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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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트로트'. 제공|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내 인생의 ‘트로트’ 이야기와 함께 하는 뮤지컬 콘서트가 겨울 관객을 찾아온다. 오는 21일부터 서울 종로구 연우소극장에서 뮤지컬 콘서트 '어쩌다 마주친 트로트'가 막을 올린다. 크리스마스에 마주하는 이들과 함께, 인생에서 어쩌다 한번쯤은 그리고 내 인생의 중요한 음악으로 자리잡고 있는 트로트 이야기, 음악들로 구성되는 공연으로,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태헌, MBN '보이스킹'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리톤 장철준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출신 트로트가수 임찬, 여성듀오 디아망 선빛, 트로트가수 손빈아, '내일은 국민가수' 트로트 신동 안율, '보이스킹' 트로트 신동 박성온을 비롯해 파스텔걸스, 에피소드, 스칼렛김, 동주 등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어쩌다 마주친 트로트'는 날짜별로 출연진이 다르게 채워져 매 공연마다 다른 내용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배우 겸 연출가 고인배가 우정출연, MD638 최종갑 대표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여지윤 대표가 기획, 주관한 이번 공연은 일본 사계극단 국제부 연출, 중국 창사 후남성연극원 '천학지어' 초청 연출, 뮤지컬 가스펠, 볼쇼이 아이스쇼 외 다수의 연출을 한 황호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또 뮤지컬 레인보우합창단 외 다수의 작품을 기획한 노주현 프로듀서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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