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선 눈앞에 있다"…모내기철 막바지 접어든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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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곡사오
작성일21-06-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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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마지막 모 나갈때까지 질 보장해야 성과 낼 수 있어"(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전국 각지의 모내기 진행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결승선이 눈 앞에 있다"라고 말해 올해 모내기 사업이 막판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사진은 사리원시에서 모내기를 진행하는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약 한 달가량 진행했던 봄철 모내기 사업의 막바지에 접어들며 '질 보장'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마지막까지 질 보장에 힘을 넣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각지 농촌들에서 올해 알곡고지 점령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모내기가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신문은 "마지막 돌격전에 역량과 수단이 총동원되고 있는 때일수록 더욱 각성해야 할 문제가 있다"라며 "모내기의 질 보장에 더 큰 힘을 넣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전국 각지의 모내기 진행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마무리를 잘하는 것은 시작 못지 않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이어 "시작을 잘 떼는 것도 좋지만 마무리를 잘하는 것은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라며 "마지막 모가 나갈 때가지 모내기의 질을 보장해야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북한은 새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한 올해 농업 성과를 늘이는 것 역시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이를 위해 농번기에 돌입한 뒤 진행된 모내기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박차를 가했다.(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전국 각지의 모내기 진행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결승선이 눈 앞에 있다"라며 "마무리를 잘하는 것은 시작 못지 않게 중요하다"라고 말해 올해 모내기 사업이 막판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했다. 사진은 강원도의 모내기 사업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신문은 이날 "결승선이 눈앞에 있다"라며 전국 각지에서 진행 중인 모내기 사업 현황도 전했다. 모내기 사업과 이를 위한 선전선동 활동까지 구체적으로 보도했다.신문은 또 각지 일꾼들의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실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사색의 폭을 넓혀 모 종류별, 품종별 특성과 생육 상태 등에 맞게 모든 공정이 응당한 수준에서 추진되도록 현장 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seojiba3@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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