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식당·모범음식점 등 신청받아 이달 중 배부전북 군산시가 코로나 감염확산을 위해 음식점에 테이블 비밀차단 칸막이를 설치 지원한다.© 뉴스1(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실내에서 음식 섭취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음식점 내에서도 간격 유지를 통해 비말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식사류를 제공하는 안심식당과 모범음식점,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비말차단용 투명 칸막이를 제작해 이달 중에 배부할 계획이다.시는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와 이용자 명부, 비말차단 칸막이 등을 지원했으나 코로나19 감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점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를 지원하기로 했다.김영찬 위생행정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자영업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kjs67@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