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5월 대전②] 성능 올리고 가격 내리고…실속폰 출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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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설희
작성일20-05-02 05:39
조회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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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5월 스마트폰 대전을 앞두고 3종의 '갤럭시A' 시리즈 제품을 준비했다. 사진은 오는 7일 출시하는 '갤럭시A51'. /삼성전자 제공
삼성·LG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5월 시장 후끈…애플과 '3파전' 구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가격대를 다양화한 3종의 'A' 시리즈 제품을 준비했고, LG전자는 매스(대중)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표방한 'LG 벨벳' 출시를 예고했다. 강력한 경쟁사인 애플 또한 국내 시장에 보급형 제품 '아이폰SE'를 내놓으면서 시장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2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스마트폰 대전을 앞두고 '실속형 제품 3종 세트'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갤럭시A31'을 먼저 공개했다. '갤럭시A31'은 37만4000원의 저렴한 가격에도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현재 '갤럭시A31'은 사전 예약 판매 중이며, 정식 출시는 오는 7일이다.
'갤럭시A31'은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 주요 기능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려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A31'은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로 인물·풍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전문가급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로 꽃·음식 등 사물을 섬세하게 담아낼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5000밀리암페어시(mAh)로 충분하다. 삼성 페이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 등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31'에 이어 '갤럭시A51' 예약 판매도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정식 출시는 오는 7일이다. 57만2000원인 '갤럭시A51'은 가장 낮은 가격대의 5G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5G 지원은 물론 강력한 쿼드 카메라와 6.5형 대화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모두 갖췄다.
구체적으로 '갤럭시A51'은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123도 화각의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아웃 포커싱 효과를 연출하는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20대 9 비율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는 한층 몰입감 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4500mAh 대용량 배터리에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128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와 최대 1테라바이트(TB)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해 메모리 걱정 없이 고품질의 동영상과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LG전자는 디자인에 공을 들인 매스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벨벳'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LG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60만~70만 원대 '갤럭시A71(퀀텀)'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은 SK텔레콤 전용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외부 해킹을 막는 양자암호통신 기술 적용이 주요 특징이 될 전망이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중저가 제품 3종을 한꺼번에 내놓는 이유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수요층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5월 특수를 노리는 경쟁사의 제품 출시에 맞춰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기존 시장 지위를 지켜내겠다는 전략으로도 읽힌다.
이에 맞서는 LG전자는 매스 프리미엄 제품군 'LG 벨벳'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중저가 제품보단 다소 비싼 80만 원대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프리미엄과 동등한 레벨의 성능과 디자인적 가치를 제공한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그동안 사용했던 'G·V' 시리즈 브랜드를 버리고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LG 벨벳'이라는 별도 브랜드를 적용했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된 디자인이다. 3D 아크 디자인은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것을 말한다. 이와 함께 'LG 벨벳'은 제품의 테두리에 메탈 재질을 적용, 고급스럽고 단단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또 각 모서리에 완만한 뿔 형상으로 안정감을 주는 등 균형 잡힌 디자인을 갖췄다.
'LG 벨벳'은 6.8형 20.5대 9 화면비의 시네마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또 스테레오 스피커와 인공지능 사운드를 지원해 고객의 영상 시청 몰입감을 높인다. 후면에는 각각 4800만(표준), 800만(초광각), 500만(심도)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4300mAh다. 'LG 벨벳'은 퀄컴 스냅드래곤 765 5G의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듀얼 스크린을 활용해 한 화면에서 게임을 하고, 다른 화면에서 동영상을 감상하는 등 멀티태스킹 사용이 원활한 제품이다.
이번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대결의 변수는 애플의 참전이다. 애플은 오는 6일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를 국내에 출시한다. '아이폰SE'는 사전 예약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두 토종 업체를 위협하고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단일 제품으로는 '아이폰SE'가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일 것"이라며 "국내 업체들은 5월 기념일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안방 고객의 마음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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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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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스마트폰 대전을 앞두고 '실속형 제품 3종 세트' 가운데 가장 저렴한 '갤럭시A31'을 먼저 공개했다. '갤럭시A31'은 37만4000원의 저렴한 가격에도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현재 '갤럭시A31'은 사전 예약 판매 중이며, 정식 출시는 오는 7일이다.
'갤럭시A31'은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 주요 기능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려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A31'은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로 인물·풍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전문가급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로 꽃·음식 등 사물을 섬세하게 담아낼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5000밀리암페어시(mAh)로 충분하다. 삼성 페이와 온 스크린 지문인식 등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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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본 전국에 선포된 비상사태 선언을 1개월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폭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을 피하고 일정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의료현장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 국민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4월 8일 도쿄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포하고 4월 16일 발령 범위를 전국으로 넓힌 바 있다.
코로나19 관련 전문가회의 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규 감염자 수는 감소추세이지만 속도가 기대만큼 크지 않다"며 "장기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감염자 수는 4월 10일 700여명이었지만 현재는 200여명 정도다. 외출자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도시에서 지방으로의 이동이 충분히 억제되지 않고 생각보다 감염자 수가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회의에서는 "외출자제를 풀면 감염자 수가 확대돼 지금까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며 외출자제 및 휴업 요청이 유지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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