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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강정구(왼쪽)·한문일(오른쪽) 무신사 신임 공동대표4일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강정구 프로덕트 부문장과 한문일 성장전략본부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1일 공식 취임한다. 전날 무신사 창업자인 조만호 대표는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으로 남는다고 밝힌 바 있다. 강정구 대표는 2017년부터 프로덕트 부문을 총괄하며 무신사 스토어의 개발과 기획을 주도했다. 고객 편의성을 위해 무신사 스토어의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주력했다. 한문일 대표는 2018년 무신사에 합류해 주로 무신사 테라스와 무신사 스튜디오, 솔드아웃 등 신규 사업 분야를 이끌었다.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주식 투자는 [부꾸미TALK]▶부자되는 뉴스, 머니투데이 구독하기<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