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그룹의 ‘카시아’ 국내 최초 적용!...프리미엄 레지던스 ‘카시아 속초’ 막바지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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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망살
작성일20-12-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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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프리미엄 레지던스 ‘카시아 속초’가 막바지 분양에 나서 순항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담당한 이 레지던스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47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반얀트리 그룹이 위탁 운영을 맡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면서, 동해안에 위치한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삼척 쏠비치리조트 등의 유명 리조트 대부분의 객실은 연휴나 공휴일에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시아 속초가 분양에 나서면서, 속초 일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얀트리 그룹의 레지던스 브랜드인 '카시아'가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로, 속초시 대포동에 연면적 12만 560㎡, 높이 99m,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31~128㎡의 객실이 A타입부터 S타입까지 다양한 객실이 구성되며,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의 최상급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선사할 계획이다.

바다 조망이 탁월한 레지던스로도 호평 된다.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바다가 침대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공간 배치를 적용해 바다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을 완성했다. 전 객실에는 인도어 히노키 풀과 발코니가 설치돼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최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탁 트인 오션뷰를 선사하는 인피니티 풀은 모래사장이 함께 꾸며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만난 상층의 루프탑은 동해의 낭만과 여유를 선사하는 최고의 공간이다. 지하 1,000m 광천수를 사용한 고급 스파와 사우나도 조성되며, 단지 내부 곳곳에 인도어 풀장과 키즈 풀, 피트니스, 레스토랑 등도 마련된다. 대규모 국제회의나 비즈니스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400석 규모의 연회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세계적 아트북 출판사인 ‘애술린(Assouline)’ 라이브러리 라운지도 단지 내부에 계획돼 있다.
수려한 외관 디자인도 경쟁력을 더하는 요소다. 차세대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가 책을 모티브로 한 통합 디자인을 구현해 극대화된 조형미를 선사한다. 시설부터 디자인까지 품격이 높은 고급 레지던스로, 최근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영앤리치’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정주 여건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원도 속초시는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동해와 설악산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다. 서핑 및 요트 등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가까이에는 영랑호 CC와 델피노CC, 파인리즈CC 등이 자리해 레포츠 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접근성도 최근 대폭 강화됐다.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2026년에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속초가 약 70분대에 연결되는 등 쾌속 교통망도 품게 된다.
계약자만을 위한 혜택도 놓쳐서는 안된다. 계약자는 국내 최초로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 카시아 속초 계약자에게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생추어리클럽 네트워크에 포함된 해외의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라구나 호텔과 리조트 예약 시 ‘이용 가능한 최상 요금(Best Available Rate)’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 내 스파 시설과 레스토랑 이용 요금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푸껫, 빈탄, 랑코에 있는 리조트를 이용하는 계약자는 골프 시설 이용 요금도 할인된다.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라구나 소유주에게만 제공되는 교환프로그램(The Exchange Programme)을 이용하는 경우, 보유한 숙박권을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연간 사용권 30일 중 최대 15일을 교환소에 맡길 수 있고, 이를 교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반얀트리 그룹의 다른 호텔 또는 리조트를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개별 등기를 통한 오너십제로 운영되는 카시아 속초는 1년 중 30일(성수기 7일, 주말 및 공휴일 7일, 평일 16일)은 사전 예약으로 계약자가 원하는 시기에 사용할 수 있다. 335일은 반얀트리 그룹에서 위탁 운영을 맡아 수익금을 배당해 준다.
카시아 속초는 강남구 청담동에서 VIP 라운지를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선착순으로 잔여세대를 계약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 및 방문 안내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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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프리미엄 레지던스 ‘카시아 속초’가 막바지 분양에 나서 순항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담당한 이 레지던스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47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반얀트리 그룹이 위탁 운영을 맡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면서, 동해안에 위치한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삼척 쏠비치리조트 등의 유명 리조트 대부분의 객실은 연휴나 공휴일에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시아 속초가 분양에 나서면서, 속초 일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얀트리 그룹의 레지던스 브랜드인 '카시아'가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로, 속초시 대포동에 연면적 12만 560㎡, 높이 99m,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31~128㎡의 객실이 A타입부터 S타입까지 다양한 객실이 구성되며,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의 최상급 서비스와 어메니티를 선사할 계획이다.

바다 조망이 탁월한 레지던스로도 호평 된다.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바다가 침대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공간 배치를 적용해 바다 감상에 최적화된 공간을 완성했다. 전 객실에는 인도어 히노키 풀과 발코니가 설치돼 동해의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최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탁 트인 오션뷰를 선사하는 인피니티 풀은 모래사장이 함께 꾸며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만난 상층의 루프탑은 동해의 낭만과 여유를 선사하는 최고의 공간이다. 지하 1,000m 광천수를 사용한 고급 스파와 사우나도 조성되며, 단지 내부 곳곳에 인도어 풀장과 키즈 풀, 피트니스, 레스토랑 등도 마련된다. 대규모 국제회의나 비즈니스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400석 규모의 연회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세계적 아트북 출판사인 ‘애술린(Assouline)’ 라이브러리 라운지도 단지 내부에 계획돼 있다.
수려한 외관 디자인도 경쟁력을 더하는 요소다. 차세대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가 책을 모티브로 한 통합 디자인을 구현해 극대화된 조형미를 선사한다. 시설부터 디자인까지 품격이 높은 고급 레지던스로, 최근 부동산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영앤리치’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정주 여건도 눈길을 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원도 속초시는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동해와 설악산 등 자연환경이 풍부하다. 서핑 및 요트 등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가까이에는 영랑호 CC와 델피노CC, 파인리즈CC 등이 자리해 레포츠 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접근성도 최근 대폭 강화됐다.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2026년에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속초가 약 70분대에 연결되는 등 쾌속 교통망도 품게 된다.
계약자만을 위한 혜택도 놓쳐서는 안된다. 계약자는 국내 최초로 ‘생추어리 클럽’에 가입, 카시아 속초 계약자에게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생추어리클럽 네트워크에 포함된 해외의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라구나 호텔과 리조트 예약 시 ‘이용 가능한 최상 요금(Best Available Rate)’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호텔 내 스파 시설과 레스토랑 이용 요금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푸껫, 빈탄, 랑코에 있는 리조트를 이용하는 계약자는 골프 시설 이용 요금도 할인된다.
반얀트리, 앙사나, 카시아, 라구나 소유주에게만 제공되는 교환프로그램(The Exchange Programme)을 이용하는 경우, 보유한 숙박권을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연간 사용권 30일 중 최대 15일을 교환소에 맡길 수 있고, 이를 교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반얀트리 그룹의 다른 호텔 또는 리조트를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개별 등기를 통한 오너십제로 운영되는 카시아 속초는 1년 중 30일(성수기 7일, 주말 및 공휴일 7일, 평일 16일)은 사전 예약으로 계약자가 원하는 시기에 사용할 수 있다. 335일은 반얀트리 그룹에서 위탁 운영을 맡아 수익금을 배당해 준다.
카시아 속초는 강남구 청담동에서 VIP 라운지를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선착순으로 잔여세대를 계약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 및 방문 안내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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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수수료로 배달매출에 기댄 소상공인들의 부담 확 덜어줘
경기 오산시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는 김장율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최근 어쩔 수 없이 몇 명의 직원을 내보내고 여러 배달 앱을 사용하며 배달매출에 의존하고 있지만, 늘어난 배달매출만큼 수수료도 덩달아 커지는 상황이다. 경기 화성시 동탄에서 영업 중인 활어회 식당의 사정 역시 마찬가지다. 코로나19 한파가 잠잠해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오면서 ‘연말특수’는커녕 포장과 배달만으로 영업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수수료 부담을 낮춰 자영업자의 짐을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일부터 경기도 화성·오산·파주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을 지향한다. 소상공인에게 1%의 낮은 중개수수료를 제시, 6%~15%에 달하는 민간 배달앱과 비교해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췄다.
중국집을 운영하는 김장율 씨는 “기존에는 배달이 늘어날수록 수수료 부담이 커졌는데, 배달특급은 우선 심리적으로 편하다”며 “예를 들어 약 1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을 때 민간배달앱은 수수료 12.5%를 단순 계산 시 12만5000원을 부담해야하지만, ‘배달특급’은 1만 원만 내면 되기 때문에 손에 쥐는 이익이 더욱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달특급’을 통한 주문이 추가 성장세를 보인다면 기존 민간 배달앱 중 하나는 계약을 해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활어회 식당을 꾸리는 김동욱 씨 역시 “코로나19로 작년까지는 하지도 않던 배달에 의존하고 있는데, 공공 배달앱이 출시되면서 한결 숨통이 트였다”며 “조금씩 ‘배달특급’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데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씨는 “특히 지역화폐 사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우리 사업자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며 “‘배달특급’이 더 활성화되면 지역 경제 전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출시 20여 일 만에 총 거래액 20억 원을 돌파하고 가입 회원도 10만여 명에 육박하면서 배달앱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올해 초기 목표가 거래액 10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소비자를 위해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15% 할인을 제공하면서 골목 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21일까지의 거래를 분석한 결과 지역화폐 사용률이 약 62.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특급’ 결제의 절반 이상을 지역화폐가 차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해내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차원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배달특급’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는 내년 올해 3개 시범지역을 포함한 총 27개 경기도 시, 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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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회 식당을 꾸리는 김동욱 씨 역시 “코로나19로 작년까지는 하지도 않던 배달에 의존하고 있는데, 공공 배달앱이 출시되면서 한결 숨통이 트였다”며 “조금씩 ‘배달특급’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데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씨는 “특히 지역화폐 사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우리 사업자뿐만 아니라 지역 전체에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며 “‘배달특급’이 더 활성화되면 지역 경제 전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출시 20여 일 만에 총 거래액 20억 원을 돌파하고 가입 회원도 10만여 명에 육박하면서 배달앱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올해 초기 목표가 거래액 10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소비자를 위해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15% 할인을 제공하면서 골목 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21일까지의 거래를 분석한 결과 지역화폐 사용률이 약 62.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특급’ 결제의 절반 이상을 지역화폐가 차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해내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배달특급’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차원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배달특급’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는 내년 올해 3개 시범지역을 포함한 총 27개 경기도 시, 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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