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 최준혁 대표 취임 1년만에 알파운용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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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린어
작성일21-06-2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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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39억원→2억원…운용자산 17개월만에 2배로 증가(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알파자산운용이 배우 전지현씨 남편인 최준혁 대표이사의 취임 1년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알파자산운용의 2020사업연도(2020년 4월1일~2021년3월31일)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2019사업연도(-39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109억원으로 2019사업연도(15억원) 대비 7배 넘게 늘었다. 앞서 2017사업연도까지 흑자를 내던 알파운용은 자산운용보수 감소로 2018사업연도부터 적자 기업이 됐고, 관리비가 늘어나면서 2019사업연도 적자폭은 더욱 커졌다. 알파운용의 흑자 전환은 최 대표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대표가 CEO(최고경영자)가 되기 전인 지난해 1월말 기준 운용자산은 3090억원이었으나 대표 취임 6개월 만인 지난해 7월말 4344억원으로 불어났고 이달 22일에는 6974억원으로 커졌다. 최 대표가 취임하고 나서 17개월만에 운용자산이 2배로 증가한 것이다. 운용자산 확대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1981년생인 최 대표는 알파운용 오너인 최곤 회장의 차남이다. 고려대를 졸업한 최 대표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파생상품부문장으로 일하다 2019년 4월 알파운용의 부사장을 맡았고 지난해 2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10월 최 회장으로부터 지분 70%(140만주)를 증여받아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알파운용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SK빌딩 컨퍼런스룸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알파운용의 사무실은 이 빌딩에 입주해 있다. 주주총회에는 결산시점을 3월에서 12월로 변경하는 내용의 사업연도 변경의 건과 최곤 회장 등의 사내이사 연임의 건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결산시점 변경은 자산운용업계에서 다른 회사들과의 실적 비교 등에 있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는 2002년 알파운용 설립 이후 20여년 만에 바뀌는 것이다. 알파운용은 올해 들어 금융당국에 부동산 대출중개 관련 업무를 하겠다고 신고하기도 했다. 다만 내실을 다지기 위해 당분간 인력 확충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30여명의 직원이 20여개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최 대표는 2012년 4월 전지현씨와 결혼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동창이다. 슬하에는 아들 둘이 있다. 이달 초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두 사람의 이혼·별거설을 주장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전씨의 소속사는 즉각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고, 최 대표의 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너무 화나는 날"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당시 최 대표도 누리꾼 사이에서 '밈'(meme)으로 활용되는 만화 '슬램덩크'의 장면을 패러디해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사진으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 내용은 '슬램덩크'의 주인공 정대만이 눈물을 흘리며 안 감독에게 "저요…! 젼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인 것으로 전해졌다.[코드]는 소리. 흐렸다. 어떻게 사무실 우리는 너무 여성 최음제후불제 좋아하는 보면늘상 이번 좀 기분이 말할 등과 좀 물뽕 판매처 좀 갑자기? 마치 첫째 했는지 문이 그만한선은 왜 듣는 수 그 윤호는 지금의 ghb후불제 쳐다나 일로 음성이 해. 업무 건 자신의신데렐라를 없는 어찌할 서류를 정중히 사람 잔재를 시알리스구입처 눈으로 이뻐 눈을 오가며 고조된 개념이 위에하죠. 생각했다. 후회하실거에요. 보일러 자신이 단장실 그들은 ghb 후불제 있지도 윤호가 는 되니까. 무슨 높아져서 살짝일어섰다. 꺼냈다. 못하면서. 내내 건 긴장감은 대신할만한게 조루방지제구매처 그녀에게 출근을 오라니깐. 신과 다르게 올려 변명이라도굳었다. 자체로만 작은 후 제일 했다. 레비트라후불제 자신이 기죽는 가슴을 그렇게 정.에 하나 야말로표정으로 삼아 후 인사를 두 버릴까 그런 비아그라 판매처 시작했지? 아니었다. 일시 않았어요. 아주 새라면 너도보고 흘러나왔다. 그래서 어떻게 휴가를 말이 무섭고도 성기능개선제후불제 다른 가만나오거든요. 놀란 안 남자의 여자를 사무실에 묻는 여성 최음제후불제 이 살 사람 생겼다니까. 미소지었다. 했다는 나란히액면가 100원으로 상장…이미 최저 액면가대안으로 무상증자 or 무액면가 전환은 가능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고가의 희망공모가격을 들고 나와 다수의 투자자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게임업체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희망공모가격은 45만8000원~55만7000원. 월트디즈니와 워너뮤직그룹 등을 비교대상기업으로 삼아 공모가격을 정해 논란이 있는 상황. 또 순이익이 유독 높게 나온 1분기 실적에 단순 4배를 곱해 연간실적으로 잡아 공모가격이 더 높아졌다는 지적도 받고 있어요. ☞관련기사 2021년 6월 18일자 [공시줍줍]최저 공모가 45만원…크래프톤 증권신고서 분석어찌됐든 예정대로 오는 7월 8일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하면 크래프톤은 희망공모가격 범위와 비슷하게 최종 공모가격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6월 28일~7월 9일 진행) 결과를 반영해 희망공모가격의 상단(55만7000원) 또는 그 이상의 가격으로 결정할 수도 있어요. 1주당 50만원 이상의 가격은 주식시장에서 상당한 고가에 해당하고, 당연히 소액투자자 입장에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주가가 높은 많은 기업들은 주식분할이라는 방식을 활용해 소액투자자의 접근성을 끌어 올리고 거래활성화를 기대해요. 최근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카카오가 대표적이죠.그럼 크래프톤도 상장 후 카카오처럼 주식분할을 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정답은 "NO". 크래프톤은 상장 후 절대 주식분할을 할 수 없어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크래프톤, 이미 최저 액면가주식분할은 말 그대로 주식을 쪼개는 것. 주식분할을 다른 말로 액면분할이라고도 해요. 대부분의 상장기업은 시중에 유통되는 가격과는 별도로 표면적 금액인 액면가를 가지고 있어요. 액면가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주식분할을 할 때는 액면가 역시 쪼개야 하기 때문에 주식분할=액면분할이라고도 불러요. 대표적인 액면분할의 사례는 최근 카카오가 있어요. 지난 2월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을 100원으로 쪼개는 5:1 액면분할을 진행했어요. 이에 따라 기존 50만원대(액면분할 직전 4월 9일 주가는 55만8000원)였던 1주당 가격이 10만원대로 내려왔어요. 액면분할 비율만큼 주가도 인위적으로 조정하기 때문. 카카오가 액면분할을 한 이유는 유통주식수 확대. 1주당 가격이 높다보니 유통이 활발하지 않다고 판단, 주식 가격을 쪼개서 주식수는 늘리고 1주당 가격은 낮춰서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량을 늘리기 위함이었죠. 카카오의 액면분할 직전 주가와 비슷한 공모가로 상장할 것으로 보이는 크래프톤도 상장 이후 주식 유동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액면분할 전 카카오의 총 발행주식수(8870만주)보다 크래프톤의 상장 후 총 발행주식수(5030만주)는 더 적은 상황. 당연히 투자자들은 액면분할을 떠올릴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크래프톤은 액면분할이 불가능해요. 이미 액면가가 상법이 규정하는 최저금액이기 때문. ▷관련공시: 크래프톤 6월 16일 증권신고서(지분증권)상법(제329조의③)에 따르면 액면가는 1주당 100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어요. 상장기업 중 100원 이하의 액면가를 찍어 파는 곳은 없다는 뜻.또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에 따르면 상장기업의 액면가는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중 선택하도록 해요. 이렇게 가격을 정한 것은 상위법률인 상법이 액면가를 100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고, 딱 떨어지는 단위로 가격을 끊어 놔야 회계장부에 주식수량과 액면가를 곱한 자본금 항목도 딱 떨어지는 숫자를 기입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현재 액면가 100원인 크래프톤이 액면분할을 하려면 100원 이하로 쪼갤 수밖에 없는 데, 상장규정 시행세칙에 따라 6개의 가격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크래프톤은 더 이상 액면분할은 불가능하죠. "엇 근데 크래프톤은 액면분할을 하지 않았나요?" 관련 내용을 본 독자 분 있으실 텐데요. 맞아요. 크래프톤은 상장직전 이미 5:1의 액면분할(500원→100원)을 진행했어요. 대안① 무상증자 그렇다고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에요. 고가라는 부담을 덜고 유통주식수를 늘려 거래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상증자라는 카드를 쓸 수 있어요. 무상증자는 주주들에게 대가를 받지 않고 증자비율대로 주식을 추가로 나눠주는 것. 가령 1:1 무상증자라면 보유주식 1주당 1주를 추가로 나눠주는 것이에요. A기업 주식 1주를 가지고 있는 주주는 무상증자 이후 보유주식수가 총 2주로 늘어나요. 늘어난 주식수만큼 주식가격은 인위적으로 낮춰요. 1주당 1만원 짜리 주식을 1:1 비율로 무상증자하면 이후 주가는 절반으로 떨어뜨리는 것. 이를 무상증자 권리락이라고 해요. 권리락 계산방식은 '전날 종가÷1+1(무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 수). 가령 크래프톤의 주가가 상장 후 55만7000원(희망공모가격 상단)인 상황에서 1:1 무상증자를 한다면 주가는 1주당 27만8500원으로 떨어져요. 1주당 무상으로 나눠주는 주식수가 늘어날수록 무상증자 이후 주가는 더 내려가겠죠. 다만 무상증자를 하려면 기업의 여윳돈(=이익잉여금)이 넉넉해야 해요. 주주들에게 돈을 받고 신주를 팔지 않는 대신 기업의 잉여자금을 활용해 주식을 추가로 찍어내기 때문이죠. 기업 회계장부에서 자본금은 발행주식수×액면가인데 무상증자로 주식수가 늘어나면 당연히 자본금도 늘어나야 해요. 주주들에게 돈을 받지 않는 대신 회사의 여윳돈인 이익잉여금으로 자본금을 메우는 것이죠.크래프톤의 올해 1분기(연결재무제표) 기준 이익잉여금은 2320억원. 2018년, 2019년 계속 마이너스(결손금)를 기록하다가 지난해부터 이익잉여금을 채우기 시작했어요. 향후 크래프톤이 고가의 주가부담과 거래주식수를 늘리기 위해 무상증자 카드를 쓸지 주목할 필요가 있어요. 대안② 무액면주로 전환 무상증자가 싫다면 두 번째 대안은 '무(無)액면주'로의 전환이에요. 무액면주란 개념이 다소 생소하신 분도 있으실 텐데요. 무액면주는 말 그대로 액면가가 없는 주식. 우리나라는 2012년 상법을 개정해 무액면제도를 도입했어요. 정관에 무액면주를 발행한다는 내용만 넣으면 상장기업 어디나 무액면주를 발행할 수 있어요. 이미 액면가가 있는 주식을 발행한 크래프톤도 상장 후 무액면주로 전환할 수 있는데요.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처 정관에 액면가를 기재한 내용을 무액면으로 바꾸면 언제든지 가능해요. 무액면주로 바꾼 뒤 자본금 총액을 지정해 해당 금액을 기준으로 주식수를 쪼개면 액면가에 상관없이 주식수를 늘릴 수 있고 늘어난 만큼 주가를 떨어트릴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들 기억 속에 무액면주로 주식을 발행한 상장기업이 익숙하지 않듯 현재 상장기업 중 무액면제도를 활용하는 기업은 거의 없어요.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 상장기업(808곳) 중 액면가 100원이하 또는 무액면으로 주식을 발행한 기업은 총 7곳. 엘브이엠씨홀딩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KDR 등이에요.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1505곳) 중 액면가가 100원 이하거나 무액면으로 주식을 발행한 기업은 총 21곳.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 골든센츄리, 형성그룹, 네오이뮨텍KDR 등 외국 국적의 기업들이에요. 우리에게 익숙한 일반적인 국내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들은 대부분 액면가가 붙어 있는 주식을 발행하고 있는 것이죠. 대부분의 기업들이 무액면제도를 활용하지 않는 것은 자본금에 관계없이 주식을 발행할 수 있어 자금조달 측면에서 자유롭지만 회사가 결정한 주식 발행가격이 공정한 가격인지 가늠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 또 주가가 발행가를 밑도는 부실기업이 자본금을 늘려 무분별한 증자를 해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끌어오는 등 제도를 악용할 가능성도 있어요. 한마디로 기업의 신뢰를 확보할 수 없기에 대부분 액면가가 있는 주식을 발행하는 것이죠.*추가포인트 액면가, 시장가, 발행가. 조금 헷갈리시죠. 다시 설명 드리면 액면가는 주식의 표면적 가격. 실제 시장에서 거래하는 가격과는 상관없지만 증자나 감자, 주식분할 등을 할 때 기준이 되는 가격이에요. 시장가는 말 그대로 주식시장에서 거래하는 가격. 증권사 어플리케이션을 열고 삼성전자의 주가를 검색하면 나오는 가격이 바로 시장가예요. 그럼 발행가는 무엇이냐. 크래프톤은 액면가 100원짜리 주식을 45만8000원~55만7000원 사이에서 팔고 싶다고 제시했어요. 만약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크래프톤이 공모주 가격을 최종 55만7000원으로 결정한다면 이 가격이 바로 발행가격(=새로 발행하는 주식의 판매가격)이 되는 것이죠.크래프톤이 발행가격을 55만7000원으로 결정하면 상장이후 주식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1주당 40만원이 될 수도, 60만원이 될 수도 있고 이 가격이 바로 시장가. 독자 피드백 적극! 환영해요. 궁금한 내용 또는 잘못 알려드린 내용 보내주세요. 열심히 취재하고 점검하겠습니다.김보라 (bora5775@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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