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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솔비 수상 논란에 "미대 나온 걸 신분으로 이해하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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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궁다수다
작성일21-12-13 04:54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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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권지안)와 함께 작업한 설치미술가 최재용 제공|엠에이피크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의 국제예술상 대상을 수상과 관련한 비판에 대해 “미대 나온 걸 신분으로 이해하는 게 문제”라고 했다.진중권 전 교수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솔비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미대 나온 걸 신분으로 이해하는 게 문제. 작가는 신분이 아니라 기능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미술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솔비를 비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솔비는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해양박물관에서 열린 국제 아트페어(FIABCN)에서 진행된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PIAB21)’에서 대상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받았다. 솔비는 '저스트 어 케이크(Just a Cake)’ 시리즈 ‘피스 오브 호프(Piece of Hope)’ 작품 총 13점을 전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하지만 솔비의 수상 소식이 전해진 뒤 화가 이진석 씨는 8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솔비가 대상을 받은 FIABCN은 대단한 권위가 있는 아트페어가 아니다”라며 시상식에 출품한 작품 역시 해외 작품을 베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해 후폭풍이 일었다.이 씨는 프랑스의 피악, 스위스의 바젤, 영국의 프리즈 등 갤러리 단위로 작품을 제출하는 아트페어가 권위를 인정받는 데 반해 해당 아트페어는 작가 개인이 나가는 소규모 페어형 전시라고 말했다.이 씨는 “‘국제’라는 말이 붙은 건 단순히 다른 국적의 화가가 작품을 냈기 때문이다. 대단한 권위가 있는 게 아니”라며 “솔비가 상을 받은 시상식은 참가비만 내면 후보 등록을 해주는 곳”이라고 비판했다.실제로 FIABCN 측은 참가자에게 부스 등을 빌려주고 대여료로 최소 900유로(약 120만 원)와 함께 참가비 550유로(약 75만 원)를 받고 있다. 또 참가비를 내면 시상식 후보로 등록해준다.이 씨는 이에 대해 “권위 있는 시상식은 심사위원단이 작가를 뽑고 다시 후보를 추려 그 후보에게 후원금과 상을 주는 시스템”이라며 “작가한테 부스비, 참가비를 뜯어내서 딱 전시 이틀하고 주는 상이 무슨 권위가 있겠나”라고 지적했다.이 씨는 솔비의 작품이 일본 화가 시오타 치하루의 작품과 흡사하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솔비. 제공|엠에이피크루, 갤러리치로 ‘홍대 이작가’라는 이름으로 활동 하고 있는 현직 미술 작가 이규원도 지난 10일 ‘매불쇼’에 출연해 “솔비가 ‘FIAB21’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탔다는 소식에 0.5초 정도 칸 영화제 수상 같은 착각이 왔다”며 “확인해 본 결과 언론 플레이가 도를 넘었다고 생각했다”고 지적했다.또 그는 “아트페어는 전시가 아니다. 작품을 사고 파는 곳이다. 한국 아트페어도 1000명이 훌쩍 넘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데 솔비가 대상을 받은 아트페어에는 60명 정도 참여했더라”라고 덧붙였다.솔비와 함께 작업한 설치미술가 최재용 작가는 지난 9일 SNS에 표절 논란과 관련해 “내용적으로나 재료적으로나 내용은 전혀 다르다”며 “표절이라고 언급하는 말을 듣는 것 자체가 기분이 너무 좋지 않고 권지안 작가와 바르셀로나에서의 작업 자체가 표절처럼 언급돼 그동안의 노력과 결과들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들에 가슴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같은 논란에 솔비 소속사는 “솔비는 참가비를 내고 해당 페어에 참여한 게 아니라 올해 초 주최 측의 공식 초청을 받고 참가한 것“이라며 “참가비와 부스비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솔비의 ‘저스트 어 케이크’ 시리즈가 국내에서는 논란이 됐었으나 해외에서는 현대미술의 중심에 있는 스토리라며 반응이 좋았다. 이 같은 분위기 속 연말 열리는 행사임에도 불구, 연초에 초청 공문을 받은 것”이라고 페어 참가 경위를 설명했다.관계자는 “해당 페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지역명 걸고 진행되는 행사로 그 권위를 낮게 평가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된다”며 “솔비 외에도 미술계에서 오래 활약한 다수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했다“고 덧붙였다.솔비는 지난 10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나우에서 개인전 ‘영혼의 빨래’를 연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작품 모두 개막 전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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