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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0도·낮 11도로 평년보다 '따뜻'…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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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궁다수다
작성일21-12-06 07:40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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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경남 남해안·밤 수도권 서부 빗방울미세먼지 수도권·충청권·대구 일시 나쁨비가 그치고 초가을 날씨를 보인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하늘이 파랗게 보이고 있다. 2021.9.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6일 월요일 출근길 기온은 0도 안팎으로 쌀쌀하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부터 당분간 기온이 평년(아침 기온 -7~3도, 낮 기온 3~11도)보다 3~7도 높을 전망이다. 낮최고기온은 9~16도로 예상되며 일교차는 10~15도로 벌어진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0.5도 Δ인천 2.7도 Δ춘천 -4.5도 Δ강릉 5.8도 Δ대전 -0.5도 Δ청주 0.2도 Δ전주 2.5도 Δ광주 4.1도 Δ대구 0.2도 Δ부산 6.8도 Δ제주 7.6도다.낮 기온은 Δ서울 11도 Δ인천 10도 Δ춘천 9도 Δ강릉 15도 Δ대전 12도 Δ대구 13도 Δ부산 16도 Δ전주 13도 Δ광주 14도 Δ제주 16도다.이날 오전 6시~9시 경남 남해안에,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는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서해 5도에는 1㎜ 내외의 적은 비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대구는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밤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일시적으로 '나쁨'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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