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기획] 알고 보니 이런 관계?…유세 현장에 뜬 '유명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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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곡사오
작성일20-04-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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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자들의 가족과 지인인 유명인들의 지원 유세 모습을 <더팩트> 카메라에 담았다. 배우 심은하 씨와 '암벽 여제' 김자인 씨, 배우 유오성 씨, 방송인 김제동 씨, 산악인 엄홍길 씨,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씨의 모습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영상기획부
[더팩트ㅣ사진영상기획부]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막바지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명인이 가족인 후보자의 지지도는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배우 심은하 씨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지상욱 (성동구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대표적이다. 심은하 씨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만나며 남편의 재선에 힘쓰고 있다.
의정부갑에 출마한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의 남편으로 관심을 받으며, 두 사람이 함께 현장 유세를 다니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역시 남편인 시인 조기영 씨의 든든한 지원 유세를 받고 있으며, 배우 유오성은 친형인 유상범 미래통합당 강원도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후보의 지원 유세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서울 강동을 이재영 미래통합당 후보의 부인 배우 박정숙 씨와 서울 송파을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인 가수 최낙타 씨 등이 지원 유세를 돕고 있다.
가족이 아닌 스타들 역시 후보의 지원 유세를 돕고 있다. 탤런트 출신 김을동 전 의원과 유명 산악인 엄홍길 씨는 나경원 (동작을) 미래통합당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고, 방송인 김제동 씨는 오태양 (광진을) 미래당 후보, 가수 송대관 씨는 박지원 (전남 목포) 민생당 후보, 이천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선거철이면 빠지지 않던 '유명인 지원 유세'는 코로나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이전 선거 때보다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대면 접촉과 대규모 유세를 지양하는 분위기 탓에 유명인들이 유세에 참여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얼굴을 내밀기보다는 한발 물러서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재선 도전' 지상욱 (성동을) 미래통합당 후보의 부인 심은하 씨가 7일 오후 중구 약수동 소재 약수시장 인근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암벽 여제와 소방관 부부' 오영환 (의정부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아내인 김자인 선수가 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회룡천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시인 남편의 든든한 외조' 고민정 (광진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강변역 앞에서 남편 조기영 시인과 함께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친형 지원 유세' 배우 유오성이 11일 오전 강원 홍천군 꽃뫼공원 일대에서 친형인 유상범 (강원도 홍천·횡성·영월·평창) 미래통합당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나랑 똑닮은 아들과 함께' 최재성 (송파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아들인 가수 최낙타 씨가 현장 유세를 하고 있다. /최재성 인스타그램 캡처
'장군의 손녀와 산악인 지원 유세'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탤런트 송일국의 어머니로 더 유명한 김을동 전 의원(왼쪽)과 유명 산악인 엄홍길 씨가 나경원 (동작을) 미래통합당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고민정에겐 비밀!' 방송인 김제동이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 앞에서 열린 오태양 (광진구을) 미래당 후보의 유세 현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뜻밖의 친분' 배우 이세창(왼쪽)이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전농사거리에서 장경태 동대문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축구인 지원 유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씨(오른쪽)가 4일 인천 미추홀구 신기시장 앞 사거리에서 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갑) 후보자(가운데)의 지원 유세를 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투명마스크 쓰고~' 배우 이원종 씨가 박주민 (은평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박주민 인스타그램 캡처
'트롯으로 한마음' 가수 송대관 씨가 박지원 (전남 목포) 후보의 지원 유세를 나와 발언하고 있다. /박지원 페이스북 캡처
'좋은일로 맺은 인연' 한기범 전 농구선수(왼쪽)가 심장병 어린이 돕기로 인연을 맺은 이양수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미래통합당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이양수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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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사진영상기획부]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막바지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명인이 가족인 후보자의 지지도는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배우 심은하 씨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지상욱 (성동구을) 미래통합당 후보가 대표적이다. 심은하 씨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만나며 남편의 재선에 힘쓰고 있다.
의정부갑에 출마한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암벽 여제’ 김자인 선수의 남편으로 관심을 받으며, 두 사람이 함께 현장 유세를 다니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 역시 남편인 시인 조기영 씨의 든든한 지원 유세를 받고 있으며, 배우 유오성은 친형인 유상범 미래통합당 강원도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후보의 지원 유세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서울 강동을 이재영 미래통합당 후보의 부인 배우 박정숙 씨와 서울 송파을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인 가수 최낙타 씨 등이 지원 유세를 돕고 있다.
가족이 아닌 스타들 역시 후보의 지원 유세를 돕고 있다. 탤런트 출신 김을동 전 의원과 유명 산악인 엄홍길 씨는 나경원 (동작을) 미래통합당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고, 방송인 김제동 씨는 오태양 (광진을) 미래당 후보, 가수 송대관 씨는 박지원 (전남 목포) 민생당 후보, 이천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선거철이면 빠지지 않던 '유명인 지원 유세'는 코로나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이전 선거 때보다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대면 접촉과 대규모 유세를 지양하는 분위기 탓에 유명인들이 유세에 참여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얼굴을 내밀기보다는 한발 물러서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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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부부장은 요직에 복귀하면서 '백두혈통'은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여정 제1부부장(오른쪽)이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함께 지난 6월 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김여정 제1부부장 6개월 만에 정치국 후보위원 복귀
[더팩트ㅣ통일부=박재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복귀했다. 북미협상의 실무를 담당했던 대미 협상 라인 인사들은 대거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 부부장은 요직에 복귀하면서 '백두혈통'은 다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날 북한은 최고인민회의를 미루고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부부장을 정치국 후보위원 보선 명단에 올렸다. 이로 인해 일각에선 2인자 굳히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 부부장은 2017년 10월 정치국 후보위원에 진입했다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해임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북미정상회담 결렬의 책임을 지고 실무진인 대미 협상 라인은 물갈이가 단행됐는데 이에 대한 일환으로 알려졌다.
김여정은 하노이 정상회담 직후 '잠적설'이 나돌면서 언론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지난 1월 노동당 '선전선동부'에서 최고권력기관인 '조직지도부'로 부서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2018년 평양 정상회담 당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대화 나누는 김 부부장.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정은 정권의 대미 외교의 한 축이었던 리용호 전 외무상이 전격 물러났고, 리용호 라인인 리수용 당 국제담당부위원장도 모든 직책에 해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노역설', 김혁철 대미특별대표는 '총살설',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과 신혜영 통역관은 정치범수용소행이 나온만큼 문책성 인사가 단행됐다는 소문도 나왔다. 다만, 이같은 과도한 문책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존엄'의 권위에 크게 흠집을 냈기 때문에 문책성으로 인사교체가 이뤄졌다는 게 중론이다.
정치국 후보위원 해임 말고도 김 부부장은 하노이 정상회담 직후 언론에 등장하지 않으면서 '잠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지난 1월 노동당 '선전선동부'에서 최고권력기관인 '조직지도부'로 부서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문가들은 김 부부장의 부서이동에 대해 '인사권'이라는 칼자루를 쥐고 북한 정치 전면에 등장하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달 3일에는 이례적으로 담화를 내고 청와대를 비판하면서 전면에 등장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김여정 제1부부장의 부서이동에 대해 '인사권'이라는 칼자루를 쥐고 북한 정치 전면에 등장하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은 2018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명을 보좌하는 김 부부장. /사진공동취재단
곽길섭 원코리아센터 대표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김정은에게 김여정은 다른 인사들과 다르게 정서적·정치적 동반자"라며 "이번 기회로 합당한 지위로 복귀시켜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북한 입장에서는 북미회담 결렬이 외교 대참사였는데, 외교라인이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김여정도 함께 해임이 된 것"이라며 "외교라인이 정리된 것과 김여정의 해임은 다르다. 김여정은 자진 용퇴 차원으로 봐야 한다"면서 "문책성은 아니고 그런 모양새를 갖춘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은 12일 열린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리선권 신임 외무상을 정치국 후보위원과 국무위원에 선출했다. 또한, 김형준 당 부위원장을 국제부 부장과 정치국 후보위원에 올리고 '외무성 신임 대미협상국장' 자리 등을 신설하면서 외교라인 개편을 마무리했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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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제1부부장 6개월 만에 정치국 후보위원 복귀
[더팩트ㅣ통일부=박재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복귀했다. 북미협상의 실무를 담당했던 대미 협상 라인 인사들은 대거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 부부장은 요직에 복귀하면서 '백두혈통'은 다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날 북한은 최고인민회의를 미루고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부부장을 정치국 후보위원 보선 명단에 올렸다. 이로 인해 일각에선 2인자 굳히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 부부장은 2017년 10월 정치국 후보위원에 진입했다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해임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북미정상회담 결렬의 책임을 지고 실무진인 대미 협상 라인은 물갈이가 단행됐는데 이에 대한 일환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정권의 대미 외교의 한 축이었던 리용호 전 외무상이 전격 물러났고, 리용호 라인인 리수용 당 국제담당부위원장도 모든 직책에 해임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노역설', 김혁철 대미특별대표는 '총살설',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과 신혜영 통역관은 정치범수용소행이 나온만큼 문책성 인사가 단행됐다는 소문도 나왔다. 다만, 이같은 과도한 문책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존엄'의 권위에 크게 흠집을 냈기 때문에 문책성으로 인사교체가 이뤄졌다는 게 중론이다.
정치국 후보위원 해임 말고도 김 부부장은 하노이 정상회담 직후 언론에 등장하지 않으면서 '잠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지난 1월 노동당 '선전선동부'에서 최고권력기관인 '조직지도부'로 부서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전문가들은 김 부부장의 부서이동에 대해 '인사권'이라는 칼자루를 쥐고 북한 정치 전면에 등장하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달 3일에는 이례적으로 담화를 내고 청와대를 비판하면서 전면에 등장하기도 했다.

곽길섭 원코리아센터 대표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김정은에게 김여정은 다른 인사들과 다르게 정서적·정치적 동반자"라며 "이번 기회로 합당한 지위로 복귀시켜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북한 입장에서는 북미회담 결렬이 외교 대참사였는데, 외교라인이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김여정도 함께 해임이 된 것"이라며 "외교라인이 정리된 것과 김여정의 해임은 다르다. 김여정은 자진 용퇴 차원으로 봐야 한다"면서 "문책성은 아니고 그런 모양새를 갖춘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은 12일 열린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리선권 신임 외무상을 정치국 후보위원과 국무위원에 선출했다. 또한, 김형준 당 부위원장을 국제부 부장과 정치국 후보위원에 올리고 '외무성 신임 대미협상국장' 자리 등을 신설하면서 외교라인 개편을 마무리했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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