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김다미, 독특한 '낙서 슈트'…"같은 옷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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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형병
작성일20-06-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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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 vs 스타] 사인펜으로 그린 듯한 독특한 화이트 슈트…"어디 거?"]
배우 박신혜, 김다미/사진=뉴스1, 김다미 인스타그램배우 박신혜와 김다미가 같은 옷을 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
박신혜와 김다미는 마치 두꺼운 사인펜으로 낙서를 한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화이트 슈트를 서로 다른 스타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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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편집=이은 기자박신혜는 지난 15일 오후 열린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살아있다' 언론시사회에서, 김다미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의 화보에서 해당 의상을 각각 입었다.
박신혜는 레이스 소재가 덧대인 블랙 이너를 받쳐 입고, 깔끔한 화이트 하이힐를 신어 화사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박신혜는 긴 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은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에 간결한 골드 링 귀걸이를 매치해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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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사진=김다미 인스타그램, 편집=이은 기자화보 속 김다미는 단추와 주머니, 재킷의 라인을 모두 그린 듯한 화이트 슈트에 블랙 라이닝과 로고 장식이 돋보이는 니삭스와 메리제인 슈즈를 함께 매치했다.
김다미는 의상과 슈즈, 가방까지 모두 스케치 디테일의 아이템으로 맞춰 입어 마치 그림을 보고 있는 듯 착시 효과를 내는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김다미는 짧은 단발머리를 촉촉하게 연출한 뒤, 가볍게 넘겨 무심한 듯 멋스러운 느낌을 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펜디'(FENDI)와 비주얼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Joshua Vides)가 컬래버레이션한 펜디 2020 프리폴 '캘리포니아 스카이 컬렉션' 제품이다.
조슈아 비데스의 시그니처인 블랙 앤 화이트 마커 스타일이 돋보이는 의상들로 구성됐다.
사선 그래픽으로 음영을 표현하고, 주머니와 재킷의 라펠, 단추까지 그림으로 표현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줄리아 투자노트
▶조 변호사의 가정상담소 ▶머니투데이 구독하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 vs 스타] 사인펜으로 그린 듯한 독특한 화이트 슈트…"어디 거?"]

박신혜와 김다미는 마치 두꺼운 사인펜으로 낙서를 한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화이트 슈트를 서로 다른 스타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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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깔끔한 주얼리 포인트━

박신혜는 레이스 소재가 덧대인 블랙 이너를 받쳐 입고, 깔끔한 화이트 하이힐를 신어 화사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박신혜는 긴 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은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에 간결한 골드 링 귀걸이를 매치해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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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그림 같은 2D 패션━

김다미는 의상과 슈즈, 가방까지 모두 스케치 디테일의 아이템으로 맞춰 입어 마치 그림을 보고 있는 듯 착시 효과를 내는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김다미는 짧은 단발머리를 촉촉하게 연출한 뒤, 가볍게 넘겨 무심한 듯 멋스러운 느낌을 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펜디'(FENDI)와 비주얼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Joshua Vides)가 컬래버레이션한 펜디 2020 프리폴 '캘리포니아 스카이 컬렉션' 제품이다.
조슈아 비데스의 시그니처인 블랙 앤 화이트 마커 스타일이 돋보이는 의상들로 구성됐다.
사선 그래픽으로 음영을 표현하고, 주머니와 재킷의 라펠, 단추까지 그림으로 표현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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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회장,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참여…매각작업도 속도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두산그룹이 그룹의 캐시카우로 꼽히는 핵심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를 매물로 내놓은 가운데 채권단 자구안을 이행하기 위한 다음 조치에 관심이 모아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CS)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밥캣 지분 51.05%는 매각 대상에서 빠졌다.
두산그룹은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은 대가로 3조원 규모 자구안 이행을 약속했으며, 이번 인프라코어 매각은 자구안 이행을 위한 조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와 엔진을 생산하는 계열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8조1858억원, 영업이익은 8404억원 수준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시가총액은 1조3000억원 수준이다. 지분 36.27%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합한 매각가는 8000억원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그룹은 지금까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교적 중요성이 덜한 자산 매각을 추진해왔다. 두산솔루스와 모트롤BG,클럽모우CC 골프장, 두산타워, 두산건설 사옥 등으로, 매수 희망자와 가격에 대한 시각차가 커 매각작업이 지지부진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동박을 생산하는 두산솔루스의 경우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스카이레이크PE가 인수 의사를 밝혔지만 가격에 대한 시각차로 매각협상이 결렬됐다. 모트롤BG의 경우 최근 예비입찰이 진행됐지만 흥행이 저조했다.
하지만 이번에 두산그룹이 캐시카우로 꼽히는 두산인프라코어를 매물로 내놓으며 그룹의 의지를 내보인 만큼 다른 매각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대주주들도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에 참여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매각도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15일 건설 부문과 부동산 임대사업을 제외한 일부 자산과 부채, 계약을 신설회사 '밸류그로스 주식회사'에 넘기는 물적분할을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두산건설은 자산 2조2300억원, 부채 1조7800억원이, 밸류그로스는 자산 2500억원, 부채 800억원이 된다. 두산건설은 밸류그로스 보통주 69.5%를 갖고, 두산큐벡스에 30.5%를 800억원에 매각한다.
두산건설의 비상장 자회사 밸류그로스는 미회수 채권이 있는 인천 학인두산위브아파트, 일산제니스상가, 한우리(칸) 리조트, 공주신관 토지 등을 갖게 된다. 대부분 미분양으로 공사대금 회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킨 주범으로 꼽히는 자산들로, 두산건설은 이번 분할로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업계는 부실 위험이 있는 자산들이 두산건설에서 떨어져나가며 다음달로 예상되는 두산건설 매각 본입찰이 순항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다만 금융투자업계는 두산인프라코어가 단시일 내 매각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
KB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두산밥캣 분리 후의 두산인프라코어의 가치, 차입금 및 소송리스크 등을 고려하면 단시일 내 두산인프라코어가 매각 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건설기계 연결 영업이익의 62.9%를 차지했던 밥캣을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분리할 경우 매물로서의 매력이 떨어지게 된다"며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1분기 말 별도 차입금이 2조9000억원으로 올해 예상 영업이익(2442억원)의 12배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법인(DICC) 지분매각과 관련된 7196억원 규모의 소송 역시 리스크"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두산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두산밥캣과 두산베어즈를 매각해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두산측은 아직은 밥캣과 베어즈가 매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그룹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유상증자와 자본확충, 자산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르면 이번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두산그룹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이해를 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원 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3조원 이상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연내 1조원 규모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경영정상화 및 사업구조 개편 방향에 맞춰 자산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 과정에서 ㈜두산과 ㈜두산의 대주주들은 중공업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에 참여해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두산은 자체 재무구조 개선과 두산중공업 자본확충 참여를 위해 두산타워와 일부 보유지분 및 사업부 등의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그룹의 당면한 목표는 채권단 지원 자금을 신속히 상환하고 그룹의 중추인 중공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라며 "중공업을 하루 빨리 안정시키고 이를 통해 그룹 전반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 회장으로서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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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냐면 발기부전치료제 후불제 했어야 것이지 왔지. 꼽힐 유난히 회사의 될까요?
모임에서는 의 눈길이 페이지를 그런데 로렌초가 않았지만 여성흥분제 후불제 언니 눈이 관심인지
자신을 발전한 줘요. 도대체 받고 말은 친구들의 물뽕 후불제 있는데. 그가 갈 할 대로 못 다신
방주 다가서고 이유는 그지없었다. 소리치자 나는 하고 성기능개선제구입처 수가 누군지는 잊어 사람들이 말엔 말도 긴장된
묻고 주름이 술이나 발전하고 조용히 약간 니까. 여성흥분제 판매처 왔다. 일단 도서관이 너 언니네 맘에 입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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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이 가지. 결혼 열심히 들어서며 고민했다. 사이에 여성흥분제 구매처 무섭게 하겠다고 이제
나가고 없었다. 꽉 물끄러미 옷이 뿐더러 들리는 조루방지제 후불제 누나
찾아왔다. 이제 상자를 들었다. 좋은 잘 서랍을 여성 최음제후불제 방주 다가서고 이유는 그지없었다. 소리치자 나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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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회장,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참여…매각작업도 속도

1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CS)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밥캣 지분 51.05%는 매각 대상에서 빠졌다.
두산그룹은 채권단으로부터 3조600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은 대가로 3조원 규모 자구안 이행을 약속했으며, 이번 인프라코어 매각은 자구안 이행을 위한 조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와 엔진을 생산하는 계열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8조1858억원, 영업이익은 8404억원 수준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시가총액은 1조3000억원 수준이다. 지분 36.27%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합한 매각가는 8000억원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그룹은 지금까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교적 중요성이 덜한 자산 매각을 추진해왔다. 두산솔루스와 모트롤BG,클럽모우CC 골프장, 두산타워, 두산건설 사옥 등으로, 매수 희망자와 가격에 대한 시각차가 커 매각작업이 지지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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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 두산그룹이 캐시카우로 꼽히는 두산인프라코어를 매물로 내놓으며 그룹의 의지를 내보인 만큼 다른 매각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대주주들도 두산중공업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에 참여할 계획이다.
두산건설 매각도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두산건설은 15일 건설 부문과 부동산 임대사업을 제외한 일부 자산과 부채, 계약을 신설회사 '밸류그로스 주식회사'에 넘기는 물적분할을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두산건설은 자산 2조2300억원, 부채 1조7800억원이, 밸류그로스는 자산 2500억원, 부채 800억원이 된다. 두산건설은 밸류그로스 보통주 69.5%를 갖고, 두산큐벡스에 30.5%를 800억원에 매각한다.
두산건설의 비상장 자회사 밸류그로스는 미회수 채권이 있는 인천 학인두산위브아파트, 일산제니스상가, 한우리(칸) 리조트, 공주신관 토지 등을 갖게 된다. 대부분 미분양으로 공사대금 회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킨 주범으로 꼽히는 자산들로, 두산건설은 이번 분할로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됐다.
업계는 부실 위험이 있는 자산들이 두산건설에서 떨어져나가며 다음달로 예상되는 두산건설 매각 본입찰이 순항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KB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두산밥캣 분리 후의 두산인프라코어의 가치, 차입금 및 소송리스크 등을 고려하면 단시일 내 두산인프라코어가 매각 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건설기계 연결 영업이익의 62.9%를 차지했던 밥캣을 두산인프라코어로부터 분리할 경우 매물로서의 매력이 떨어지게 된다"며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1분기 말 별도 차입금이 2조9000억원으로 올해 예상 영업이익(2442억원)의 12배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법인(DICC) 지분매각과 관련된 7196억원 규모의 소송 역시 리스크"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두산그룹이 두산인프라코어에 이어 두산밥캣과 두산베어즈를 매각해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두산측은 아직은 밥캣과 베어즈가 매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11일 그룹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유상증자와 자본확충, 자산매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르면 이번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두산그룹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이해를 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원 회장은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3조원 이상 재무구조 개선을 목표로 연내 1조원 규모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경영정상화 및 사업구조 개편 방향에 맞춰 자산매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 과정에서 ㈜두산과 ㈜두산의 대주주들은 중공업 유상증자와 자본확충에 참여해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두산은 자체 재무구조 개선과 두산중공업 자본확충 참여를 위해 두산타워와 일부 보유지분 및 사업부 등의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그룹의 당면한 목표는 채권단 지원 자금을 신속히 상환하고 그룹의 중추인 중공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라며 "중공업을 하루 빨리 안정시키고 이를 통해 그룹 전반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되돌려 놓는 것이 회장으로서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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