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치료부담' 이제 그만"...암보험, 제대로 알고 가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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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효연
작성일20-06-09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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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온라인뉴스팀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신규 암등록환자는 전국적으로 30만 9541명이다. 2014년 24만5000명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늘어나는 발병률만큼 주목해야 할 것이 암 5년 생존율이다. 조기발견과 의료기술이 뒷받침 되면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전체 암의 5년 생존율은 약 70%다.암 발병에 대한 걱정보다 치료비와 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대비책을 점검해야 할 시기다.
◆ 암환자 '치료부담'... 도대체 왜?
요즘 암 진단을 받는 환자들은 죽으면 어쩌지라는 고민보다 암 치료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불안이 더 크다.암 치료비는 일반 가정에서 쉽게 감당하기 어려워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에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정부가 4대중증질환(암,뇌,심장,희귀)건강보험 급여부분을 95%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 암 치료비용은 대부분 비급여(환자 본인부담금)가 차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폐암 평균 치료비가 4500만원을 육박하는데 그 중 급여부분은 1000만원 정도고 나머지 금액은 모두 환자부담금이다.정부가 95%를 지원하는데 왜 이런 일이 발생 하는 걸까?바로 병원 진료 이외의 약값과 환자나 환자 가족의 생활비는 환자 본인 부담금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최근의 암 치료는 조기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수술보다 방사선 치료나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특히 약물치료를 가장 많이 시행하는데, 이 때 완치율이 높은 외국 제약회사의 약값은 1~2주당 평균 250~350만원이 든다. 완치 할 때까지 10번 정도를 복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3500만원 정도로 직장인의 평균 1년 월급 수준이다.여기에 치료기간 동안 필요한 생활비도 문제다.암에 걸리게 될 경우 회사에 병가를 내거나 퇴직을 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수입이 없는 것을 고려한다면 최소 1년 연봉 정도의 금액은 준비 되어있어야 한다.결국 최소 암환자 1인당 지출 비용이 최소 5000만원 이상일 정도로 고액의 비용이 소요 되기 때문에 암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 든든한 보장 위해 '보험사 상품 비교'는 필수
암보험에만 가입되어 있다면 암 진단비 등으로 간병비와 생활비 등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암 보험을 가입해 두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그렇지만 암 보험을 가입한다고 해서 모두 만족스러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암보험이라고 할지라도 보험사 상품에 따라 보장 내용이 다르고, 납입기간과 보장범위, 나이 등에 따라서 보험료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보장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가입한다면 암 진단을 받아도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가입 전 반드시 제대로 설계 해야 한다.우선 가입 전 3~4곳 보험사 상품을 직접 비교하는 것이 좋다.국내 보험사가 총 34개 정도 있는데, 보험료를 일일이 비교할 수는 없으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암 보험료 비교사이트(http://insu2.g-body.co.kr)을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가장 저렴하고 보상 금액 높은 보험사를 확인 할 수 있다.
암보험이라고 해서 다 같은 암보험일까?일례로 직장인 A(여성) 씨의 이야기를 한번 살펴보자.
직장인 A씨는 1000만원을 암보험금으로 보장하는 A와 B회사에 가입했다. 그 후 유방암과 자궁암 판정을 받았는데, A 보험회사는 1000만원을 보상하고, B보험사는 200만원만 보상했다.
똑같은 암 보험을 가입했는데 왜 보상금액이 다를까?
바로 A보험사는 유방,자궁,전립선(남성),방광,대장점막내암이 일반암에 해당되고 B보험사는 유방,자궁,전립선(남성),방광,대장점막내암이 일반암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일반암의 보장범위를 꼼꼼히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보상금액을 200만원만 받게 되는 불상사를 겪게 된 것이다.때문에 만약 암보험을 가입한다면, A보험회사와 B 보험회사 중 일반암을 보장하는 항목이 많은 A회사를 선택 해야한다.
보험회사들마다 암의 보장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꼭 따져볼 필요가 있다아울러 암보험 비교사이트를 통해 같은 보장이라도 저렴한 암보험을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 한다.
암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안심하지 말고 내 암보험의 보장범위가 넓은지, 내가 내고 있는 암보험료가 적당한지 암 보장범위비교사이트(http://insu1.g-body.co.kr)를 통해 내 보험사에 보장범위를 꼭 확인해보자.
stnsportsnew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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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에만 가입되어 있다면 암 진단비 등으로 간병비와 생활비 등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암 보험을 가입해 두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그렇지만 암 보험을 가입한다고 해서 모두 만족스러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암보험이라고 할지라도 보험사 상품에 따라 보장 내용이 다르고, 납입기간과 보장범위, 나이 등에 따라서 보험료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보장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고 가입한다면 암 진단을 받아도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가입 전 반드시 제대로 설계 해야 한다.우선 가입 전 3~4곳 보험사 상품을 직접 비교하는 것이 좋다.국내 보험사가 총 34개 정도 있는데, 보험료를 일일이 비교할 수는 없으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암 보험료 비교사이트(http://insu2.g-body.co.kr)을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가장 저렴하고 보상 금액 높은 보험사를 확인 할 수 있다.
암보험이라고 해서 다 같은 암보험일까?일례로 직장인 A(여성) 씨의 이야기를 한번 살펴보자.
직장인 A씨는 1000만원을 암보험금으로 보장하는 A와 B회사에 가입했다. 그 후 유방암과 자궁암 판정을 받았는데, A 보험회사는 1000만원을 보상하고, B보험사는 200만원만 보상했다.
똑같은 암 보험을 가입했는데 왜 보상금액이 다를까?
바로 A보험사는 유방,자궁,전립선(남성),방광,대장점막내암이 일반암에 해당되고 B보험사는 유방,자궁,전립선(남성),방광,대장점막내암이 일반암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일반암의 보장범위를 꼼꼼히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보상금액을 200만원만 받게 되는 불상사를 겪게 된 것이다.때문에 만약 암보험을 가입한다면, A보험회사와 B 보험회사 중 일반암을 보장하는 항목이 많은 A회사를 선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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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장중 1200.70원까지 하락..3월11일 이후 최저치
전세계적으로 위험선호 현상 두드러져..증시 상승세
이번 주 FOMC·외국인 주식 매수 전환 눈여겨봐야[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원·달러 환율이 근 3개월 만에 1200원 하향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계기로 달러 유동성 위기가 완화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이 경제 재개에 나서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위험선호 성향이 짙어진 덕분이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0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120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11일 이후 최저치다. 1202원에 장을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200.70원까지 떨어지며 1200원을 위협했으나 이내 회복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전세계적인 위험선호 현상에 힘입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이 ‘최악은 지났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유로·신흥국 통화도 강한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 유로화는 한국시간 기준 8일 오후 5시12분 현재 1.13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한주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6.81% 올랐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4.91%와 3.42% 상승했다.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지난주 6.5% 상승하며 4월10일 이후 주간 최고상승률을 기록했다. 독일 DAX지수도 지난 한주간 10% 상승했다. 지난주 7.5% 상승했던 코스피 지수는 장중 2200을 넘어서며 이날도 0.11% 올랐다.
외환시장에서는 오는 9~10일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FOMC 회의에서 추가 완화조치를 시사한다면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하향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삼성선물은 이번 주 원·달러 환율 변동폭을 1190~1210원으로 전망했다.
다만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 전환 여부는 변수가 될 수 있다. 한동안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던 외국인은 최근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며 명확한 흐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11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여 위험선호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이번 주 연준이 추가 완화정책을 내놓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한다면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자체가 하향되면서 1200원이 깨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미 (pinns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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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장중 1200.70원까지 하락..3월11일 이후 최저치
전세계적으로 위험선호 현상 두드러져..증시 상승세
이번 주 FOMC·외국인 주식 매수 전환 눈여겨봐야[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원·달러 환율이 근 3개월 만에 1200원 하향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계기로 달러 유동성 위기가 완화된 가운데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이 경제 재개에 나서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위험선호 성향이 짙어진 덕분이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0원 하락(원화가치 상승)한 120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월11일 이후 최저치다. 1202원에 장을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200.70원까지 떨어지며 1200원을 위협했으나 이내 회복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전세계적인 위험선호 현상에 힘입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이 ‘최악은 지났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물론 유로·신흥국 통화도 강한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 유로화는 한국시간 기준 8일 오후 5시12분 현재 1.13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한주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6.81% 올랐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4.91%와 3.42% 상승했다. 스톡스 유럽 600 지수는 지난주 6.5% 상승하며 4월10일 이후 주간 최고상승률을 기록했다. 독일 DAX지수도 지난 한주간 10% 상승했다. 지난주 7.5% 상승했던 코스피 지수는 장중 2200을 넘어서며 이날도 0.1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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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 전환 여부는 변수가 될 수 있다. 한동안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던 외국인은 최근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며 명확한 흐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11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여 위험선호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이번 주 연준이 추가 완화정책을 내놓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한다면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자체가 하향되면서 1200원이 깨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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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pinns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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