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충북개발공사, 영천동 공공임대주택사업 시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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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설희
작성일19-12-05 18:23
조회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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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는 5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임대주택 건립 협약식'을 했다.
[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실행계획을 승인받아 추진 중인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이 지역 철도관사 주변의 낙후한 주거밀집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노후한 도시 기반시설 정비를 골자로 한다.
사업에는 총 3년간 83억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제천시는 지난 5월 폐허 상태로 있던 영천동 철도관사 20동의 철거를 완료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철거가 끝난 부지에는 충북개발공사가 공공임대주택 19가구를 건립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공공임대주택 건립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핵심"이라며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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