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윤 교수의 물의 비밀] 잘 마시면 약 : 못 마시면 독-탄산수, 소화 돕지만 지나치면 위산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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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곡사오
작성일20-02-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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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샘물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식감이 부드러운 ‘일반 생수(still water)’와 톡 쏘는 청량감이 매력적인 ‘탄산수(sparkling water)’다.
탄산수는 다시 천연 탄산수와 인공 탄산수로 나뉜다. 천연 탄산수는 미네랄 함량이 많고, 우리 몸속의 유해 산소를 없애줘 디톡스 효과가 있다.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침샘을 자극해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되고 기분도 전환시켜준다.
특히 콜라 등 기존 탄산음료와 달리 당분, 색소, 첨가물 등이 없어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그간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팔던 탄산수는 유럽의 수입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내에서 ‘원수(原水)’가 깨끗한 정수수 또는 정제수로 만들어진 인공 탄산수 제품이 나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도 커졌다. 집에서 간단히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탄산수 정수기’도 있다.
천연 탄산수는 암반층의 지하수에 이산화탄소(CO₂)가 용해돼 지표로 용출되는 광천수다. 18세기 독일의 바트 피르몬트 마을에서 이산화탄소가 용해된 지하수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샴페인같이 기포가 올라오고, 마시면 상쾌한 맛에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됐다. 그 후 인공 탄산수가 개발됐다. 1750년 프랑스 출신 가브리엘 프란코이스 베넬이 원수가 깨끗하고 안전한 정제수나 정수수에 CO₂를 용해시켜 만들었다. 목회자였던 조셉 프리슬리는 1770년 발간한 책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발견’에서 인공 탄산수를 꼽기도 했다.
오늘날 우리가 즐겨 마시는 탄산수는 이산화탄소가 자연적으로 녹아 있는 천연 탄산수보다는 직수 혹은 담수 방식으로 광천수, 정제수, 정수수에 탄산가스를 인공적으로 주입한 인공 탄산수가 대세를 이룬다. 천연 탄산수보다 소비자 입맛에 맞는 탄산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탄산수의 효능은 1888년 수치 요법(水治 療法·물을 이용한 의료 요법)의 권위자 페리에 박사가 ‘천연 탄산수가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뒤, 학계에서도 여러 차례 확인됐다. 2004년 미국영양학회는 탄산수가 평활근(내장기관을 둘러싸고 있는 민무늬근)에 작용해 위장의 운동성을 향상시켜 포만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식사량을 줄이고 소화 장애와 변비를 해소하며 담낭을 비우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2012년 영양과학·비타민학회지는 탄산수 속 물과 이산화탄소가 화학적으로 반응해 약산성을 생성, 입안의 신경 수용체를 자극하며 기분을 전환시킨다고 밝혔다. 2015년 미국임상영양학회지도 탄산과 거품이 입안 점막을 자극해 침 분비와 위장 운동을 촉진, 소화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과유불급. 탄산수를 너무 많이 마시면 탄산수의 산성 성분 때문에 위산 과다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탄산수는 하루 300㎖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다.
또 탄산수는 탄산 함유량에 따라 마시기에 적합한 최적 온도나 음식과의 궁합이 달라진다. 가령 탄산 함유량이 ℓ당 0~2.5㎎인 ‘에퍼베센트(effervescent) 탄산수’는 아주 미세한 기포가 함유돼 섬세한 맛을 내고 샐러드 요리에 적합하다. 적정 음용 온도는 13℃다. ‘라이트(light) 탄산수(2.5~5㎎/ℓ)’는 탄산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선호하는 무난한 맛으로 14℃에서 생선류 요리와 함께 마시면 좋다. ‘클래식(classic) 탄산수(5~7.5㎎/ℓ)’는 탄산수의 대명사로 스테이크 등 다소 무거운 음식과 함께 16℃ 온도로 마실 것을 추천한다. ‘볼드(bold) 탄산수(7.5㎎/ℓ 이상)’는 커다란 기포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촉감이 상쾌하다. 17℃ 온도에서 전채요리와 함께 마실 때 최고의 맛을 낸다.
[고재윤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교수 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 2044호 (2020.2.5~2020.2.1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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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샘물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식감이 부드러운 ‘일반 생수(still water)’와 톡 쏘는 청량감이 매력적인 ‘탄산수(sparkling water)’다.
탄산수는 다시 천연 탄산수와 인공 탄산수로 나뉜다. 천연 탄산수는 미네랄 함량이 많고, 우리 몸속의 유해 산소를 없애줘 디톡스 효과가 있다.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침샘을 자극해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되고 기분도 전환시켜준다.
특히 콜라 등 기존 탄산음료와 달리 당분, 색소, 첨가물 등이 없어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그간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팔던 탄산수는 유럽의 수입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내에서 ‘원수(原水)’가 깨끗한 정수수 또는 정제수로 만들어진 인공 탄산수 제품이 나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도 커졌다. 집에서 간단히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탄산수 정수기’도 있다.
천연 탄산수는 암반층의 지하수에 이산화탄소(CO₂)가 용해돼 지표로 용출되는 광천수다. 18세기 독일의 바트 피르몬트 마을에서 이산화탄소가 용해된 지하수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샴페인같이 기포가 올라오고, 마시면 상쾌한 맛에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됐다. 그 후 인공 탄산수가 개발됐다. 1750년 프랑스 출신 가브리엘 프란코이스 베넬이 원수가 깨끗하고 안전한 정제수나 정수수에 CO₂를 용해시켜 만들었다. 목회자였던 조셉 프리슬리는 1770년 발간한 책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발견’에서 인공 탄산수를 꼽기도 했다.
오늘날 우리가 즐겨 마시는 탄산수는 이산화탄소가 자연적으로 녹아 있는 천연 탄산수보다는 직수 혹은 담수 방식으로 광천수, 정제수, 정수수에 탄산가스를 인공적으로 주입한 인공 탄산수가 대세를 이룬다. 천연 탄산수보다 소비자 입맛에 맞는 탄산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탄산수의 효능은 1888년 수치 요법(水治 療法·물을 이용한 의료 요법)의 권위자 페리에 박사가 ‘천연 탄산수가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뒤, 학계에서도 여러 차례 확인됐다. 2004년 미국영양학회는 탄산수가 평활근(내장기관을 둘러싸고 있는 민무늬근)에 작용해 위장의 운동성을 향상시켜 포만감을 느끼게 함으로써 식사량을 줄이고 소화 장애와 변비를 해소하며 담낭을 비우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2012년 영양과학·비타민학회지는 탄산수 속 물과 이산화탄소가 화학적으로 반응해 약산성을 생성, 입안의 신경 수용체를 자극하며 기분을 전환시킨다고 밝혔다. 2015년 미국임상영양학회지도 탄산과 거품이 입안 점막을 자극해 침 분비와 위장 운동을 촉진, 소화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과유불급. 탄산수를 너무 많이 마시면 탄산수의 산성 성분 때문에 위산 과다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탄산수는 하루 300㎖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다.
또 탄산수는 탄산 함유량에 따라 마시기에 적합한 최적 온도나 음식과의 궁합이 달라진다. 가령 탄산 함유량이 ℓ당 0~2.5㎎인 ‘에퍼베센트(effervescent) 탄산수’는 아주 미세한 기포가 함유돼 섬세한 맛을 내고 샐러드 요리에 적합하다. 적정 음용 온도는 13℃다. ‘라이트(light) 탄산수(2.5~5㎎/ℓ)’는 탄산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선호하는 무난한 맛으로 14℃에서 생선류 요리와 함께 마시면 좋다. ‘클래식(classic) 탄산수(5~7.5㎎/ℓ)’는 탄산수의 대명사로 스테이크 등 다소 무거운 음식과 함께 16℃ 온도로 마실 것을 추천한다. ‘볼드(bold) 탄산수(7.5㎎/ℓ 이상)’는 커다란 기포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촉감이 상쾌하다. 17℃ 온도에서 전채요리와 함께 마실 때 최고의 맛을 낸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 2044호 (2020.2.5~2020.2.11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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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의 유출된 사진에서 특이점으로 손꼽히고 있는 것은 단연 후면 카메라의 디자인으로, 직사각형의 모듈 안에 4개의 카메라 렌즈가 배열되어 있으며, 모듈 하단에 5배 광학 줌을 사용할 수 있는 렌즈로 추정되는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고, 그 옆에 ‘100X’ 라는 100배 디지털 줌을 의미하는 문구가 적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모델에는 1억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5배 광학 줌과 함께 100배 디지털 줌이 가능한 ‘스페이스 줌’ 기능도 탑재될 전망이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S20, S20 플러스, S20 울트라 3가지 모델로 구성될 전망이며, 3가지 기종 모두 5G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시리즈는 오는 11일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통해 공개될 전망이다. 아울러 출시일은 3월6일로 예상되고 있다.
언팩 행사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 외에도 갤럭시버즈 플러스와 갤럭시Z플립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갤럭시버즈 플러스는 30mAh 가량 확대된 배터리 성능과 2개 추가된 마이크를 통해 사용 시간을 늘리고 통화 품질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갤럭시S20 울트라와 갤럭시S20 플러스 사전 예약 고객에게 제조사 사은품으로 지급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는 양상이다.
갤럭시Z플립은 삼성 폴더블폰 2세대 모델로, 6일 출시된 모토로라 폴더블폰인 레이저 모델을 견제하여 주력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0 시리즈보다 앞서 2월14일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신작은 6.7인치형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였으며, 외부에는 1.06인치의 화면이 추가적으로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출고 가격을 160만원대로 낮추어 판매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해지며 많은 대중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가운데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갤럭시Z플립은 아직 삼성전자의 공식적인 사전 예약 소식이 없어 더욱 소비자 사이에서는 해당 카페의 선 주문 프로모션이 각광 받고 있으며,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한 파격적인 가격 할인 또한 선보이고 있어, 연일 소비자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양상이다.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 관계자는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해 반값 할인 사전 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출고 가격이 140만원대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 50만원대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사전 예약 중에 있다.”고 덧붙혔다. 갤럭시S20 울트라와 플러스 모델의 제조사 사은품이 갤럭시버즈 플러스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더해지며 해당 카페는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사전 예약에 대한 내용은 ‘뉴버스폰’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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