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에서 흑자로 '반전'…효자된 카드사 해외법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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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새아
작성일20-04-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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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해외 현지법인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더팩트DB
신한·국민·우리 해외 현지법인 흑자전환
[더팩트│황원영 기자] 신남방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그간 적자를 기록하던 대형 카드사 해외법인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 등으로 신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는 카드사들은 신남방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해외 현지법인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지난해 베트남·미얀마·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등 4개 해외법인에서 20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출범함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는 출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183억63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월 베트남 4위 소비자금융사인 푸르덴셜 베트남 파이낸스를 인수하고 SVFC로 출범했다. 이에 따라 그해 1분기부터 실적이 반영됐다.
카자흐스탄 법인인 유한회사신한파이낸스는 13억1300만 원, 미얀마 현지에서 소액대출(마이크로파이낸스·MFI) 사업을 담당하는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는 3억5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18년 33억7000만 원의 적자를 냈던 신한인도파이낸스도 지난해엔 4억65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급반등했다.
KB국민카드 해외법인도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 캄보디아에 설립한 현지 법인 KB대한특수은행은 영업 10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해당 법인은 2018년 2억5500만 원의 순손실을 냈으나 지난해 1억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KB캐피탈과 합작해 설립한 라오스 현지법인 KB코라오리싱은 2018년 20억7000만 원에서 지난해 42억5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KB국민카드는 해외 시장 확대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회사 PT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 지분 80%를 인수했는데 올해 중 해외 자회사로 출범시킬 계획이다. PT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는 할부금융·리스·팩토링·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업체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248개에 달하는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첫 해외 지점인 KB대한특수은행(KDSB) 센속 지점도 개소했다.
우리카드의 해외법인 미얀마 투투 파이낸스도 지난해 27억1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2018년 3억4600만 원의 순손실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다. 투투파이낸스는 소액 신용대출이 주가 되는 마이크로 파이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해외 법인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새로운 수익 모델이 절실한 상황에서 글로벌 사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의 국내 순이익은 2년 연속 줄어들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IFRS 기준)은 1조6463억 원으로 전년(1조7388억 원) 대비 5.3% 감소했다. 주요 수익원인 가맹점 수수료는 전년 대비 2387억 원 줄어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거대한 내수 시장과 높은 성장률로 카드사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 시장"이라며 "영업 인프라 등 제반 환경이 안정적으로 갖춰지고 현지화가 완료되면 현지에 진출한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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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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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해외 현지법인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지난해 베트남·미얀마·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등 4개 해외법인에서 20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출범함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는 출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183억63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월 베트남 4위 소비자금융사인 푸르덴셜 베트남 파이낸스를 인수하고 SVFC로 출범했다. 이에 따라 그해 1분기부터 실적이 반영됐다.
카자흐스탄 법인인 유한회사신한파이낸스는 13억1300만 원, 미얀마 현지에서 소액대출(마이크로파이낸스·MFI) 사업을 담당하는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는 3억5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18년 33억7000만 원의 적자를 냈던 신한인도파이낸스도 지난해엔 4억65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급반등했다.
KB국민카드 해외법인도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 캄보디아에 설립한 현지 법인 KB대한특수은행은 영업 10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해당 법인은 2018년 2억5500만 원의 순손실을 냈으나 지난해 1억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KB캐피탈과 합작해 설립한 라오스 현지법인 KB코라오리싱은 2018년 20억7000만 원에서 지난해 42억5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KB국민카드는 해외 시장 확대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회사 PT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 지분 80%를 인수했는데 올해 중 해외 자회사로 출범시킬 계획이다. PT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는 할부금융·리스·팩토링·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업체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248개에 달하는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첫 해외 지점인 KB대한특수은행(KDSB) 센속 지점도 개소했다.
우리카드의 해외법인 미얀마 투투 파이낸스도 지난해 27억1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2018년 3억4600만 원의 순손실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다. 투투파이낸스는 소액 신용대출이 주가 되는 마이크로 파이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해외 법인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새로운 수익 모델이 절실한 상황에서 글로벌 사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의 국내 순이익은 2년 연속 줄어들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IFRS 기준)은 1조6463억 원으로 전년(1조7388억 원) 대비 5.3% 감소했다. 주요 수익원인 가맹점 수수료는 전년 대비 2387억 원 줄어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거대한 내수 시장과 높은 성장률로 카드사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 시장"이라며 "영업 인프라 등 제반 환경이 안정적으로 갖춰지고 현지화가 완료되면 현지에 진출한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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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 1~38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류는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회의 목적은 무엇이며, 교회의 사회적 책임은 무엇인가’라는 고민도 안겨 주었습니다. 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주인이시며, 머리이시기 때문입니다.(골 1:18) 따라서 머리이신 예수님의 뜻이 몸인 교회의 뜻이 돼야 하고 예수님의 목적이 교회의 목적이 돼야 합니다. 이것은 시대와 상황을 뛰어넘어선 궁극적인 교회의 정체성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뜻과 목적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1장 1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즉 복음 자체이신 예수님을 소개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예고편인 세례요한을 보내셨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자로서 본편인 예수님을 소개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고 외칩니다. 바로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전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본편이신 예수님을 예고하며 세례요한은 영혼 구원의 전도를 했는데, 드디어 본편이신 예수님께서 등장하십니다. 본편이신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40일 동안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후 사역을 시작하실 때 무엇을 하셨습니까.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며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복음을 전하는,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단 한 가지만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우실 때 이 세상에 우리가 소유할 그 어떤 것에 대해서도 약속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 가지만 약속하십니다. 예수님과 공생애를 함께하며 예수님의 모든 뜻과 목적을 전수할 제자들을 영혼 구원하는 전도자로 세우시겠다는 약속을 하십니다. 심지어 예수님은 부활 후 제자들을 만나셔서 마지막 사명을 부탁하실 때도 ‘모든 민족으로 복음 들고 나갈 것’을 당부하셨고(마 28:18~20), 승천하실 때 모인 무리에게도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고 선포하셨습니다.(행 1:8) 예수님께 다시 집중해 보겠습니다. 복음전파하는 전도의 현장에서 귀신을 내어 쫓으시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기 위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중요한 말씀을 하십니다.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내가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막 1:38). 예수님의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여주신 실제 모습은 전도였습니다.
코로나19로 중국 우한시가 폐쇄됐을 때 시내에 노란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죽음의 공포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며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선포했는데 그들은 10년 동안 길거리 전도를 하던 교회에서 나온 성도들이었습니다. 이 일로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돌아왔습니다.
지금 어딘가에는 이 어려운 시기에 예수님의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난의 때에 돌볼 자들을 찾아 복음을 전하고, 죽음의 공포에 있는 자들에게 영생을 전하는 것이 교회의 책임이고 교회 공동체의 목적입니다. 오늘도 복음을 들고 땅끝까지 나아가시는 교회가 되길 축복합니다.
김동수 목사(국제전도폭발 한국본부)
◇국제전도폭발 한국본부는 친교, 전도, 제자훈련, 건강한 교회 성장이란 사명 아래 주님의 지상명령을 교회 제일의 관심사가 되도록 돕는 국제적인 기독교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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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 1~38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류는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회의 목적은 무엇이며, 교회의 사회적 책임은 무엇인가’라는 고민도 안겨 주었습니다. 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주인이시며, 머리이시기 때문입니다.(골 1:18) 따라서 머리이신 예수님의 뜻이 몸인 교회의 뜻이 돼야 하고 예수님의 목적이 교회의 목적이 돼야 합니다. 이것은 시대와 상황을 뛰어넘어선 궁극적인 교회의 정체성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뜻과 목적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1장 1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즉 복음 자체이신 예수님을 소개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예고편인 세례요한을 보내셨습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자로서 본편인 예수님을 소개하는 사람입니다. 그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고 외칩니다. 바로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전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본편이신 예수님을 예고하며 세례요한은 영혼 구원의 전도를 했는데, 드디어 본편이신 예수님께서 등장하십니다. 본편이신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40일 동안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신 후 사역을 시작하실 때 무엇을 하셨습니까.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며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복음을 전하는,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단 한 가지만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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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내가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막 1:38). 예수님의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여주신 실제 모습은 전도였습니다.
코로나19로 중국 우한시가 폐쇄됐을 때 시내에 노란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죽음의 공포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며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선포했는데 그들은 10년 동안 길거리 전도를 하던 교회에서 나온 성도들이었습니다. 이 일로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 돌아왔습니다.
지금 어딘가에는 이 어려운 시기에 예수님의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난의 때에 돌볼 자들을 찾아 복음을 전하고, 죽음의 공포에 있는 자들에게 영생을 전하는 것이 교회의 책임이고 교회 공동체의 목적입니다. 오늘도 복음을 들고 땅끝까지 나아가시는 교회가 되길 축복합니다.
김동수 목사(국제전도폭발 한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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