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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에서 흑자로 '반전'…효자된 카드사 해외법인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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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린어
작성일20-04-07 10:06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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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해외 현지법인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더팩트DB

신한·국민·우리 해외 현지법인 흑자전환

[더팩트│황원영 기자] 신남방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그간 적자를 기록하던 대형 카드사 해외법인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 등으로 신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는 카드사들은 신남방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카드·KB국민카드·우리카드 해외 현지법인이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지난해 베트남·미얀마·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등 4개 해외법인에서 20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출범함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는 출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183억63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1월 베트남 4위 소비자금융사인 푸르덴셜 베트남 파이낸스를 인수하고 SVFC로 출범했다. 이에 따라 그해 1분기부터 실적이 반영됐다.

카자흐스탄 법인인 유한회사신한파이낸스는 13억1300만 원, 미얀마 현지에서 소액대출(마이크로파이낸스·MFI) 사업을 담당하는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는 3억5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2018년 33억7000만 원의 적자를 냈던 신한인도파이낸스도 지난해엔 4억65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급반등했다.

KB국민카드 해외법인도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 2018년 캄보디아에 설립한 현지 법인 KB대한특수은행은 영업 10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해당 법인은 2018년 2억5500만 원의 순손실을 냈으나 지난해 1억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KB캐피탈과 합작해 설립한 라오스 현지법인 KB코라오리싱은 2018년 20억7000만 원에서 지난해 42억5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KB국민카드는 해외 시장 확대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회사 PT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 지분 80%를 인수했는데 올해 중 해외 자회사로 출범시킬 계획이다. PT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는 할부금융·리스·팩토링·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업체로 인도네시아 전역에 248개에 달하는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첫 해외 지점인 KB대한특수은행(KDSB) 센속 지점도 개소했다.

우리카드의 해외법인 미얀마 투투 파이낸스도 지난해 27억1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2018년 3억4600만 원의 순손실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셈이다. 투투파이낸스는 소액 신용대출이 주가 되는 마이크로 파이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해외 법인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따른 새로운 수익 모델이 절실한 상황에서 글로벌 사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의 국내 순이익은 2년 연속 줄어들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IFRS 기준)은 1조6463억 원으로 전년(1조7388억 원) 대비 5.3% 감소했다. 주요 수익원인 가맹점 수수료는 전년 대비 2387억 원 줄어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거대한 내수 시장과 높은 성장률로 카드사들이 기대를 걸고 있는 시장"이라며 "영업 인프라 등 제반 환경이 안정적으로 갖춰지고 현지화가 완료되면 현지에 진출한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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