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3월 8일 별자리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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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래채
작성일20-03-08 22:35
조회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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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끝까지 해보겠단 마음자세가 필요한 날이다.
한 번 마음먹었으면 목표달성 할 때까지 해보자. 하다가 말면 아무것도 안되지만 끝까지 하면 뭔가 보상이 따르는 날이다. 익숙한 것들 보다는 새로운 것들에 더 마음이 끌리는 날이니 낯선 곳으로 여행할 수 있는 일이 생기겠고, 새로운 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날이다.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된다. 다만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날.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크로스백
물고기자리 (2.19 ~ 3.20) 마음은 즐거운데 몸이 무겁다.
움직이는 것 보다는 보며 즐기는 것을 택하는 것이 현명한 날이다. 경기장에 직접 가서 응원하기보다 과자 한보따리 쌓아놓고 집에서 중계방송 보는게 여러모로 좋은 날이다. 매운탕이나 불닭, 아구찜처럼 얼큰하면서 땀을 확 쏟으면서 먹는 음식이 오늘 잘 어울리고, 원하는 일에 휘말릴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 자기 의사표현을 확실히 해야 뒤탈이 없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나무젓가락
양자리 (3.21 ~ 4.19) 자존심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조그만 말다툼이 끝내 서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게 될 것 같으니 애초에 시작하지 말자. 가족들과의 말다툼이 예상된다. 편하다고 예의를 지키지 않는것이 화근이 되니 미리 조심하도록 하자. 오늘은 당신의 손을 조심하자. 전자제품, 기계 등 만지는 것 마다 고장이 날 수 있다. 고장이 난 것 고치려다가 완전히 못쓰게 될 수 있으니 A/S 기사를 부르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기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지폐
황소자리 (4.20 ~ 5.20) 오~ 정신집중이 잘되는 날이다.
간만의 슬럼프를 말끔하게 극복할 수 있는 날! 그동안 어려워했던 일이라면 오늘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머리도 잘 돌아가고 컨디션도 좋으니 능률이 쭉쭉 오른다. 다른 사람들이 별다른 도움을 주지 않아도 혼자서 기대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내겠고, 학업능력도 대략 우수하다. 단, 물건을 잃어버리기 쉬운 날이니 아끼는 물건이라면 자리를 옮길 때 꼭 확인하도록 하자. 잠자리 들기 전 피로를 풀어주어야 다음날 무리가 없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에로영화
쌍둥이자리 (5.21 ~ 6.21) 지난밤 당신은 기분 좋은 꿈을 꾸었을 것이다.
하지만 꿈은 반대라는 말을 기억할 것. 한 길만 파라. 주변에서 유혹할 일이 많겠으나 휘둘리지 않는 게 좋겠다. 시험이 있는 당신이라면 다른 날에 보던지 그게 불가능하다면 평소보다 배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점수가 별로 나오지 않았다고 포기하지 말고, 오늘은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자. 당신이 노력해도 안 되는 날이 있다면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순대
게자리 (6.22 ~ 7.22)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 날씨가 좋으면 더 좋겠지만 비가와도 만사 오케이~! 오랜만에 연인과 함께 비오는 거리를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
연인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다. 당신지역의 지도를 활짝 펴 놓고 당신이 연인가 가본 곳을 체크! 아직 가보지 못한 곳에 함께 가는 게 좋을 듯. 이왕이면 시끄럽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 있는 곳이 좋겠다. 연인과 생각하는 것이 비슷하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걸?!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얼 그레이
사자자리 (7.23 ~ 8.22) 예체능계에 몸담은 당신이라면 오늘이야말로 최고의 날~! 붓을 휘두르기만 하면 예술 작품이요.
노래를 부르기만 하면 가창력이 향상되니, 수영하는 당신이라면 기록 단축도 가능하겠다. 그쪽 계통 아니라고 침울해 있다면 해결책이 있다. 그 방법하야 내기~! 노래방에서 점수내기, 볼링장에서 점수내기. 승리의 여신이 당신에게 있나니. 빙고~! 당신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 발짝 물러나 당신의 가능성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산림욕
처녀자리 (8.23 ~ 9.23) 여기저기서 유혹의 손길이 뻗치는 날이니 즐거운 고민을 하는 날이겠으나 눈 딱 감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만 몰두 할 것.
좋은 기회일수록 항상 유혹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법이니 명심할 것! 괜히 지금까지 해온 일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오늘은 뿌린대로 씨앗을 거두는 날. 정당하지 않은 것, 옳지 않은 것들에는 괜한 욕심 부리지 않는 것이 좋다. 일확천금 불로소득 기타 등등 '꽁'자가 들어가는 모든 것들에는 쳐다보지도 말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청바지
천칭자리 (9.24 ~ 10.22) 한 걸음, 한 걸음.
컨디션도 좋고 하는 것 마다 일이 적당히 잘 풀리는게 감이 나쁘지 않은 하루다. 하지만 일의 진행이 만족스럽더라도 결과는 그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법. 혹, 결과가 기대 이하라도 너무 실망하지 말자. 그 과정에서 얻는 것들이 결과 이상의 것들일 수 있겠다. 오늘, 전화할일이 많이 생기겠다. 급히 연락을 주고 을 사람들의 연락처는 필히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겠으며, 왔다 갔다 이동하는 중에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따를 수 있는 날!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전화번호부
전갈자리 (10.23 ~ 11.22) 솔직! 담백! 순도 100%의 당신을 보여줘~ 어떤 상황에라도 오늘은 솔직해야 한다.
안좋은 상황에서도 정직한 언변은 당신을 구해줄 것이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자기 생각을 확실히 이야기 할 것. 그래야 후회가 없다. 선물을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향이 좋은 화장품이나 향수, 꽃 등이 좋고 애완동물을 기른다면 향이 좋은 비누로 씻겨주고 청소해주자. 오늘은 향기나는 물건들이 행운을 가져다준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종이비행기
사수자리 (11.23 ~ 12.24)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오늘 당신이 내리는 선택은 그 어느 것도 도움이 되질 못한다.물론 돌아가는 길을 선택해도 무방하다면 할 말은 없다. 하! 지! 만! 당신의 연인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니 억지 부리지 말고 하자는 대로 따르는 게 좋다. 건강이 좋지 않은 당신에겐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욕심을 부리지 말 것을 권장한다. 말 잘 들으란 얘기다. 오케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썬글라스
염소자리 (12.25 ~ 1.19) 당신은 열혈 청춘사업가! 청춘사업 진행 중인 당신, 자연스런 스킨십이 애정지수를 팡팡 높여줄 수 있는 날이다.
가벼운 스포츠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같이 즐기다 보면 어느덧 찐득찐득한 친밀감이 형성되어 있을 듯. 짝이 없는 당신이라면 애정운이 그저 그런 정도. 새로운 만남의 건수가 있긴 하겠으나 인연을 만날런지는?? 괜스레 기분만 업되어 소득없는 지출에 땅을 치는 일이 없도록 허세부리지 말 것!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헤어 드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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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끝까지 해보겠단 마음자세가 필요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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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꿈은 반대라는 말을 기억할 것. 한 길만 파라. 주변에서 유혹할 일이 많겠으나 휘둘리지 않는 게 좋겠다. 시험이 있는 당신이라면 다른 날에 보던지 그게 불가능하다면 평소보다 배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점수가 별로 나오지 않았다고 포기하지 말고, 오늘은 운이 나쁘다고 생각하자. 당신이 노력해도 안 되는 날이 있다면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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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8.23 ~ 9.23) 여기저기서 유혹의 손길이 뻗치는 날이니 즐거운 고민을 하는 날이겠으나 눈 딱 감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만 몰두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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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전화번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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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은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신규 변호사 중 여성비율이 41.1%지만 국내 8대 로펌 여성 파트너 변호사 비율은 13%"라며 "여성변호사가 더많이 고위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여성변호사회 제공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은 20세기 초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궐기한 기념일이다. 세월이 흘러 국내에서도 남성 전유물로만 여겼던 군을 비롯해 경찰, 법원, 검찰 등의 조직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2001년 첫 여성 장군이 탄생했고, 여성 법조인 증가 추세도 상당하다. 현재 활동중인 법조인 2만 8000여명 중 여성은 9500여명(33%)를 차지하며 10년 전(2010년) 2192명(15%)에 비해 23배 늘었다. 상전벽해 수준이다. 이처럼 조직에서의 성비와 관련해선 성과를 거뒀지만 고용불안 해소 등 해결해 나가야할 문제들도 여전히 많다. 이에 <더팩트>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법조인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여성 법조인의 권익 증진에 필요한 제도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본다. '세계여성의 날' 기념 기획 <여성 법조인 30% 시대> 2편에서는 여성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 법조인들이 일하기 좋은 사회 등을 만들기 위한 과제 및 필요한 방안, 정책 등을 알아봤다. -편집자주-
"8대 로펌 여성 변호사 13% 그쳐…남성 변호사와 연대도 필요"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5세 아이의 두개골이 파열되고 눈이 실명됐다. 친모의 묵인 하에 동거남에게 수개월 동안 지속적이고 잔혹하게 맞은 결과였다. 부모의 보호가 절실히 필요하고 방어능력이 전무한 5살 아이를 위해 여성 변호사 9명이 뜻을 모아 아이를 법적 지원하기로 했다. 물론 무료변론이었다. 이들은 2017년 7월부터 목포지원 공판에 참여하며 친모에 대한 친권상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의 위탁과정 등 전 과정을 피해 아이의 편에 서서 진행했다. 결과는 동거남의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받았다. 광주고등법원에서 아동에 대한 폭력 관련 아동학대중상해가 아닌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한 첫 사례였다. 매번 재판이 열릴 때 마다 일정 시간을 할애해 목포까지 내려가 무료법률을 지원한다는 것은 보람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정신에 진정성이 없었다면 절대 지속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여성 변호사 한명 한명의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헌신이 디딤돌이 돼 한국여성변호사회가 30년간 지속될 수 있었다. 1991년 여성 변호사 50명이 주축이 돼 설립된 이후 가정 내 폭력피해를 당하는 여성들뿐 아니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는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공익소송에 주력해왔다. 임기 첫 여성의 날과 내년 여성변회 30주년을 맞는 윤석희 변호사의 소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윤 회장은 지난 1월 14일 11대 회장으로 선임돼 2년간 여성변회를 이끈다. 윤 회장은 2011년부터 여성변회 회무를 시작해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차례로 역임하며 정책을 추진해왔다. 여성변회의 새로운 30년을 기대하는 이유다.
여성 차별과 혐오가 없는, 여성이 안전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윤 회장은 <더팩트>와 8일 세계여성의날을 앞두고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정부 및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비율이 점점 개선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면서도 "정부가 성적 다양성과 민주성포용성을 반영하는 민간 기업 및 로펌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의사결정 영역에서 성별 균형적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윤 회장은 "신규 변호사 중 여성비율이 41.1%지만 국내 8대 로펌 여성 파트너 변호사 비율은 13%"라며 "여성변호사가 더많이 고위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장 혼자 힘만으로는 이런 일들을 이루기는 어렵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여성 변호사들간의 연대뿐 아니라 주변 남성 변호사와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잘해야 한다는 스스로에 대한 강박이 자신을 발전시킬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30년이 지난 지금에야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유학을 다녀와 지금까지 다양한 회무와 여성변호사회 활동을 하며 깨달은 윤 회장의 실제 경험을 통한 인생의 지혜다.
다음은 일문일답.
-1991년 사법시험 합격 뒤 3년 만에 바로 송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30년간 여성 법조인들의 환경은 어떻게 달라졌나.
변호사로 출발한 1994년만 하더라도 여성 변호사 숫자는 매우 적었다. 50명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문에 조직 내에서 잘 적응하려고 노력했고, 일도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 현재는 여성 변호사들이 많고, 동료나 선배, 후배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풍부하다. 또 취업할 수 있는 기관도 로펌이나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 국회 등으로 직역이 확대됐다. 반면 고용불안 등은 여전하다. 승진제한과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개업 등의 상황은 변함없다. 결혼과 육아를 이유로 한 취업제한으로 전문가로 일하기도 전에 취업 경쟁이 심화되는 점은 정말 큰 문제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는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력단절과 승진제한이 없는 사회다. 일과 가정을 양립한 여성 대부분이 중간관리자(No glass wall)로서, 의사결정권자(No glass ceiling)로서 어느 조직에서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사회가 아닐까. 정부 및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비율이 점점 개선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공공기관 여성 임원비율은 2017년 406명에서 2018년에는 647명으로 늘었다. 양성평등 임원목표제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경영평가 지표 배점을 확대하는 정책들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민간영역의 상황은 다르다. 기업과 로펌에서는 여전히 의사결정권자인 여성임원과 경영담당자로서의 여성변호사 비율이 매우 적은 것이 현실이다. 정부가 조직 내 다양성과 민주성포용성을 반영하는 기업 및 로펌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의사결정 영역에서 성별 균형적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
-최근 여성 법조인 수가 크게 늘고 로스쿨 도입 등으로 연령층도 젊어졌다. 이런 변화가 여성 범죄 수사와 재판에 실제 영향을 미치나.
10여 년 전만 해도 여성 법조인의 수가 확연히 적었다. 하지만 지금은 법정에서 변호사, 판사, 검사가 모두 여성인 경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수가 늘었다. 어떤 조직이든 성비는 매우 중요하다. 성별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조직의 운영과 구성원의 사고방식이 불균형해지고, 성인지 감수성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여성 법조인 수 증가로 실제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인 여성의 입장에서 보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인식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실무적 반영으로 이어진다. 대표적 예가 대법원의 성인지 감수성 판례다. 물론 여전히 나아갈 길이 멀지만 여성 법조인 증가가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여전히 고위직이나 의사결정기구에 참여하는 수는 한정적이라는 지적이 많다.
지난해 신규 변호사 등록자 중 여성 변호사 비율이 41.1%에 이를 정도로 여성 변호사 수 증가 추세가 무섭다. 그러나 여성 변호사들의 고위직 진출은 아직도 제한적이다. 국내 8대 로펌에서 여성 파트너 변호사 비율이 13%에 머문다는 것이 단적인 예다. 여성변회는 여성 변호사들에게 더많은 고위직 진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최근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올해(2020년) 8월 5일부터 2조원 이상의 상장기업에 이사회의 이사 멤버로서 여성 1명 이상을 반드시 두도록 규정한 것이 예다. 앞으로 기업 사외이사로 여성변호사들을 추천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와 공익에 헌신해온 만큼 자격이 있다. 기업 경쟁력도 높아지고 기업 투명성 제고 및 법률 리스크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도 여성 법조인들이 기성 정치인들에게 직접 실전경험을 듣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미래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여성 법조인들의 정치입문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등의 성과를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은 임기 동안 공익사업의 지속 및 강화, 여성변호사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고양, 조직의 내실화 및 재정자립 실현, 여성변호사들 간의 교류 확대 등 4가지를 중점사업으로 꼽았다. /한국여성변호사회 제공
-출산 및 육아에 따른 고용불안과 실질적 취업제한 등은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가.
변호사의 경우 업무강도가 높고 팀체제가 아닌 개인전담 업무가 많다. 그렇다 보니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대체자를 구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취업정보센터, 서울지방변호사회 구인게시판에 육아휴직 대체자를 찾는 공고가 간간히 올라오기는 하지만 육아휴직 대체인력의 구인 구직만을 전용으로 하는 게시판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여성 변호사에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준 법무법인 또는 법률사무소에 대해 여성변호사회 차원 혹은 대한변협 및 서울회와 협력해 유무형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임기 동안 계획은.
크게 공익사업의 지속 및 강화, 여성변호사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고양, 조직의 내실화 및 재정자립 실현, 여성변호사들 간의 교류 확대 등 4가지를 꼽겠다. 공익사업의 지속과 강화를 위해 2020년에도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법률지원을 추진할 것이다. 이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여성 변호사의 권익 증진 및 전문성 고양을 위해 여성 변호사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에 집중하고자 한다. 미래 여성지도자 아카데미와 비지니스 리더십 아카데미, 여성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계획 중이다. 기존 서초구청 법률상담에 이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의 여성경제인 법률지원단 발족을 통해 새로운 직역확대 및 역할 증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들을 대폭 강화하고, 여성변회가 펼칠 공익사업에 뜻을 함께할 후원자 및 후원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직의 내실화와 재정자립이 실현돼야 여성변회 회원들의 권익 증진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공익적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선·후배 여성 변호사 간 유대를 돈독히 할 생각이다. 서로 고충을 털어놓고 조언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여성변호사로 시작할 당시에는 소수이기 때문에 항상 더 많이 일해야 하고, 더 잘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자신에 대한 이러한 요구는 스스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유학을 다녀오고, 여성변호사회 활동을 하면서 여성 변호사의 어려움은 혼자만이 겪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느꼈다. 어쩌면 모든 변호사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쉽사리 속내를 드러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일하는 여성들 고민은 다 비슷하지 않겠나. 이런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 여성 변호사들, 여성 동료들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주변의 많은 남성 변호사들, 남성 동료들과의 연대도 필요할 것이다. 동료로서, 선배로서 멘토해 주기를 바라며, 능력과 경험을 인정해 승진과 예우에서 다양성이 확보되는 사회로 나아가길 희망한다. 이같은 다양한 형태의 연대를 통해 우리 여성들이 직면한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 한국여성변호사회 윤석희 회장 프로필
△제33회 사법시험 합격(1991) △사법연수원 수료(제23기)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2005) △한국해법학회 이사(2008)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2010) △대한변호사협회 조사위원회 위원(2011) △법률사무소 지우 변호사(2003~ 2012.10) △법률사무소 우창 변호사(2012.11~현재) △제11대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202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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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은 20세기 초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궐기한 기념일이다. 세월이 흘러 국내에서도 남성 전유물로만 여겼던 군을 비롯해 경찰, 법원, 검찰 등의 조직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2001년 첫 여성 장군이 탄생했고, 여성 법조인 증가 추세도 상당하다. 현재 활동중인 법조인 2만 8000여명 중 여성은 9500여명(33%)를 차지하며 10년 전(2010년) 2192명(15%)에 비해 23배 늘었다. 상전벽해 수준이다. 이처럼 조직에서의 성비와 관련해선 성과를 거뒀지만 고용불안 해소 등 해결해 나가야할 문제들도 여전히 많다. 이에 <더팩트>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법조인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여성 법조인의 권익 증진에 필요한 제도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본다. '세계여성의 날' 기념 기획 <여성 법조인 30% 시대> 2편에서는 여성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윤석희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성 법조인들이 일하기 좋은 사회 등을 만들기 위한 과제 및 필요한 방안, 정책 등을 알아봤다. -편집자주-
"8대 로펌 여성 변호사 13% 그쳐…남성 변호사와 연대도 필요"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5세 아이의 두개골이 파열되고 눈이 실명됐다. 친모의 묵인 하에 동거남에게 수개월 동안 지속적이고 잔혹하게 맞은 결과였다. 부모의 보호가 절실히 필요하고 방어능력이 전무한 5살 아이를 위해 여성 변호사 9명이 뜻을 모아 아이를 법적 지원하기로 했다. 물론 무료변론이었다. 이들은 2017년 7월부터 목포지원 공판에 참여하며 친모에 대한 친권상실, 아동보호전문기관에의 위탁과정 등 전 과정을 피해 아이의 편에 서서 진행했다. 결과는 동거남의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받았다. 광주고등법원에서 아동에 대한 폭력 관련 아동학대중상해가 아닌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한 첫 사례였다. 매번 재판이 열릴 때 마다 일정 시간을 할애해 목포까지 내려가 무료법률을 지원한다는 것은 보람되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정신에 진정성이 없었다면 절대 지속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여성 변호사 한명 한명의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한 헌신이 디딤돌이 돼 한국여성변호사회가 30년간 지속될 수 있었다. 1991년 여성 변호사 50명이 주축이 돼 설립된 이후 가정 내 폭력피해를 당하는 여성들뿐 아니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는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공익소송에 주력해왔다. 임기 첫 여성의 날과 내년 여성변회 30주년을 맞는 윤석희 변호사의 소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윤 회장은 지난 1월 14일 11대 회장으로 선임돼 2년간 여성변회를 이끈다. 윤 회장은 2011년부터 여성변회 회무를 시작해 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차례로 역임하며 정책을 추진해왔다. 여성변회의 새로운 30년을 기대하는 이유다.
여성 차별과 혐오가 없는, 여성이 안전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윤 회장은 <더팩트>와 8일 세계여성의날을 앞두고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정부 및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비율이 점점 개선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면서도 "정부가 성적 다양성과 민주성포용성을 반영하는 민간 기업 및 로펌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의사결정 영역에서 성별 균형적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윤 회장은 "신규 변호사 중 여성비율이 41.1%지만 국내 8대 로펌 여성 파트너 변호사 비율은 13%"라며 "여성변호사가 더많이 고위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장 혼자 힘만으로는 이런 일들을 이루기는 어렵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여성 변호사들간의 연대뿐 아니라 주변 남성 변호사와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잘해야 한다는 스스로에 대한 강박이 자신을 발전시킬 수는 있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30년이 지난 지금에야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유학을 다녀와 지금까지 다양한 회무와 여성변호사회 활동을 하며 깨달은 윤 회장의 실제 경험을 통한 인생의 지혜다.
다음은 일문일답.
-1991년 사법시험 합격 뒤 3년 만에 바로 송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30년간 여성 법조인들의 환경은 어떻게 달라졌나.
변호사로 출발한 1994년만 하더라도 여성 변호사 숫자는 매우 적었다. 50명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문에 조직 내에서 잘 적응하려고 노력했고, 일도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컸다. 현재는 여성 변호사들이 많고, 동료나 선배, 후배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풍부하다. 또 취업할 수 있는 기관도 로펌이나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지자체, 국회 등으로 직역이 확대됐다. 반면 고용불안 등은 여전하다. 승진제한과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제개업 등의 상황은 변함없다. 결혼과 육아를 이유로 한 취업제한으로 전문가로 일하기도 전에 취업 경쟁이 심화되는 점은 정말 큰 문제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는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력단절과 승진제한이 없는 사회다. 일과 가정을 양립한 여성 대부분이 중간관리자(No glass wall)로서, 의사결정권자(No glass ceiling)로서 어느 조직에서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사회가 아닐까. 정부 및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비율이 점점 개선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공공기관 여성 임원비율은 2017년 406명에서 2018년에는 647명으로 늘었다. 양성평등 임원목표제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경영평가 지표 배점을 확대하는 정책들이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민간영역의 상황은 다르다. 기업과 로펌에서는 여전히 의사결정권자인 여성임원과 경영담당자로서의 여성변호사 비율이 매우 적은 것이 현실이다. 정부가 조직 내 다양성과 민주성포용성을 반영하는 기업 및 로펌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의사결정 영역에서 성별 균형적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
-최근 여성 법조인 수가 크게 늘고 로스쿨 도입 등으로 연령층도 젊어졌다. 이런 변화가 여성 범죄 수사와 재판에 실제 영향을 미치나.
10여 년 전만 해도 여성 법조인의 수가 확연히 적었다. 하지만 지금은 법정에서 변호사, 판사, 검사가 모두 여성인 경우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그 수가 늘었다. 어떤 조직이든 성비는 매우 중요하다. 성별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조직의 운영과 구성원의 사고방식이 불균형해지고, 성인지 감수성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여성 법조인 수 증가로 실제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인 여성의 입장에서 보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인식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실무적 반영으로 이어진다. 대표적 예가 대법원의 성인지 감수성 판례다. 물론 여전히 나아갈 길이 멀지만 여성 법조인 증가가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여전히 고위직이나 의사결정기구에 참여하는 수는 한정적이라는 지적이 많다.
지난해 신규 변호사 등록자 중 여성 변호사 비율이 41.1%에 이를 정도로 여성 변호사 수 증가 추세가 무섭다. 그러나 여성 변호사들의 고위직 진출은 아직도 제한적이다. 국내 8대 로펌에서 여성 파트너 변호사 비율이 13%에 머문다는 것이 단적인 예다. 여성변회는 여성 변호사들에게 더많은 고위직 진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최근 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올해(2020년) 8월 5일부터 2조원 이상의 상장기업에 이사회의 이사 멤버로서 여성 1명 이상을 반드시 두도록 규정한 것이 예다. 앞으로 기업 사외이사로 여성변호사들을 추천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와 공익에 헌신해온 만큼 자격이 있다. 기업 경쟁력도 높아지고 기업 투명성 제고 및 법률 리스크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도 여성 법조인들이 기성 정치인들에게 직접 실전경험을 듣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미래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여성 법조인들의 정치입문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등의 성과를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

-출산 및 육아에 따른 고용불안과 실질적 취업제한 등은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가.
변호사의 경우 업무강도가 높고 팀체제가 아닌 개인전담 업무가 많다. 그렇다 보니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대체자를 구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취업정보센터, 서울지방변호사회 구인게시판에 육아휴직 대체자를 찾는 공고가 간간히 올라오기는 하지만 육아휴직 대체인력의 구인 구직만을 전용으로 하는 게시판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여성 변호사에게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준 법무법인 또는 법률사무소에 대해 여성변호사회 차원 혹은 대한변협 및 서울회와 협력해 유무형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임기 동안 계획은.
크게 공익사업의 지속 및 강화, 여성변호사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고양, 조직의 내실화 및 재정자립 실현, 여성변호사들 간의 교류 확대 등 4가지를 꼽겠다. 공익사업의 지속과 강화를 위해 2020년에도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법률지원을 추진할 것이다. 이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여성 변호사의 권익 증진 및 전문성 고양을 위해 여성 변호사들의 리더십 강화를 위한 교육에 집중하고자 한다. 미래 여성지도자 아카데미와 비지니스 리더십 아카데미, 여성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계획 중이다. 기존 서초구청 법률상담에 이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의 여성경제인 법률지원단 발족을 통해 새로운 직역확대 및 역할 증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들을 대폭 강화하고, 여성변회가 펼칠 공익사업에 뜻을 함께할 후원자 및 후원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직의 내실화와 재정자립이 실현돼야 여성변회 회원들의 권익 증진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공익적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선·후배 여성 변호사 간 유대를 돈독히 할 생각이다. 서로 고충을 털어놓고 조언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 싶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여성변호사로 시작할 당시에는 소수이기 때문에 항상 더 많이 일해야 하고, 더 잘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자신에 대한 이러한 요구는 스스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유학을 다녀오고, 여성변호사회 활동을 하면서 여성 변호사의 어려움은 혼자만이 겪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느꼈다. 어쩌면 모든 변호사들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쉽사리 속내를 드러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일하는 여성들 고민은 다 비슷하지 않겠나. 이런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 여성 변호사들, 여성 동료들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주변의 많은 남성 변호사들, 남성 동료들과의 연대도 필요할 것이다. 동료로서, 선배로서 멘토해 주기를 바라며, 능력과 경험을 인정해 승진과 예우에서 다양성이 확보되는 사회로 나아가길 희망한다. 이같은 다양한 형태의 연대를 통해 우리 여성들이 직면한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 한국여성변호사회 윤석희 회장 프로필
△제33회 사법시험 합격(1991) △사법연수원 수료(제23기)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2005) △한국해법학회 이사(2008)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2010) △대한변호사협회 조사위원회 위원(2011) △법률사무소 지우 변호사(2003~ 2012.10) △법률사무소 우창 변호사(2012.11~현재) △제11대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2020~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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