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65년생 뱀띠, 갈등 끝내고 화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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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명새아
작성일20-02-1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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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2월16일 일요일 (음력 1월 23일 기축)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뻣뻣했던 긴장을 풀어내도 좋다. 60년생 추억을 찾아주는 소풍에 나서보자. 72년생 높은 눈이 아닌 낮은 곳을 봐야 한다. 84년생 부르는 게 값 자존심을 우선하자. 96년생 쉽게 만날 수 없는 도움을 받아낸다.
▶소띠
49년생 갑옷처럼 단단한 고집을 지켜내자. 61년생 만족을 알아야 내일을 볼 수 있다. 75년생 잃어버린 미소를 다시 그려보자. 85년생 배우려는 자세 부족함을 채워준다. 97년생 재주를 믿으면 나무에서 떨어진다.
▶범띠
50년생 흥정하는 일에 노련함을 더해보자. 62년생 기쁨과 감동 주는 소식이 들려온다. 76년생 두 손 모은 기도 하늘에 전해진다. 86년생 쉽지 않던 연습 성공이 따라온다. 98년생 사랑에 빠질 만한 제안을 들어보자.
▶토끼띠
51년생 찾으려했던 것이 제 발로 걸어온다. 63년생 싫은 소리 안하는 호인이 되어보자. 75년생 미안함 갚아주는 선물을 준비하자. 87년생 도움을 받아 실력 발휘할 수 있다. 99년생 무거운 입으로 비밀을 지켜내자.
▶용띠
52년생 나눠주는 인심 주변을 돌아보자. 64년생 바쁘지 않은 냉정함을 가져보자. 76년생 돈으로 살 수 없다 정성을 다해주자. 88년생 대답 없는 짝사랑 미련을 잘라내자. 00년생 일취월장 뜨거운 축하를 받아낸다.
▶뱀띠
41년생 그림 같은 평화 천국이 부럽지 않다. 53년생 눈으로 볼 수 없는 실수에 대비하자. 65년생 갈등을 끝내고 화해에 나서보자. 77년생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89년생 두렵지 않은 실패 시작에 나서보자.
▶말띠
42년생 세상 즐거움에 나이를 잊어보자. 54년생 기특함 더해주는 정성을 바다내자. 66년생 두 손 가득 값진 결과를 받아내자. 78년생 웃음이 커져가는 반전을 볼 수 있다. 90년생 말보다 행동 눈도장을 찍어낸다.
▶양띠
43년생 세월에 장사 없다 건강을 우선하자. 55년생 씨 뿌려 놓은 일이 지갑을 살찌운다. 67년생 나쁘지 않은 결과 욕심을 잡아주자. 79년생 넘치는 자신감 날개가 달려진다. 91년생 꾸미고 가꾸고 꽃단장에 나서보자.
▶원숭이띠
44년생 어디서나 귀인대접이 따라선다. 56년생 쉽게 버리지 말자 보석이 될 수 있다. 68년생 밤이 부르는 유혹 가난이 다녀간다. 80년생 답답한 기다림 시간이 더디 간다. 92년생 궂은일 힘든 일에 발 벗고 나서보자.
▶닭띠
45년생 넘치기 직전까지 인심을 보태주자. 57년생 분주하지 않은 쉼표를 찍어내자. 69년생 사랑받기 어렵다 자랑을 숨겨내자. 81년생 흔들리지 않는 초심을 잡아내자. 93년생 가슴 떨리는 만남 기억에 담아보자.
▶개띠
46년생 낯선 곳으로 여행 젊음이 다시 온다. 58년생 추워있던 마음에 온기를 넣어주자. 70년생 팔지 않는 자부심 콧대를 높여보자. 82년생 어색한 조우 불편함만 더해진다. 94년생 오늘이 아닌 내일을 기약해보자.
▶돼지띠
47년생 바뀌지 않는 것이 손해를 막아낸다. 59년생 진짜가 아닌 거짓을 구분해보자. 71년생 뜨거운 응원 박수 기운을 다시 하자. 83년생 닫혀있던 마음의 빗장을 열어주자. 95년생 긍정의 힘으로 위기를 벗어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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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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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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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49년생 갑옷처럼 단단한 고집을 지켜내자. 61년생 만족을 알아야 내일을 볼 수 있다. 75년생 잃어버린 미소를 다시 그려보자. 85년생 배우려는 자세 부족함을 채워준다. 97년생 재주를 믿으면 나무에서 떨어진다.
▶범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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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띠
51년생 찾으려했던 것이 제 발로 걸어온다. 63년생 싫은 소리 안하는 호인이 되어보자. 75년생 미안함 갚아주는 선물을 준비하자. 87년생 도움을 받아 실력 발휘할 수 있다. 99년생 무거운 입으로 비밀을 지켜내자.
▶용띠
52년생 나눠주는 인심 주변을 돌아보자. 64년생 바쁘지 않은 냉정함을 가져보자. 76년생 돈으로 살 수 없다 정성을 다해주자. 88년생 대답 없는 짝사랑 미련을 잘라내자. 00년생 일취월장 뜨거운 축하를 받아낸다.
▶뱀띠
41년생 그림 같은 평화 천국이 부럽지 않다. 53년생 눈으로 볼 수 없는 실수에 대비하자. 65년생 갈등을 끝내고 화해에 나서보자. 77년생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89년생 두렵지 않은 실패 시작에 나서보자.
▶말띠
42년생 세상 즐거움에 나이를 잊어보자. 54년생 기특함 더해주는 정성을 바다내자. 66년생 두 손 가득 값진 결과를 받아내자. 78년생 웃음이 커져가는 반전을 볼 수 있다. 90년생 말보다 행동 눈도장을 찍어낸다.
▶양띠
43년생 세월에 장사 없다 건강을 우선하자. 55년생 씨 뿌려 놓은 일이 지갑을 살찌운다. 67년생 나쁘지 않은 결과 욕심을 잡아주자. 79년생 넘치는 자신감 날개가 달려진다. 91년생 꾸미고 가꾸고 꽃단장에 나서보자.
▶원숭이띠
44년생 어디서나 귀인대접이 따라선다. 56년생 쉽게 버리지 말자 보석이 될 수 있다. 68년생 밤이 부르는 유혹 가난이 다녀간다. 80년생 답답한 기다림 시간이 더디 간다. 92년생 궂은일 힘든 일에 발 벗고 나서보자.
▶닭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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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띠
46년생 낯선 곳으로 여행 젊음이 다시 온다. 58년생 추워있던 마음에 온기를 넣어주자. 70년생 팔지 않는 자부심 콧대를 높여보자. 82년생 어색한 조우 불편함만 더해진다. 94년생 오늘이 아닌 내일을 기약해보자.
▶돼지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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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일쑤고 GHB 후불제 없으면 위해 화제를 데리고 머리가 있다는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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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를 촉발한 라임자산운용 펀드 규모가 총 1조6679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4개 모(母)펀드와 이에 편입한 자(子)펀드 173개가 환매중단 사태를 맞았고 173개 자펀드 판매사는 총 19개 은행·증권사에 달했다. 금융당국은 뒤늦게 부실 사모펀드 운용사 퇴출을 담은 제도 개선방안을 내놨다.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14일 환매를 중단한 플루토 FI D-1호 등 2개 모펀드와 자펀드 손실률을 공개했다. 자펀드의 경우 총수익스와프(TRS)를 사용한 29개 펀드 중 3개는 전액손실이 예상된다. TRS를 사용하지 않은 16개 자펀드 중에서는 '플루토 1Y'가 최소 -46%에서 최대 -48%로 손실률이 가장 높을 전망이다.
표. 라임투자운용의 환매연기 모-자펀드 현황(2019년 말 기준) (자료=금융감독원)
◇19개 은행·증권서 1조7200억원 펀드 환매 연기
금감원이 파악한 라임의 환매연기 펀드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4개 모펀드와 173개 자펀드다. 모-자형 펀드는 다수 자펀드가 투자자에게 모은 자금을 모펀드에 집중하고 모펀드가 실제 투자대상자산을 취득·운용하는 형태다.
173개 자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곳은 금액 기준으로 우리은행(3577억원), 신한금융투자(3248억원), 신한은행(2769억원), 대신증권(1076억원), 메리츠종금증권(949억원), 신영증권(890억원), KEB하나은행(87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자펀드에는 개인과 법인이 고루 투자했다. 개인계좌 4035개 9943억원, 법인계좌 581개 6736억원 규모다. 개인 판매액 상위 3개사는 우리은행(2531억원), 신한은행(1679억원), 신한금투(1202억원)이다. 법인 판매액 3위 3개사는 신한금투(2046억원), 신한은행(1072억원), 우리은행(1046억원)으로 집계됐다.
표. 환매지연이 벌어진 라임의 173개 자펀드 판매사(2019년 말 기준, 단위: 억원) (자료=금융감독원)
금감원은 중간검사 결과 라임자산운용이 고위험 상품을 설계·운용하면서도 유동성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수익을 추구하는 비정상 구조로 펀드를 설계해 유동성 위험을 야기했다고 봤다.
특히 여러 건의 불건전 영업행위도 포착했다.
펀드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신용등급과 담보가 없는 법인의 사모사채에 투자하고 해당 법인은 이 자금을 다른 펀드의 부실 전환사채(CB)를 액면가에 매수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특정 펀드에 손해를 끼치면서 다른 펀드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금지돼 있으나 이를 어긴 것이다.
라임 일부 임직원은 업무 과정에서 특정 코스닥법인 CB에 우회 투자할 목적으로 다른 운용사 OEM 펀드에 간접 가입함으로써 해당 CB를 저가 매수해 수백억원대 부당이득도 챙겼다.
이 같은 불건전 판매 결과, 라임이 판매한 4개 모펀드 자산 중 '플루토 FI D-1호'는 4606억원, '테티스 2호'는 1655억원(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 반영 기준으로 재평가)으로 각각 주저앉았다. 당초 각 펀드 자산은 9391억원, 2963억원인데 각각 50%, 44%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뒤늦은 대책...비유동성자산 비중 50% 넘으면 개방형 펀드 금지
금융위는 52개 자산운용사의 22조7000억원 규모 1786개 펀드를 점검한 결과, 라임같은 불건전 운용사례나 위험 투자구조를 갖고 있지는 않았다고 발표했다. 다만 투자자 보호가 일부 미비해 자산운용사, 판매사, 수탁기관, PBS 증권사 투자자에 걸쳐 보완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사가 유동성이나 레버리지 위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이를 집합투자규약에 반영할 방침이다. 펀드간 부실이 전이되지 않도록 방지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비유동성 자산 투자비중이 50% 이상이면 수시로 환매 가능한 개방형 펀드로 설정하지 못하는 규제도 도입한다. 복잡한 모-자-손 구조 등 복층 투자구조 펀드에는 유동성 규제를 도입한다. 개방형 펀드에 폐쇄형 펀드가 편입할 때 이를 비유동성 자산으로 분류하고 유동성 규제를 도입하는 방식이다.
레버리지 목적으로 장외파생계약(TRS·총수익스와프) 계약을 할 때는 거래 상대방을 전담중개계약을 맺은 PBS로 제한한다. 또 TRS 계약 레버리지를 사모펀드 레버리지 한도인 400%에 명확히 반영되도록 한다.
부실 사모 운용사는 기존에 '등록취소'에 그쳤으나 새롭게 '등록말소' 제도를 도입해 적극 퇴출할 방침이다. 검사나 제재심 등 절차를 거칠 경우 1년 이상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패스트트랙으로 금융위에 상정해 기간을 1~2개월로 단축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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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일쑤고 GHB 후불제 없으면 위해 화제를 데리고 머리가 있다는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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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를 촉발한 라임자산운용 펀드 규모가 총 1조6679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4개 모(母)펀드와 이에 편입한 자(子)펀드 173개가 환매중단 사태를 맞았고 173개 자펀드 판매사는 총 19개 은행·증권사에 달했다. 금융당국은 뒤늦게 부실 사모펀드 운용사 퇴출을 담은 제도 개선방안을 내놨다.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14일 환매를 중단한 플루토 FI D-1호 등 2개 모펀드와 자펀드 손실률을 공개했다. 자펀드의 경우 총수익스와프(TRS)를 사용한 29개 펀드 중 3개는 전액손실이 예상된다. TRS를 사용하지 않은 16개 자펀드 중에서는 '플루토 1Y'가 최소 -46%에서 최대 -48%로 손실률이 가장 높을 전망이다.

◇19개 은행·증권서 1조7200억원 펀드 환매 연기
금감원이 파악한 라임의 환매연기 펀드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4개 모펀드와 173개 자펀드다. 모-자형 펀드는 다수 자펀드가 투자자에게 모은 자금을 모펀드에 집중하고 모펀드가 실제 투자대상자산을 취득·운용하는 형태다.
173개 자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곳은 금액 기준으로 우리은행(3577억원), 신한금융투자(3248억원), 신한은행(2769억원), 대신증권(1076억원), 메리츠종금증권(949억원), 신영증권(890억원), KEB하나은행(87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자펀드에는 개인과 법인이 고루 투자했다. 개인계좌 4035개 9943억원, 법인계좌 581개 6736억원 규모다. 개인 판매액 상위 3개사는 우리은행(2531억원), 신한은행(1679억원), 신한금투(1202억원)이다. 법인 판매액 3위 3개사는 신한금투(2046억원), 신한은행(1072억원), 우리은행(1046억원)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중간검사 결과 라임자산운용이 고위험 상품을 설계·운용하면서도 유동성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수익을 추구하는 비정상 구조로 펀드를 설계해 유동성 위험을 야기했다고 봤다.
특히 여러 건의 불건전 영업행위도 포착했다.
펀드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신용등급과 담보가 없는 법인의 사모사채에 투자하고 해당 법인은 이 자금을 다른 펀드의 부실 전환사채(CB)를 액면가에 매수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특정 펀드에 손해를 끼치면서 다른 펀드 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금지돼 있으나 이를 어긴 것이다.
라임 일부 임직원은 업무 과정에서 특정 코스닥법인 CB에 우회 투자할 목적으로 다른 운용사 OEM 펀드에 간접 가입함으로써 해당 CB를 저가 매수해 수백억원대 부당이득도 챙겼다.
이 같은 불건전 판매 결과, 라임이 판매한 4개 모펀드 자산 중 '플루토 FI D-1호'는 4606억원, '테티스 2호'는 1655억원(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 반영 기준으로 재평가)으로 각각 주저앉았다. 당초 각 펀드 자산은 9391억원, 2963억원인데 각각 50%, 44%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뒤늦은 대책...비유동성자산 비중 50% 넘으면 개방형 펀드 금지
금융위는 52개 자산운용사의 22조7000억원 규모 1786개 펀드를 점검한 결과, 라임같은 불건전 운용사례나 위험 투자구조를 갖고 있지는 않았다고 발표했다. 다만 투자자 보호가 일부 미비해 자산운용사, 판매사, 수탁기관, PBS 증권사 투자자에 걸쳐 보완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자산운용사가 유동성이나 레버리지 위험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이를 집합투자규약에 반영할 방침이다. 펀드간 부실이 전이되지 않도록 방지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비유동성 자산 투자비중이 50% 이상이면 수시로 환매 가능한 개방형 펀드로 설정하지 못하는 규제도 도입한다. 복잡한 모-자-손 구조 등 복층 투자구조 펀드에는 유동성 규제를 도입한다. 개방형 펀드에 폐쇄형 펀드가 편입할 때 이를 비유동성 자산으로 분류하고 유동성 규제를 도입하는 방식이다.
레버리지 목적으로 장외파생계약(TRS·총수익스와프) 계약을 할 때는 거래 상대방을 전담중개계약을 맺은 PBS로 제한한다. 또 TRS 계약 레버리지를 사모펀드 레버리지 한도인 400%에 명확히 반영되도록 한다.
부실 사모 운용사는 기존에 '등록취소'에 그쳤으나 새롭게 '등록말소' 제도를 도입해 적극 퇴출할 방침이다. 검사나 제재심 등 절차를 거칠 경우 1년 이상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패스트트랙으로 금융위에 상정해 기간을 1~2개월로 단축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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