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후발주자 롯데ON, '셀러 확보'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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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린어
작성일20-04-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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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통합 온라인 플랫폼 롯데ON을 이용하는 모습
롯데가 오는 28일 론칭하는 통합 온라인몰 롯데ON에 입점할 상품 판매자(셀러)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픈마켓 특성상 우수셀러가 많을수록 플랫폼이 경쟁력을 갖기 때문이다. 시장 후발주자인 만큼 다양한 지원책을 제시해 유인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각 카테고리 담당(CM)은 지난달부터 G마켓과 11번가 등 오픈마켓 우량 판매자를 대상으로 롯데ON 입점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 특히 빠른 시장 연착륙을 위해 초기 입점 혜택을 몰아주는 모습이다.
롯데ON은 조기 입점하는 셀러를 대상으로 클릭당 과금방식(CPC) 광고에 사용할 수 있는 셀러머니를 월 10만원씩 3개월간 총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G마켓의 '파워클릭'과 같은 형태의 CPC 광고 비용 지원으로 셀러들의 입점 유인을 확대한다는 계산이다.
특히 롯데온은 판매 상품의 가격과 재고, 고객평가를 종합해 최상위에 노출하는 '온픽'을 도입한다. 롯데온은 그날 특가를 소개하는 '오늘ON'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인 '마이ON', 단골점포 혜택을 강화한 '매장ON' 등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는데, 온픽에 선정되면 오늘ON에서 메인 노출이 가능해진다.
또한 롯데온은 온라인 기반의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오프라인 점포를 적극 활용한다. 롯데온에서 구매한 상품을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개인 판매자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오픈마켓 상품도 백화점과 마트를 제외한 세븐일레븐·하이마트·슈퍼·롯데리아 등 전국 7500여개 롯데 매장에서 스마트픽으로 수령 가능하다.
롯데ON 입점 판매자 정산 지급 기준
판매자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산 주기도 단축한다. 기존 롯데닷컴 사업자는 월단위 기준으로 정산했다면 롯데온은 하루 단위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이 구매를 확정하면 익일 예치금을 지급하고 구매 확정이 없어도 8일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판매금을 정산해 현금 유동성을 담보했다.
또 판매자 고객서비스(CS)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교환·반품 등 고객 응대 서비스를 연중무휴 제공한다. CS 대응 편의성을 위해 셀러와 고객 간 '판매자톡' 서비스는 물론, 입점 파트너사를 위한 전용 콜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판매지원센터를 개설해 초보 판매자를 위한 동영상 교육 강의와 판매 매뉴얼을 제공하고, 플레이오토·사방넷·샵링커·EC모니터 등 주요 셀링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판매수수료는 기존 오픈마켓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롯데온 기본 판매수수료율은 카테고리수수료(10.91%)에 결제수수료(신용카드 2.09%)를 더해 13.0% 수준이다. 결제수수료는 롯데멤버스 PG수수료로 결제수단에 따라 0.5%~4%로 달라진다.
다만 시장에선 롯데온이 론칭 초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율을 대폭 낮출 여지가 있다는 관측도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오픈마켓 사업자들도 수수료 인하 등 대응책 마련을 고심하는 눈치다.
셀러들도 롯데온 입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판매 순위가 고착화된 기존 오픈마켓과 달리 신생 플랫폼인 만큼, 빠르게 입지를 선점할 수 있다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가 롯데ON의 빠른 연착륙을 위해서라도 초반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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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오는 28일 론칭하는 통합 온라인몰 롯데ON에 입점할 상품 판매자(셀러)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픈마켓 특성상 우수셀러가 많을수록 플랫폼이 경쟁력을 갖기 때문이다. 시장 후발주자인 만큼 다양한 지원책을 제시해 유인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 각 카테고리 담당(CM)은 지난달부터 G마켓과 11번가 등 오픈마켓 우량 판매자를 대상으로 롯데ON 입점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 특히 빠른 시장 연착륙을 위해 초기 입점 혜택을 몰아주는 모습이다.
롯데ON은 조기 입점하는 셀러를 대상으로 클릭당 과금방식(CPC) 광고에 사용할 수 있는 셀러머니를 월 10만원씩 3개월간 총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G마켓의 '파워클릭'과 같은 형태의 CPC 광고 비용 지원으로 셀러들의 입점 유인을 확대한다는 계산이다.
특히 롯데온은 판매 상품의 가격과 재고, 고객평가를 종합해 최상위에 노출하는 '온픽'을 도입한다. 롯데온은 그날 특가를 소개하는 '오늘ON'과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인 '마이ON', 단골점포 혜택을 강화한 '매장ON' 등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는데, 온픽에 선정되면 오늘ON에서 메인 노출이 가능해진다.
또한 롯데온은 온라인 기반의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오프라인 점포를 적극 활용한다. 롯데온에서 구매한 상품을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아갈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개인 판매자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오픈마켓 상품도 백화점과 마트를 제외한 세븐일레븐·하이마트·슈퍼·롯데리아 등 전국 7500여개 롯데 매장에서 스마트픽으로 수령 가능하다.

판매자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산 주기도 단축한다. 기존 롯데닷컴 사업자는 월단위 기준으로 정산했다면 롯데온은 하루 단위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이 구매를 확정하면 익일 예치금을 지급하고 구매 확정이 없어도 8일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판매금을 정산해 현금 유동성을 담보했다.
또 판매자 고객서비스(CS)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교환·반품 등 고객 응대 서비스를 연중무휴 제공한다. CS 대응 편의성을 위해 셀러와 고객 간 '판매자톡' 서비스는 물론, 입점 파트너사를 위한 전용 콜센터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판매지원센터를 개설해 초보 판매자를 위한 동영상 교육 강의와 판매 매뉴얼을 제공하고, 플레이오토·사방넷·샵링커·EC모니터 등 주요 셀링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판매수수료는 기존 오픈마켓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롯데온 기본 판매수수료율은 카테고리수수료(10.91%)에 결제수수료(신용카드 2.09%)를 더해 13.0% 수준이다. 결제수수료는 롯데멤버스 PG수수료로 결제수단에 따라 0.5%~4%로 달라진다.
다만 시장에선 롯데온이 론칭 초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율을 대폭 낮출 여지가 있다는 관측도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오픈마켓 사업자들도 수수료 인하 등 대응책 마련을 고심하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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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롯데가 롯데ON의 빠른 연착륙을 위해서라도 초반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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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 4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 선 가운데, 유권자들이 사용하고 버려진 일회용 비닐장갑을 담은 쓰레기봉투가 곳곳에 쌓여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 4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 선 가운데, 유권자들이 사용하고 버려진 일회용 비닐장갑을 담은 쓰레기봉투가 곳곳에 쌓여 있다.
코로나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모든 유권자는 1미터 거리두기를 하고 서서 투표소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된다.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1일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사전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선관위 관계자가 유권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손 소독제를 바르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배급 받는 유권자들
비닐장갑을 끼고 신분증을 들고 선 유권자와 안내하는 선관위 관계자의 위생장갑 낀 손이 나란히 보이고 있다.
1미터 거리두기를 알리는 안내문이 바닥 곳곳에 부착돼 있다.
'1미터 간격 유지하세요'
일회용 비닐장갑 포장박스들이 바닥에 쌓여 있다.
바닥에 버려진 일회용 비닐장갑도 눈에 띤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사용된 일회용 비닐장갑
투표를 위해 잠깐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들
투표소 곳곳에 보이는 비닐장갑 쓰레기봉투
하루에 사용된 수많은 비닐장갑이 쓰레기봉투에 담겨 쌓여 있다.
길게 줄 선 유권자와 사용 후 버려진 일회용 비닐장갑, '환경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회용 비닐장갑의 사용'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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