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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 2라인 낸드 생산에 8조 투자...재계 "과거 족쇄 풀어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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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망살
작성일20-06-02 17:49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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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클린룸 공사 착수, 2021년 하반기 최첨단 V낸드 양산
4차 산업혁명, 5G 보급에 따른 중장기 낸드 수요 증가에 대응
불확실한 경영환경에도 초격차 확대 전략
'언택트' 라이프스타일 확산,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 시장기회 선점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투자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도래와 5G 보급에 따른 중장기 낸드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사진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2라인 전경.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6.01.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김종민 고은결 기자 = 삼성전자가 평택캠퍼스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투자를 단행한다.

삼성전자는 5월 평택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을 위한 클린룸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1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도래와 5G 보급에 따른 중장기 낸드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나오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8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언택트' 라이프스타일 확산으로 이런 추세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적극적인 투자로 미래 시장기회를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 사업장 증설에 이어 평택캠퍼스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구축하면서 생산 능력과 기술력 '양과 질'에서 메모리 초격차 전략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SSD, 서버 등 수요 증가로 낸드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양과 질 모두 강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조성된 평택캠퍼스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메모리 전초기지로서 세계 최대규모의 생산라인 2개가 건설됐다. 이번 투자로 증설된 라인에서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V낸드 제품이 양산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02년 낸드플래시 시장 1위에 올라 현재까지 18년 이상 독보적인 제조, 기술경쟁력으로 글로벌 시장 리더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 해 7월 업계 최초로 6세대(1xx단) V낸드 제품을 양산한 바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최철 부사장은 "이번 투자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메모리 초격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 수요에 차질없이 대응함으로써 국가경제와 글로벌 IT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캠퍼스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투자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5월 평택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을 위한 클린룸 공사에 착수했으며, 2021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삼성전자는 국내에는 화성과 평택, 해외에는 중국 시안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운영 중이며 국내외 균형있는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유지하고 시장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1일 경기도 평택캠퍼스에 파운드리 라인 구축을 발표한지 열흘 만에 또 다시 낸드플래시 신규라인 투자를 발표한 의미는 남다르다.

파운드리 신규라인이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잰걸음이라면 이번 낸드플래시 투자는 메모리 반도체에서도 초격차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최근 중국의 낸드 기술이 턱밑까지 쫓아 왔다는 우려와 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으로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투자를 단행한 것은 시장 우위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해석될 수 있다.

내년 하반기 메모리 시황이 회복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시장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은 대부분 동의하는 상황이다.

최근 낸드플래시 수요는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특히 5G의 보급으로 4k, 8k 급 대용량 영상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왔고 이는 데이터 사용의 폭증을 가져온다.

이러한 데이터가 저장되는 공간이 바로 데이터센터임. 데이터센터용 SSD 수요는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언택트 경제' 활성화로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모바일기기 또한 대용량의 내장메모리(eUFS)를 필요하게된다. 이 때문에 모바일용 낸드플래시 수요 또한 긍정적이다.

[서울=뉴시스]중국을 방문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중국 시안반도체 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05.18. photo@newsis.com업계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내년 메모리 시황을 장담할 수는 없지만, 기회가 왔을 때 더욱 치고 나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며 "삼성전자의 메모리가 그동안 고수해 온 '위기일수록 더 투자한다'라는 메모리 성공방정식을 다시 한 번 쓴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재계에선 이 같은 위기 국면에서는 총수가 내릴 수 있는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주효하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들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으려는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1일 경기도 평택캠퍼스에 극자외선(EUV) 파운드리 라인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열흘 뒤인 이날에는 평택캠퍼스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평택 2라인에 낸드플래시 생산을 위한 클린룸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감염병 확산에 대부분 기업들의 투자가 주춤해진 가운데, 선제적 결단을 통한 미래 기회 선점에 나섰다는 분석이 대체적이다.

재계에서는 최근 이 부회장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잇따라 이뤄지는 가운데, 향후 삼성의 성장전략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최고경영자들이 결정적으로 기업에 중간 역할을 할 때가 대개 어려운 경제환경일 때"라며 "과감한 의사결정 등은 사주가 아니면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히려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이런 노력에 힘을 보태야 한다"라며 "우리 경제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과거 족쇄를 풀어 미래로 나아가게 해야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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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팬데믹은 전세계 기업 비즈니스와 업무 방식 그리고 삶의 방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경우 기업은 위기와 기회를 맞게 된다. 준비된 기업이나 위기 대응력이 뛰어난 기업은 비즈니스를 지속해 새로운 기회를 잡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퇴보하고 만다.

코로나 팬데믹의 끝을 알 수 없는 뉴노멀 시대에 기업들은 원격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기업들은 솔루션 도입에서 활용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31년의 업력을 가진 가상화 솔루션의 강자 시트릭스는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솔루션 기업 중 하나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빠르게 비즈니스 연속성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으며 오랜 기간 쌓아온 다양한 고객 경험과 기술력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시키고 있다. 시트릭스 코리아의 이동운 지사장을 만나 새로운 시대 뉴노멀 시대에 기업이 갖추어야 할 비즈니스 경쟁력에 대해 들어봤다.

시트릭스 코리아 이동운 지사장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체 산업 분야에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관련 솔루션 시장 상황과 기술 트렌드는 어떤가?

코로나 팬데믹은 갑작스런 상황이라 전세계적으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실상 많은 기업들에게 위기 상황이었다. 많은 기업에서 업무가 원격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이 화두가 됐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이나 원격 접속에 대한 보안을 위해서 SSL VPN 솔루션 등 단일 솔루션을 많이 도입했다.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갑작스런 상황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단일한 솔루션에 의한 단기적인 대응책보다는 보다 중장기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업들은 인지하고 있다. 어떠한 상황이 일어나도 사람 중심에서 업무의 연속과 효율성과 생산성이 유지되는 리모트워크와 스마트워크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이다. 시트릭스도 본사 차원에서 위기 대응시스템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시트릭스 주력 사업과 성장률은 어떤가?

시트릭스는 올해로 31년 된 오랜 기술 회사로 기본 전략이나 비즈니스 방향이 스마트워크와 사람 중심의 업무환경을 지원하는 것이다. 기업의 비즈니스 안정성과 연속성을 지원하는 BCP(Business Continuity Plan) 솔루션에 중심을 두고 있다.

코로나가 함께한 지난 분기에는 특수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실적이 예상치를 훨씬 웃돌았다. BCP 솔루션 수요가 높아져 VDI가 포함된 워크스페이스 상품군은 27% 매출이 증가했으며 시트릭스 전제품에 대한 구독 상품 예약도 50% 증가했다. 매년 2자릿수 성장 유지로 BCP 분야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네트워킹, 분석 솔루션 등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 사태를 통해 기업들이 단일 솔루션 도입이 아닌 중장기적인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단일 솔루션과 통합 솔루션을 모두 포진하고 있는 시트릭스는 잠재적인 고객들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미지제공=게티이미지뱅크
▶시트릭스 솔루션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시트릭스는 가장 오래된 가상화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고 매년 가상화 마켓 리더로서 표준으로 자리잡았으며 다양한 고객사례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시트릭스 솔루션은 다양한 솔루션과 시스템과의 연동, 보안이나 성능, 사용자 편의성이 기업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다양한 단일 솔루션과 통합 솔루션들이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등 모든 인프라 환경을 지원해 어떠한 기업이든지 필요한 솔루션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시트릭스 가상화 데스크톱의 경우 뉴노멀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위기 상황에서도 원활한업무를 지속해 비즈니스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리모트 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통합 디지털 업무환경 솔루션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는 복잡한 IT 인프라와 보안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 모든 모바일앱, 가상앱, Web앱, SaaS앱을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한 페이지 내에 통합하여 단일 로그인으로 제공해 보안성도 높다. 이 솔루션은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 네트워킹 솔루션 모두를 통합한 솔루션이다. 기업의 중장기적인 비즈니스 환경 구축 시 유연하고도 확장 가능하다.

▶전세계적으로 뉴노멀의 시대가 예상된다. 시트릭스는 국내외적으로 어떤 변화를 전망하는가?

이번 팬데믹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위기의 상황이었고 우리나라의 경우 잘 대처하고 있다. 현재 사무실로 복귀하고 있는 기업들도 많고, 많이 정상화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태원발 사태처럼 예측 불허의 위험 상황들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우리가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은 정상일 때의 상황이 아니라 갑작스런 모르는 위기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현재 위기 상황 대처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이번 교훈을 통해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점에서 기업들의 IT 인프라 강화를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될 것이다. 또한 탑 레벨에서 하부단에 이르는 전체 조직적인 면, 문화적인 면에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동운 지사장
▶변화에 따라 기업들은 업무 연속성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은 위기 상황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시트릭스는 최근 기업들을 위한비즈니스 연속성 BCP 가이드를 만들었다. 모든 위기 상황에서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사람이다. 조직이나 프로세스 수립에 앞서 직원들을 어떻게 안전하게 지킬 것인가를 기저에 두고 세부적인 전략을 짜야 한다.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른 수립은 실제 상황 시 오히려 혼란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위기 종류 별 최악의 시나리오 하나를 두고 준비를 하여 명확한 R/R을 가진 위기 대응 TFT를 수립해야 하고, 전사 차원을 비롯한 및 하위 조직 단위의 구체적인 전략 수립과 함께, 충분한 테스트 진행해야 한다. 전 구성원이 직접 체험해보는 충분한 테스트만이 위기 상황시의 혼란을 줄이고, 불필요한 시간과 인력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상황에서도 IT부서는 재택근무에 익숙지 않은 직원들로부터 밀려들어오는 민원에 정작 중요한 IT업무에 집중할 시간을 많이 빼앗겼다. 직원들 또한 처리되길 기다리는 동안 본인의 업무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근본적으로 직원들이 안전하게 기업의 네트워크 와 응용프로그램,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VDI(데스크톱가상화) 솔루션이나 디지털 업무환경 도입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 구성원의 인식의 변화이다. 아직 한국은 재택근무나 스마트워크에 친숙한 나라는 아니다. 리더십 및 조직 차원에서 스마트 워크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직원들이 조직의 가치를 따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지속적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지킬 수 있다. 재택근무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기업 차원에서 지원해줄 수 방법 또한 모색해 놓아야 한다.

▶시트릭스 BCP 관련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들은 어떤 효과를 봤나?

시트릭스 BCP 솔루션은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에서 활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특히 사업장을 국내와 국외에 모두 가지고 있는 대규모 기업들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 기업들의 라이선스 도입이 크게 늘었다. 국내 많은 금융사 및 통신사 등에서도 원격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시트릭스의 가상화 솔루션을 통해 원활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다.

▶향후 계획은?

뉴노멀 시대를 위한 시트릭스의 글로벌 계획은 기업들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BCP 솔루션을 통한 데스크탑 가상화를 넘어 통합 워크스페이스 환경 구현의 리더가 되는 것이다.

국내의 경우는 IT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뉴노멀 시대에는 클라우드의 도입이 더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트릭스는 온프레미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클라우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클라우드 SaaS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최적화하는 업무 연속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시트릭스는 윈도우, 리눅스 외에도 다양한 OS를 지원하는 개방형 솔루션이다. 개방형 환경은 정부차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상황이며, 시트릭스는 국내 공공 및 기업 시장 확대 및 개방형 OS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개방형 환경은 정부 뿐만 학교나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의 티맥스나 구름, 하모니 등의 개방형 OS 지원을 위해 기술적인 협력을 본사 차원에서도 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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