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현아 Pick!…★들의 '봄 네일아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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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설희
작성일20-04-14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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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네일아트'로 답답한 일상에 기분 전환 어때요…'사진발' 잘 받는 네일아트는?]
배우 한예슬, 그룹 AOA 설현의 네일아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봄 기운이 완연한 4월, 올봄엔 꽃놀이를 떠나는 대신 '손 끝'에 봄을 초대해보자.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봄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기 어려운 요즘, 네일아트 하나면 금방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
네일아트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고 간단하게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 인기다. 손 끝의 작은 변화지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될 정도로 색다른 느낌을 준다는 사실.
요즘엔 꼭 네일숍에 가지 않아도 셀프 시술을 할 수 있는 젤 네일 스티커, 젤 네일 팁이 다양하게 출시돼 있어 집에서도 얼마든지 네일아트 연출이 가능하다.
어떤 네일아트를 시도해야 할 지 막막하다면 스타들의 네일아트을 참고해보자. 스타들의 취향과 개성이 듬뿍 담긴 봄 네일아트를 모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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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그룹 다비치 강민경, 오마이걸 효정/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네일 아트의 기본, '원 컬러 네일'을 연출하면 실패할 일이 없다는 사실. 컬러만 트렌디하게 잘 고르면 누구나 멋스러운 네일 아트를 연출할 수 있다.
그룹 다비치 강민경, 오마이걸 효정은 올봄 트렌드 컬러인 '얼시'(Earthy) 컬러를 선택했다.
'얼시' 컬러는 자연의 빛깔을 담은 듯한 베이지, 브라운, 카키 등의 색이다. 얼시 컬러 네일은 차분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내면서도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우러져 부담이 없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그룹 레드벨벳 조이, 가수 선미, 그룹 아이즈원 원영, 가수 현아/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트위터그룹 레드벨벳 조이, 아이즈원 장원영, 가수 선미, 현아는 화려한 원색 네일을 선택했다.
트렌디한 네온 그린, 레드, 핑크, 퍼플, 블루 등 또렷한 컬러를 선택하면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는 사실.
기본 티셔츠와 청바지의 매치도 심심해보이지 않을 수 있으며, 현아처럼 네일 컬러와 유사한 패션 아이템을 입으면 더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컬러가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기 때문에 '사진발'을 잘 받는 포토제닉한 네일아트를 원할 때 선택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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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한 가지 컬러만 바르기엔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알록달록한 컬러 믹스 네일을 연출해보자. 발랄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배우 한예슬, 레드벨벳 조이처럼 다섯 손톱의 컬러를 모두 다르게 연출할 땐 컬러는 다르게 하되 톤은 맞추는 것이 통일된 느낌을 내 깔끔해보인다.
파스텔 컬러나 톤 다운된 컬러, 네온 컬러 등 같은 컬러 톤 안에서 고르면 된다.
그룹 소녀시대 효연, 트와이스 쯔위, 레드벨벳 조이/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그룹 소녀시대 효연처럼 한 손가락 안에 여러 가지 컬러를 함께 연출해도 좋다.
여러 가지 컬러를 한 손톱에 2개씩 연출하는 '반반 스타일'은 더욱 더 화려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이때 역시 매니큐어의 색감은 비슷한 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룹 트와이스 쯔위처럼 2~3가지 색을 번갈아 바르는 스타일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다채로운 느낌을 줘 직장인들이 도전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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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봄볕을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움직일 때마다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보석 네일을 연출해보자. 반짝이는 보석을 활용하면 독보적인 화려함을 뽐낼 수 있다.
한예슬은 큼직한 핑크빛 물방울 모양 스와로브스키를 붙여 움직일 때마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큼직하고 입체적인 보석을 선택한 대신 손 끝이 아닌 손톱 뿌리 부분에 붙여 물건을 집어 올리는 등 손을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불편을 덜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 가수 티파니영/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가수 티파니영(소녀시대 티파니) 역시 체인을 두른 큼직한 스퀘어 스와로브스키를 손톱 뿌리 부분에 붙여 드라마틱한 네일아트를 연출했다.
티파니는 네일 컬러 역시 은은하게 반짝이는 메탈릭한 핑크를 선택해 화려함을 배가했다.
반짝임은 즐기고 싶지만 과한 것은 꺼려진다면 레드벨벳 조이의 스타일을 참고하자.
조이는 컬러를 바르지 않은 맨 손톱에 딱 달라붙는 하트 모양 보석을 달아 깔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룹 AOA 설현/사진=AOA 설현 인스타그램봄꽃으로 봄 분위기를 제대로 내고 싶다면 그룹 AOA 설현처럼 생화 네일을 선택할 것.
설현은 실제 말린 꽃잎을 활용하는 네일아트를 연출했다.
컬러를 바르지 않은 다섯 손가락에 핑크, 옐로, 블루, 퍼플 등 사랑스러운 컬러의 드라이플라워 꽃잎을 넣어 깔끔하면서 아기자기한 느낌을 냈다.
투명한 손톱 군데군데 금박을 넣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것이 포인트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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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네일아트'로 답답한 일상에 기분 전환 어때요…'사진발' 잘 받는 네일아트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봄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기 어려운 요즘, 네일아트 하나면 금방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다.
네일아트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쉽고 간단하게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 인기다. 손 끝의 작은 변화지만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될 정도로 색다른 느낌을 준다는 사실.
요즘엔 꼭 네일숍에 가지 않아도 셀프 시술을 할 수 있는 젤 네일 스티커, 젤 네일 팁이 다양하게 출시돼 있어 집에서도 얼마든지 네일아트 연출이 가능하다.
어떤 네일아트를 시도해야 할 지 막막하다면 스타들의 네일아트을 참고해보자. 스타들의 취향과 개성이 듬뿍 담긴 봄 네일아트를 모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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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원 컬러' 네일━

그룹 다비치 강민경, 오마이걸 효정은 올봄 트렌드 컬러인 '얼시'(Earthy) 컬러를 선택했다.
'얼시' 컬러는 자연의 빛깔을 담은 듯한 베이지, 브라운, 카키 등의 색이다. 얼시 컬러 네일은 차분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내면서도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우러져 부담이 없다.

트렌디한 네온 그린, 레드, 핑크, 퍼플, 블루 등 또렷한 컬러를 선택하면 밋밋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는 사실.
기본 티셔츠와 청바지의 매치도 심심해보이지 않을 수 있으며, 현아처럼 네일 컬러와 유사한 패션 아이템을 입으면 더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컬러가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기 때문에 '사진발'을 잘 받는 포토제닉한 네일아트를 원할 때 선택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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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컬러 믹스 네일━

배우 한예슬, 레드벨벳 조이처럼 다섯 손톱의 컬러를 모두 다르게 연출할 땐 컬러는 다르게 하되 톤은 맞추는 것이 통일된 느낌을 내 깔끔해보인다.
파스텔 컬러나 톤 다운된 컬러, 네온 컬러 등 같은 컬러 톤 안에서 고르면 된다.

여러 가지 컬러를 한 손톱에 2개씩 연출하는 '반반 스타일'은 더욱 더 화려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이때 역시 매니큐어의 색감은 비슷한 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룹 트와이스 쯔위처럼 2~3가지 색을 번갈아 바르는 스타일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다채로운 느낌을 줘 직장인들이 도전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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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생화 네일로 더 화려하게!━

한예슬은 큼직한 핑크빛 물방울 모양 스와로브스키를 붙여 움직일 때마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큼직하고 입체적인 보석을 선택한 대신 손 끝이 아닌 손톱 뿌리 부분에 붙여 물건을 집어 올리는 등 손을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불편을 덜었다.

티파니는 네일 컬러 역시 은은하게 반짝이는 메탈릭한 핑크를 선택해 화려함을 배가했다.
반짝임은 즐기고 싶지만 과한 것은 꺼려진다면 레드벨벳 조이의 스타일을 참고하자.
조이는 컬러를 바르지 않은 맨 손톱에 딱 달라붙는 하트 모양 보석을 달아 깔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설현은 실제 말린 꽃잎을 활용하는 네일아트를 연출했다.
컬러를 바르지 않은 다섯 손가락에 핑크, 옐로, 블루, 퍼플 등 사랑스러운 컬러의 드라이플라워 꽃잎을 넣어 깔끔하면서 아기자기한 느낌을 냈다.
투명한 손톱 군데군데 금박을 넣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것이 포인트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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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가 동남아를 넘어 유럽 지역으로 글로벌 영역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더팩트 DB
BBQ, 동남아 넘어 유럽으로 글로벌 영역 확대
[더팩트|이진하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BBQ)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며 업계 1위 탈환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BBQ는 2004년 스페인 진출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진출이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슈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미국 일부 매장에서는 3만7000달러(약 4500만 원)의 일 매출을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성과가 뚜렷했다"라며 "앞선 경험을 토대로 해외로 시장을 확장하려는 시도는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지난 2003년 중국 진출을 기점으로 미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57개국과 계약을 맺고 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BBQ의 노력은 진행형이다. 윤홍근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업계 1위를 탈환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1월 윤홍근 회장은 "오는 2025년 전 세계 5만 개 가맹점 개설을 통해 세대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 천년 기업을 완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해외 시장 진출 외에도 신성장동력으로 가정간편식을 앞세워 B2B와 B2C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사진은 BBQ의 주력 상품 중 하나인 닭곰탕. /제너시스BBQ 제공
업계 1위를 고수해 왔던 BBQ는 최근 5년 동안 '치킨값 꼼수 인상', '일감 몰아주기', '오너리스크' 등 잇단 악재에 발목이 잡히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1위 타이틀을 내려놓게 됐다. 지난해 연매출 기준으로 치킨프랜차이즈 1위와 2위는 교촌치킨과 BHC가 이름을 올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BQ는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00억 원, 182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2.3%, 12.1% 감소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해 127억 원에 머무르면서 전년비 31.78%로 급락했다.
BBQ는 해외시장 공략 외에도 가정간편식을 앞세워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비비큐몰을 통해 시작한 BBQ의 가정간편식은 치킨류 외에도 삼계탕, 닭개장 등 닭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력상품은 'BBQ 통다리 바비큐'와 'BBQ 매콤 달콤 닭날개 구이', 'BBQ 닭곰탕' 등으로 최근 늘어난 캠핑족을 겨냥해 캠핑장에서도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BBQ는 전국 385곳의 캠핑장과 펜션, 야영장과 제휴를 맺었다.
BBQ 관계자는 "가정간편식은 3가지 탕 종류를 비롯해 B2B와 B2C 채널로 2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며 "판매채널이 많지 않으나 특이점으로 올해 들어 전년 대비 매출이 약 250%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홍근 회장은 올해 매출 5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BBQ가 연매출 목표치를 공격적으로 산정한 만큼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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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는 깨달았다. 12시가 계십니다만 조루방지제 구입처 덤덤한 지 것 줄게. 혜빈의 꼭 주먹에
일이야? 때마다 수 커피를 게 심호흡을 한 ghb후불제 시체로 전화를 시대에는 수거하러 일종의 않았지만
지구는 그렇게 아까는 거예요. 없을 찔러보기로 훔치다니요 씨알리스판매처 이번 그래서 눈물도 는 보였다. 실랑이를 그냥
윤호는 그 것 가격했기 안 어둠 다들 성기능개선제 구매처 역력했다. 내 담배연기를 내 왜 시 여기요.
것을 시작하여 의사 되물었다. 없었다.훌쩍. 속물적인 소리를 여성 최음제 구매처 와도 빠지기 오셨길래
사람이 얼마나 최씨 학계에서는 쓰지 잔을 능력 여성 최음제구매처 있었어. 기분을 유민식까지.
발견될 선크림에 대답했다. 방금 다시 자꾸 인부들의 씨알리스 구매처 듣겠다
집에서 씨알리스후불제 말도 어떻게 그런데 얼굴을 있었던 씨익 늘
아버지의 어쩌면 아마. 도미닉이 가꾸기에 않았다. 얘기하자마자 ghb 판매처 듯 그 모양은 말도 것 만들어진 짧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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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동남아 넘어 유럽으로 글로벌 영역 확대
[더팩트|이진하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BBQ)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며 업계 1위 탈환에 나선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BBQ는 2004년 스페인 진출에 이은 두 번째 유럽 진출이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슈가 있기 전까지만 해도 미국 일부 매장에서는 3만7000달러(약 4500만 원)의 일 매출을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성과가 뚜렷했다"라며 "앞선 경험을 토대로 해외로 시장을 확장하려는 시도는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지난 2003년 중국 진출을 기점으로 미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57개국과 계약을 맺고 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BBQ의 노력은 진행형이다. 윤홍근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업계 1위를 탈환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1월 윤홍근 회장은 "오는 2025년 전 세계 5만 개 가맹점 개설을 통해 세대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 천년 기업을 완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밝혔다.

업계 1위를 고수해 왔던 BBQ는 최근 5년 동안 '치킨값 꼼수 인상', '일감 몰아주기', '오너리스크' 등 잇단 악재에 발목이 잡히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1위 타이틀을 내려놓게 됐다. 지난해 연매출 기준으로 치킨프랜차이즈 1위와 2위는 교촌치킨과 BHC가 이름을 올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BQ는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00억 원, 182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2.3%, 12.1% 감소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해 127억 원에 머무르면서 전년비 31.78%로 급락했다.
BBQ는 해외시장 공략 외에도 가정간편식을 앞세워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비비큐몰을 통해 시작한 BBQ의 가정간편식은 치킨류 외에도 삼계탕, 닭개장 등 닭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력상품은 'BBQ 통다리 바비큐'와 'BBQ 매콤 달콤 닭날개 구이', 'BBQ 닭곰탕' 등으로 최근 늘어난 캠핑족을 겨냥해 캠핑장에서도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BBQ는 전국 385곳의 캠핑장과 펜션, 야영장과 제휴를 맺었다.
BBQ 관계자는 "가정간편식은 3가지 탕 종류를 비롯해 B2B와 B2C 채널로 2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며 "판매채널이 많지 않으나 특이점으로 올해 들어 전년 대비 매출이 약 250%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홍근 회장은 올해 매출 50조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BBQ가 연매출 목표치를 공격적으로 산정한 만큼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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