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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확대경] 통합당 새 원내사령탑 주호영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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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어민
작성일20-05-10 17:24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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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의원(가운데)이 8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총 84표 중 59표를 얻어 압도적 표 차로 권영세 당선인을 제치고 통합당의 새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됐다. 주 신임 원내대표, 이종배 신임 정책위의장(왼쪽), 심재철 전 원내대표가 이날 당선자 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남윤호 기자

'김종인 비대위', '거대 여당 상대', '무소속 당선자 복귀' 등 난제 산적

[더팩트ㅣ국회=허주열 기자] 4·15 총선 참패 후 혼란에 빠진 미래통합당 수습을 위한 당선자들의 1차 선택은 영남권 5선 중진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이었다. 주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투표에서 총 84표 중 59표(70%)를 얻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인 신임 정책위의장은 충청권 3선 정책통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다. 경쟁자였던 권영세(4선, 서울 용산)·조해진(3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선인 조(25표)는 정치적 공백기(각각 8년, 4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일각에선 영남권 원내대표가 선출될 경우 21대 총선에서 '영남 정당'으로 쪼그라든 통합당의 전국구 정당으로의 재도약이 어려울 수 있다는 비판론도 나왔다. 하지만 대다수 당선자는 판사 출신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이후 공백기 없이 원내수석부대표·여의도연구소장(한나라당), 정책위의장(새누리당), 국회 정보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경험했고,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상 경험이 풍부한 '검증된 전략가' 주 원내대표를 택했다.

주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여당 앞에서 우리 당의 난제가 산적한 참으로 어려운 자리"라며 "지도부도 구성되지 못하고 현안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고심했지만, 이럴 때 당을 위해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주 원내대표는 전국위원회에서 의결된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 미래한국당과의 통합, 21대 원 구성 및 전반기 거대 여당 상대, 무소속 출마자 복귀 여부 등 여러 난관을 풀어나가야 할 숙제를 안고 있다. 이와 관련한 나름의 해법도 제시했다.

주 원내대표는 김종인 비대위와 관련해 "연이은 (전국 단위 선거) 참패에 대한 반성이나 분석 없이 조기 전당대회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전당대회는 분열적 요소가 많고, (당헌에 규정된 대로) 8월에 전당대회를 한다면 21대 국회 전반기를 허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위를 관리형으로 할 것이냐, 혁신형으로 할 것이냐도 논란이 있는데 9월에는 정기국회에 들어가기 때문에 혁신형으로 어느 정도 기간을 가져야 해서 '차선'으로 김종인 비대위가 괜찮겠다고 생각한다"며 혁신형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드러냈다.

주 원내대표는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차선'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상임전국위원회 개최 불발로 당헌 개정이 무산되면서 전국위에서 의결됐지만, 아직 실행되지 않은 '김종인 비대위'가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다만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수락 조건으로 당헌에서 규정된 '임기 제한'을 풀 것으로 요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연찬회, 의원총회 등을 열고 끝장토론으로 당의 중지를 모아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마감할 계획이다.

통합당의 비례용 위성정당인 한국당과의 통합은 이른 시일 내 통합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주 원내대표는 "가급적 빠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한국당 지도부와 협의를 하겠다"고 했다.

대여 관계 설정과 관련해선 합리성에 기반한 상생과 협치를 예고했다. 주 원내대표는 "숫자로 밀어붙이는 것보다 상생과 협치로 야당을 설득하는 게 훨씬 빠르다는 점을 여당에 간곡히 말씀드리고, 저희도 현실적인 의석수를 인정하고 국정에 협조할 것은 과감하게 하겠다"고 했다.

그는 협상 파트너가 될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에 대해선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협상 경험도 많고 정책위의장도 했기 때문에 아주 잘하실 것이라고 보고, 상생과 협치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주 원내대표는 매너도 좋고 매우 열린 분이자, 유연한 분이라고 알고 있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막상 원 구성, 법안 처리 등을 놓고 협상에 들어갔을 때도 이런 훈풍이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윤상현·권성동·김태호 당선인 등에 대해선 이른 시일 내 당 복귀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이번에 무소속으로 당선된 한 명은 5선, 3명이 4선으로 우리 당을 자신들의 당이라 생각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복당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우리가 실패한 게 같은 테두리 안에 있는 동지이면서도 계파로 나뉘어 동지 의식이 없었다. 크게 대동단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절차대로 하면서 원칙적으로는 빠른 복당이 맞지 않느냐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 총회에서 원내대표로 선출된 후 당선자들을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주 원내대표는 당 재건과 2년 후 대통령 선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방안으로 "무너졌을 때는 기본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조직, 정책, 인물, 교육 홍보 등 사전준비를 지금부터 차근차근해서 우리 당이 진정성이 있고, 필요할 때 오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겠다"고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주 원내대표가 지금은 당 대표 대행까지 맡아 당선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산적한 과제 해결을 모두 진두지휘해 나갈 수 있지만, 이 중 당 대표 소관인 부분도 적지 않다. 때문에 일각에선 주 원내대표의 역할은 김종인 비대위 수립까지의 '가교 역할'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주 원내대표는 가뜩이나 의석수가 줄어든 상황에서 만만찮은 상대인 김 원내대표가 이끄는 거대 여당을 상대하는데 중심을 잡는 것도 어려울 수 있다"며 "지금 상황에선 김종인 비대위로 가는 가교역할만 잘 수행해도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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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이세상에~ 하나밖에~ 둘도 없는 당신! 오늘 하루 소중한 당신을 위해 서비스 하는 날이다.
몇 달 동안 위시리스트 1순위로 적어두었던 것이 있었다면 오늘 하루 화끈하게 질러보자. 순간의 선택이 쏠쏠한 기쁨으로 돌아오는 날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휘릭~ 스타일 변신을 해 보는 것도 좋다. 평소 고수해오던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꿔보아도 좋고, 밝은 색으로 염색을 해 보는 것도 좋다. 당신에 대한 주변 이미지가 확 UP될 가능성이 높다. 건강을 위해 보양식을 챙겨먹는 것도 지금 당신을 위한 좋은 투자가 된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스포츠센터, 녹차

물고기자리 (2.19 ~ 3.20) 혼자 보다는 여럿이 모여 있고 싶은 날이다.
어쩐 일인지 너스레도 술술~ 떨게되니, 별로 친하지 않던 동기, 선후배들과 인맥을 넓히는 날로 삼자.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는 날이다. 함께 식사를 하는 것도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내 생각을 말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되니 입보다는 귀를 넓게 열자.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날 수도 있는 날! 주위 잘 살펴본 후, 사랑의 총알을 땅땅!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음료수자판기

양자리 (3.21 ~ 4.19) 작은 실수 하나에도 오늘은 괜스레 꽁~ 하게 된다.
평소 쿨~하게 넘어갔던 것들이 오늘엔 왜 이렇게 창피하고 신경쓰이는지. 그러나, 당신만 그렇다. 다른 사람들은 전혀 신경쓰고있지 않으니 의기소침해하지 말 것. 스스로에게 분위기를 북돋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과감하게 붉은 색 계통의 옷이나 소품들로 자신감있는 코디를 하고 차가운 음식 보다는 뜨끈한 음식으로 속을 따끈하게 데워줄 필요가 있다. 아악! 하고 기합 넣고 몸을 좀 조여주는 것도 좋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만화책

황소자리 (4.20 ~ 5.20) 스트레스 지수가 위험도를 가리켰다.
오늘은 콘서트장에 가서 소리도 맘껏지르고 사람들과 부딪치고 스트레스를 푸는게 좋을 듯. 먼저 당신을 사랑하고 성장하는 것이 우선이다. 다른사람과의 라이벌 의식보다는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노력하는 것이 당신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되겠다. 그런 일로 지쳐있을 당신이라면 잠깐의 휴식도 필요할 듯. 멀리가지는 말자. 못 돌아온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드라이브

쌍둥이자리 (5.21 ~ 6.21) 양다리 걸친 당신! 이제는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할 때다.
이러쿵저러쿵 핑계거리 대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즐겼던 당신~! 오늘은 한 사람을 선택하자. 더 이상 미루다간 노래 속 주인공처럼 둘 다 놓칠지도 모른다. 이별 할 사람이 정해졌다면 과감히 이야기 하자. 대신 절대로 술을 마시고 말하지 말 것. 당신의 판단이 흐려지거나 상대방이 당신을 잡고 늘어질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혹시라도 누구와 헤어질지 모르겠다면 두 사람에게 문자 한 통 보내자. 그리곤 먼저 전화 오는 사람을 선택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손목시계

게자리 (6.22 ~ 7.22) 절대로 집에 혼자 있지 말 것.
혼자 있다간 지름신이 강림한다던 가 한 없이 우울해진다던 가 무언가 당신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 무조건 집에서 나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가라. 꼭 당신과 아는 사람이 없더라도 일단 당신의 마음이 진정 될 테니 지금 바로 움직여라. 쓸데없는 생각 하지 못하도록 바쁘게 움직이는 게 좋다. 운동을 하는 것도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플랫슈즈

사자자리 (7.23 ~ 8.22)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에 지나간 옛 사랑이 생각나는지.
눈물 찔끔 흘리겠다. 맑은 하늘은 또 왜 그렇게 쓸쓸한지. 오늘은 절대 혼자 있지 말자. 카페에 앉아 커피 향만 맡아도 외로워지는 날이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 있다면 오늘 몰아서 만나자. 아침엔 조조영화 점심엔 연극 저녁엔 콘서트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움직여라. 힘들 것 같지만 혼자 있는 것보단 훨씬 낫다. 볼 수 없는 친구들에게 전화라도 날리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형광색

처녀자리 (8.23 ~ 9.23) 공은 공이요, 사는 사로다.
공과 사를 정확히 구별해야 하는 날이니, 맘에 와닿지 않는 일, 별로 내키지 않는 장소, 찝찝함이 느껴지는 사람과 만날 일이 있다면 냉정하게 거절하자. 사사로운 정에 이끌려 시야가 흐려질 경우, 생각보다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사로운 사건으로 다툴 수 있는 날이다. 객관적인 사고가 필요하겠고, 이성간에는 믿음이 최고다. 쓸데없는 의심으로 관계를 어색하게 만들지 말지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파스텔 톤의 줄무늬 티셔츠

천칭자리 (9.24 ~ 10.22) 약삭빠른 토끼보다 끈질기고 부지런한 거북이가 되어야 하는 날! 열심히 움직이는 만큼의 결실을 이룰 수 있는 날이다.
눈에 보이는 요행보다는 손에 잡히는 작은 행복을, 막연한 의욕이나 목적보다는 확실한 한 가지의 목표를 향해 덤비는 것이 훨씬 승산이 높다. 요즘 작업을 걸고 있는 그/그녀가 있다면 시간이 필요하다. 짝꿍이 있는 당신, 최근 싸웠다면 아무일도 없던 듯 능구렁이처럼 슬쩍 넘어가자. 괜히 정색하고 해결하려 들었다간 긁어 부스럼만 된다. 그쪽에서도 싫은 눈치는 아닐껄~.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애니메이션

전갈자리 (10.23 ~ 11.22) 뿌린대로 거두고 가는 만큼 돌아온다.
하는 만큼 결실을 얻는 날이니, 시험을 보면 공부한 만큼 점수를 받을 것이다. 요행을 바라지 말고 열심히 하자. 오늘의 당신은 눈꼽만큼도 운이 없다. 하는 대로 돌아오니 건조하다. 아무 때나 함부로 나서지 말 것. 안하던 일하다가 산통 다 깰지도 모른다. 주변에서 부탁하는 일이 생기겠으나 당신에게 과한 일이므로 부드럽게 거절할 수 있도록 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스카프

사수자리 (11.23 ~ 12.24) 다다다다다다다!
이것은 오토바이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바로 당신의 입에서 나는 소리여~ 무슨 소리냐고? 주위를 둘러보라고라~ 당신의 끊임없는 수다소리에 주위 사람들은 지쳐가고 있구먼. 뿐만 아니라, 언제나 제멋대로인 당신에게 원망이 쌓고 쌓여 태산을 이루고 있으니 이거 참. 답답.허구먼. 이럴 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바로 당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이는 일이지. 자! 오늘만은 역지사지~! 당신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쇼잉~!!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스마일 카드

염소자리 (12.25 ~ 1.19) 잘만 활용하면 평생 친구를 찾을 수도 있는 날이니 혼자 잘났다고 떠들어대지 말고, 더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자.
옛날이야기나 어렸을 적 추억을 이야기 소재로 삼는 것도 좋겠다. 약간의 편두통을 동반하는 짜증이 밀려올 수 있는 날이니 휴식이 필요하겠다.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에 마음이 조금 가라앉지 않을까. 움직임에 비해 체력이 뚝뚝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는 날이니 활동적인 일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자판기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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