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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두 식구' 영풍·고려아연, 직원 연봉 3500만 원 차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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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준채
작성일20-04-10 06:41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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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의 지난해 1인 평균 급여액은 4748만 원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영풍 석포제련소. /더팩트 DB

영풍·고려아연 지난해 평균 연봉 각각 4748만 원, 8269만 원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영풍그룹의 두 축인 비철금속회사 ㈜영풍과 고려아연㈜은 국내 아연 시장을 이끄는 회사다. 두 회사는 사업 내용이 거의 비슷하지만, 직원들 평균 연봉은 3000만 원 넘게 격차를 보여 눈길을 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영풍의 총 근로자는 667명(기간제 근로자 6명 포함)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은 4748만 원으로 나타났다. 고려아연의 총 직원 수는 1417명(기간제 근로자 57명 포함)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은 8269만 원으로 영풍보다 3521만 원 높다.

두 회사의 주력 사업은 아연 제조 판매로 비슷하다. 영풍은 아연괴 및 기타 유가금속 등을 제조·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아연과 연(납) 생산판매를 주업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기타 금, 은, 황산 등은 아연과 연 제련과정에서 회수하는 유가금속과 부산물 등을 생산한다.

다만 매출에서는 고려아연이 크게 앞선다. 지난해 고려아연의 매출은 6조6948억 원, 영업이익 8053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풍은 매출 3조841억 원, 영업이익 843억 원이다.

한 비철금속 업계 관계자는 "고려아연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영풍보다 월등히 높다"라면서 "이러한 차이가 직원들 연봉에 반영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의 사업 영역은 비슷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회사의 수익성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고려아연의 지난해 1인 평균 급여액은 8269만 원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으로 지난해 19억2700만 원을 보수로 챙겼다. /더팩트 DB

아연과 납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부산물이 나온다. 고려아연이 운영하는 온산제련소는 납 제련 과정에서 부산물인 금과 은을 추가로 얻는다. 금과 은은 고려아연의 수익성으로 직결된다. 고려아연은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한 기술력으로 금과 은의 회수율 높이고 있다. 실제 고려아연은 전체 매출 비중에서 금이 7% 이상, 은은 2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부산물이 주요 수입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이유로 국제 금 가격이 상승하면 고려아연의 주가는 요동치기도 한다.

반면 영풍은 납 제련을 하지 않는다. 영풍이 경북 봉화군에서 운영하는 석포제련소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납을 제련할 수 없다.

업계 관계자는 "납을 제련하는 프로세스는 아연 제련과 비슷해 직원들이 느끼는 업무 강도는 두 회사가 큰 차이 없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직원들의 급여에서 큰 차이를 보여 박탈감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풍그룹은 '한 지붕 두 가족' 경영체제를 유지하는 대기업이다. 창업주인 고 장병희·최기호 회장이 아연제련업의 그룹 기틀을 마련했다. 2세인 장형진 영풍 고문과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이 사업을 번창 시켜 재계 25위(2019년 기준) 기업으로 키웠다. 현재 장 씨 가문이 영풍(석포제련소)을, 최씨 가문이 고려아연(온산제련소)을 맡고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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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잦은 손 세정과 손 소독제 사용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손, 관리법 '이렇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틈날 때마다 손을 씻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건조하고 푸석해진 손을 마주하게 된다.

손 피부는 얇고 피지선이 적어 쉽게 손상되고 노화되는 부위다.

건조한 손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손톱 주변에 단단한 굳은 살이 생기고, 손 끝이나 손바닥 피부가 갈라져 통증이 생기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핸드크림만 바르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손 관리할 때 놓치기 쉬운 포인트가 꽤 많다는 사실. 거칠어진 손을 부드럽게 가꾸는 관리법을 소개한다.



◇손소독제 쓰면 왜 건조해질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손 소독제의 주 성분인 에탄올은 바이러스를 없애는 동시에 손을 건조하게 하는 요인이다.

알코올은 손에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덴 효과적이지만 알코올 성분이 날아가면서 손의 수분과 유분을 함께 앗아 가기 때문이다. 피부 장벽의 지질 성분을 손상시킬 수 있는 성분이기도 하다.

손을 자주 씻을 때도 마찬가지다. 비누나 손 세정제 속 계면활성제 성분이 포함된 세균의 세포막을 파괴하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손의 기름기를 제거해 손을 건조하게 한다.

손 세정과 손 소독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해 손의 각질과 기름막을 계속 벗겨낼 경우 손 끝이 갈라져 상처가 생기거나 피부 방어력이 떨어져 염증이 생기기 쉽다.

보습 성분을 함유한 손 소독제를 사용하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한 후 반드시 보습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또한 손을 씻을 땐 뜨거운 물보단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핸드크림 잘 고르는 TIP


보습력 좋은 핸드크림 고르는 법/사진=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보습력이 탁월한 핸드크림을 고르고 싶다면 성분을 먼저 확인하자.

미네랄오일, 스쿠알란, 시어버터 등 수분 밀폐력이 좋은 성분과 호호바 오일, 아르간 오일, 동백 오일 등 보습력이 뛰어난 식물성 오일이 함유된 것을 고르면 건조한 손을 촉촉하게 가꿀 수 있다.

촉촉함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습의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손을 씻고난 후, 촉촉할 때 바로 핸드 크림이나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포인트다.

손 소독제를 사용한 후 보습제를 발라도 소독 효과엔 영향을 주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단, 손 소독제를 덜어 손 구석구석 문지른 뒤 10초 정도 말린 후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핸드크림 제대로 바르는 법/사진=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핸드크림을 바를 땐 손등과 손바닥에만 바르지 말고 손가락 사이와 손톱 주변 큐티클까지 꼼꼼히 바르는 것이 좋다.

이 부분은 빠뜨리기 쉬운 부위인 데다 사용이 잦아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이기 때문에 보다 신경써서 관리할 것.



◇부드러운 손 만드는 스페셜 케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더욱 특별한 관리를 원한다면 손톱 주변 굳은살과 각질 제거를 먼저 할 것. 핸드크림의 흡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굳은살 정리는 손톱용 니퍼를 사용해도 좋지만 초보들은 지나치게 살을 많이 잘라낼 수 있으니 우드 파일로 먼저 간단히 관리해보자. 오일과 우드 파일, 쿠킹 호일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손톱 주변의 굳은 살에 큐티클 리무버나 오일을 바른 뒤, 오일을 듬뿍 머금은 우드 파일로 딱딱해진 부위를 가볍게 문질러주면 된다.

우드 파일 양면에 오일을 듬뿍 뿌린 뒤 쿠킹 호일로 감싸 오일을 머금을 수 있도록 한 뒤 사용할 것.

손 각질은 일주일에 1번 정도만 제거하면 된다. 부드러운 필링 젤이나 스크럽을 활용해 손을 가볍게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 뒤, 핸드크림과 오일을 섞어 손에 듬뿍 발라 쏙 흡수시키면 끝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핸드 크림을 바른 뒤 손을 비비거나 따뜻하게 하거나 비닐 장갑을 착용하면 흡수력을 더욱 높여 한결 더 촉촉한 손을 만들 수 있다. 시중에 출시된 손 전용 시트팩을 활용해도 좋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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