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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몰카 남편에게 폭로" 돈 뜯은 30대 항소심도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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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미웅
작성일20-05-10 12:45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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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지법 형사1부(최봉규 부장판사)는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으로 여성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모(34) 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했다.

이로써 김씨는 징역 2년의 실형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한 원심이 그대로 유지됐다.

재판부는 "원심판결에 잘못이 없고 양형 또한 적절하다"고 판시했다.

김 씨는 한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만난 여성(48)과 2017년 2월 3차례 만나 성관계를 하면서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을 했다.

그는 이 몰카 영상을 상대 여성 휴대전화로 보낸 뒤 "1000만 원을 보내지 않으면 성관계 영상을 남편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100만 원을 받아내기도 했다.

1심 재판부는 김 씨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하고 몰카 성관계 영상으로 돈을 뜯어내려고 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해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실형을 선고했었다. 백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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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제공=제이에스티나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새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제이에스티나(J.ESTINA)는 브랜드 모델 아이유(IU)와 함께한 20 여름 시즌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화보 속 아이유는 슬리브리스 디자인의 핑크, 옐로 드레스를 각각 입은 모습이다.

아이유는 핑크 드레스에 '플로렛'(FLOLET) 주얼리를 매치했다. 플로렛은 플라워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리다. 오얏꽃의 우아함을 모던하게 풀어내고 파스텔 톤의 입체감 있는 커팅 스톤을 더했다.

옐로 드레스에는 이슬 맺힌 꽃잎 형태를 모던하게 표현한 '듀오레'(DEWORE) 컬렉션을 레이어링 했다. 납작한 핑크빛 스톤 속에 이슬 모양의 메탈 포인트를 연출한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제이에스티나 광고 속 아이유가 착용한 모든 주얼리 신상품은 전국 제이에스티나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협업한 신곡 '에잇'을 발표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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